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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과 명상/영혼의 세계

윤회하는 삶

세덕 2012. 3. 28. 14:33

윤회하는 삶


  윤회하는 삶


신명계로 이동한 신명들은 성숙을 위해 윤회를 반드시 거치게 됩니다.

그래서 신명계에서도 공부를 하게 되고 공부한 만큼 나타나는 것도 다릅니다.

예전에 텔레비젼에 영계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었는데, 

어느분이 꿈에 아버지를 가끔 뵈었는데 그때마다 모습이 달랐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제가요. 열 몇 살때 아버님이 돌아가셨는데 그때 아버님 봤을 때는 평복으로 있었고, 34살 때  아버님이 오셨을 때는 굉장히 멋있는 옷을 입고 오셨어요. 우리 아버님 손에는 책이 들려져 있었습니다...'

저는 전생을 경험하면서, 또한 제가 전생여행을 시켜준 사람들에게도 전생뿐만아니라 죽어 가는 신도세계를 보고, 또한 보게 한적이 있습니다.

그때 높은천에 공부하는 책을 보면 어찌나 어려운 책을 들고 공부를 하는지, 우리가 봐도 잘 모르는 글자였습니다. 

 

그런데.. 이럴때 우린 하나의 의문점이 듭니다. 윤회하면서 천상신도세계에서 공부도 하는데...

‘아, 이상하다. 신명이 우리보다 더 나을 것 같은데 왜 우리가 윤회를 해야 되나.’ 

그냥 신도세계 있으면 되는데 내가 왜 인간의 몸으로 와야만 하는가?..

 

이 우주는 인간농사를 짓고 인간은 완성을 향해 가는것을 우주관을 통해 들으신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영적인 단계 속에 들어갔을 때 한 천에서 다음 한 천으로 진보를 하는데 짧게는 2백년 3백년, 길게는 7, 8백년이 걸린다고 합니다. 엄청난 시간이 걸리는겁니다.

그러나 인간의 몸으로 온다는 것의 의미는 바로 이렇게 많은 시간이 걸리는데 내가 주어진 70내지 80평생을 어떻게 사느냐에 따라서 영적으로 엄청난 성숙의 단계로 갈 수 있다는것입니다. 그게 윤회하는 비밀입니다.

그럼 왜 그러한가? 인간은 태극체 즉, 영혼과 육체로 되어 있기 때문에 육체의 고를 느낍니다.

육체는 서있으면 앉고 싶고 앉으면 눕고 싶고 누우면 자고 싶습니다. 편하고 싶어합니다.

이 육체의 고를 극복했을 때 인간은 정신적으로 성숙하는 겁니다.

그래서 젊어서 고생은 사서 한다고 그러는것이고 고생많이 한 사람은 남을 이해하는 폭도 넓고 정신적으로 성숙되어 있습니다.

신명은 육신이 없으니.. 즉, 극을 받지 않으니 그만큼 성장이 느리겠지요..

그러니 이 윤회의 의미가 도대체 무엇이며, 이번 생에는 내가 어떻게 태어나고 내가 이 땅에 와서 어떤 사명을 띄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것인가.. 하는 진리적인 것을 아는 것이 너무나 중요합니다.

이런것을 알지 않고는 진정한 '나'를 알 수 없음을 알아야 합니다.

자, 그래서 여러분은 육신의 몸으로 온 이 생을 정말로 소중하게 생각하셔야 됩니다. 헛되게 보내시면 안됩니다. 도대체 내가 왜 태어났는지를 깊이깊이 생각을 하셔야 됩니다. 여러분이 영적으로 진화될 수 있는 유일한 길이 바로 윤회되어 온 바로 지금 이 순간입니다.

 

 



 

   비슷비슷한 삶의 연속


 그런데 윤회도 무작정 계속 되는것이 아니라  윤회의 목적은 영혼의 성숙이기 때문에 우주의 봄 여름까지만 윤회하고 가을 겨울에는 더 이상 안됩니다. 그렇게 해서 윤회의 마디가 사라지게 되는 거죠.

모든 영혼들이 인간의 몸으로 올려고 하는데 인간으로 태어나기가 쉬운 것이 아닙니다.

조상님과 연관을 맺고 칠성신에 재가 받고 하는 절차를 밟고 온답니다.

그런데 대부분 사람의 삶이란것이 힘들게 태어나서 살다가 죽고나서 '아이고 내가 또 잘못 살았네', 또  잘못 살았네. 또 죽고 또 죽고 또 죽고. 이게 계속 반복되는 거죠.

즉, 그 전생과 비슷비슷한 삶을 살고 있다는 겁니다.

 

브라이언와이스의 '나는 환생을 믿지 않았다'란 책을 보면 이런것들이 잘 나와 있습니다.

이분이 정신과 의사이고 천주교 신앙을 하신 분인데, 퇴행요법을 통해서 사람을 치유하는 사람입니다. 어느날 캐서린이라 하는 어느 한 환자가 왔어요. 고소공포증에 엄청난 공포와 불안감속에 살고 있는 여자였습니다.

최면요법으로 들어가 어린시절을 더듬어 가면서 환자의 증상이 어디서 부터 비롯되었는지를 알아 가보았습니다. 

어릴적 아버지의 일들사이에서 맺혀져 있는 공포의 원인등을 찾아가면서 '조금더 조금더... 뒤로.. '로 하면서 최면을 유도하는순간 갑자기 캐서린이 기원전 1863년 전 누구에요.. 라는 말이 나오는것입니다. 

이분은 천주교 신자에다가 전생이라던가 영적인것을 전혀 믿지 않았기 때문에,  “앞에 벌어지는 이 순간을 내가 도대체 믿을 수가 없었다.” 경악으로 입을 다물 수가 없었다 합니다.

자신의 경험과 지식은 전혀 힘을 쓰지 못했고 이사건을 과학적으로 설명할 능력이 없다고 이야기하면서 새로운 사고의 수용을 거부하는 인류의 역사로 볼때, 용기가 나지 않는 일이었지만 이 분야는 반드시 연구가 계속 되어야 함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캐서린은 최면상태에서 그당시의 상황과 의복등을 이야기 했고 나중에 말한 연도하고 그때 세계사하고 맞춰보니까 다 맞아 떨어지는 겁니다. 그제서야 이분이 전생에 관한 책을 보기시작했습니다. 그러면서 ‘아, 나는 이걸 도대체가 인정하지 않을 수가 없다.’ 라고 이야기 합니다.

캐서린은 거의 60여번의 전생을 왔다갔다 하면서 이야기를 해줍니다.

그런데 캐서린의 삶이 거의 비슷한 생을 산다는 겁니다. 고만고만한 생을 그대로 산다는 겁니다.

삶의 모습은 조금씩은 달라도 비슷한것에 걸리고 아파하고 당하고....

여러분, 이번 생에도 그렇게 살고 싶습니까?

전생을 알고 싶다면 지금 자신의 모습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나쁘게 말하면 그모양 그 꼴대로 그대로 살아가고 있는 겁니다.

그래서 이 땅에 와서 내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를 깨닫고 성숙하는 단계로 가는 것이 드디어 내가 윤회의 고를 벗을 수 있는 그 방법입니다. 이걸 알고 모르고는 천지차죠. 그렇게 되는 겁니다.

 



캐서린의 마스터가 준 신도세계에 관한 메세지중 한 내용입니다.

'변화와 성장과 여러 층에 대한 이야기에요. 자각의 층과 전이의 층이 있어요. 배움을 완수하고 생을 떠나왔으면 또 다른 차원의 또 다른 인생으로 넘어가게 돼요. 우리는 완전히 이해해야 돼요. 안 그러면 건너갈 수가 없어요... 배우지 못했으면 반복해야 돼요. 모든 측면에서 경험해야돼요. 바라는 측면을 알아야 되고, 주는 측면도 알아야 돼요... 알아야 할 것이 너무도 많고, 얽힌 영혼들이 너무나 많아요. 바로 그래서 우리가 여기 있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