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을주 천지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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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 속에서 다시 찾은 광명의 기쁨

세덕 2012. 11. 23. 13:20

 

어둠 속에서 다시 찾은 광명의 기쁨(백내장 치유)

어둠 속에서 다시 찾은 광명의 기쁨(백내장 치유)

송영철/청주봉명도장

백내장을 오랫동안 앓아오다가, 94년도에 들어서면서 증세가 더욱 심해져 30분 이상 책을 보는 것도 힘이 들었습니다.
지금까지 여러 차례 수술을 하여 고치려고 해보았지만 별 효과가 없었고, 오히려 상태는 더욱 악화되기만 했습니다. 그러던 차에 태사부님께서 내려주신 도공을 통하여 많은 성도님들이 병을 고쳤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수술로도 고칠 수 없는 병이라 그저 앉아서 기다리고만 있던 저에게는 뛸 듯이 기쁜 소식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즉시 본부에 등록하였고, 5월초에 성녀포교단 성도님들로부터 신유를 받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3일 만에 평생 고치지 못하리라 여겼던 백내장을 완전히 고칠 수 있게 되었습니다.

 

5월 2일 (1시간 신유)
- 신유자 : 신유 중 손에서 강력한 기운을 느꼈고, 30분 경과 후 팔에서 강한 통증을 느꼈다.
- 환자 : 눈이 시원해지며 왼쪽 상반신에서 삿(邪)된 기운이 빠져나가는지 뭔가 아주 허전해짐을 느꼈다.

 

5월 3일 (4시간 신유)
- 신유자 : 처음엔 기운이 서서히 느껴지다 1시간 후부터 팔에 통증이 오기 시작했다. 오후 신유때는 송곳으로 찌르는 듯한 느낌이 들었음.
- 환자 : 처음엔 양다리의 무릎 밑과 양 팔꿈치 밑이 뻐근했으나, 나중엔 가슴에서 통증이 왔다. 오후에는 가슴에 어떤 묵은 꺼풀이 확 벗겨지는 듯한 느낌이 옴.

 

5월 4일 (5시간 신유)
- 신유자 : 기운은 계속 나오나 팔에 통증이 미약하고, 뽑혀 나오는 기운도 점점 적어짐.
- 환자 : 왼쪽 어깨 부위에 어떤 꺼풀이 벗겨지는 느낌이 들었고, 백회로 기운이 시원하게 빠져나가고 눈은 아주 시원해짐.
책을 1시간 이상 정독했는데도 전혀 이상이 없고 정상인과 같았음. 완치가 되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

 

5월 5일 쾌유 후 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