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을주 천지조화
영혼의 성숙에 이르는 길 본문
영혼의 성숙에 이르는 길
원래 본성(本性:참된 내 마음의 근원)은 명(命:목숨, 생명을 말하는 것)과 하나로 서로를 거스르지 않아 지극히 안정되고 고요할 수 있었던 것이다.
탄생 때에 개체화의 울음소리와 더불어 본성(性)과 생명(命)이 둘로 갈라지게 된다. 생각이 완전히 안정에 이르고 따라서 하늘의 중심이 나타나게 되면, 심령의 활동이 자연스럽게 근원에 이르게 된다. 근원적 정신(元神)이란 사람의 성(性)과 명(命)을 이름이다. 그것은 궁극에 이르러서는 근원적 기운(元氣)이며, 진리의 길이라는 것이다. |
하지만 사람의 목숨을 받아 태어나면서 호흡과 마음이 서로를 거슬려 중요한 本性을 잊어 버렸다. 더욱이 만물(萬物)은 천지(天地) 일월(日月)의 기운을 받고 살아가는데 선천의 비균형의 천지가 혼탁한 기운을 만들어내 사람의 정신(精神)을 같이 혼탁하게 하였다.
그러므로 사람은 자신의 삶의 의미를 깨닫고 본성(本性)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수행을 해야한다. 수행을 함으로써 편벽된 나의 모습이 아닌 전체적인 나, <참된 나>를 깨닫게 한다. <참된 나>는 이 우주와 하나이다. 모든 인간과 하나이고 천지만물과 하나이다. 우주 만유는 장려한 <하나의 빛>으로 연결되어 있다.
수행의 가장 큰 목적은 인간 생사의 경계를 깨고 대우주에서 나의 참모습을 찾는 과정입니다. 수행이 진전되면 우주의 대광명을 체험하게 된다고 합니다.
증산도 사부님의 체험을 인용한다면
"수행중 눈을 감았는 데도 온 세상이 눈부신 빛이 아닌 아무리 밝아도 눈이 부시지 않는 광명이 보인다. 모든 생명체가 마치 스프링쿨러의 물입자가 태양광선에 반사되어 밝게 빛나는 것처럼 보인다. 바위도 빛나고 꽃도 빛나고 인간도 빛나고 모든 것이 하나의 신비한 빛으로 보인다. 여기서 아 우주가 하나라는 것이 이 말이었구나. 나와 우주가 하나이구나. 일원(일원)세계가 바로 이 것이었구나 하는 것을 그냥 몸으로 체험하는 것이다."
인간은 일월 소생인데 일월음양기운의 비순수성 때문에 인간이 죽게 되어 있다. 인간은 대우주와 하나가 되어 영원히 살기 위해 세상에 태어난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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