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행과 명상/수행 체험담
<체험>가위눌림.. 운장주
세덕
2013. 4. 12. 13:30
<체험>가위눌림.. 운장주
<체험>가위눌림.. 운장주
어젠 너무 피곤해서 집에 오자마자 바로 잠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느낌이 좋지 않더라구요.. 뭔가 또 오는구나.. ㅋ
역쉬... 20분 동안 세 번 가위 눌렸습니다.. 아마 나루토에서 카카시가 당했던 동술하고 비슷한 것 같습니다..
20분이 아니라 2시간 동안의 일처럼 느껴졌거든요..
더 이상 못참겠다 싶어서 운장주를 외웠더니.. 역시 떨어지더군요...^^
그런데 저도 모르게 옆을 살짝 봤더니... 검은 형체를 한 사람모양의 어떤 물체가 창문쪽으로 가더니 벽을 타고 사라지는 겁니다. 근데 조그맣고 다리는 없었습니다. 음.. 다리 모양은 말로 표현하기엔 좀 .. 만화에서 보면 유령의 다리처럼 생긴 것 같기도 했습니다.
첨엔 좀 놀라웠는데.. 복마와 척신은 첨 본거라 신기했습니다. '음 저 녀석이 날 가위 눌렸구나.. 짜식.. 운장주 외우니깐 가네? '
이런 생각하면서 저는 바로 또 다시 잠이 들어버렸답니다..ㅋ 요즘은 복마가 와도 척신이 와도 별로 무섭지도 않고.. 좋습니다..
왜냐구요? 운장주를 외우면 대부분 다 도망가버리거든요^^
혹 가위에 눌리시면.. 운장주를 외워보세요^^ 효과 직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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