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을주 천지조화
입문만으로도 이렇게 큰 감화를 받을 수 있다니… 본문
입문만으로도 이렇게 큰 감화를 받을 수 있다니… |
정오영(44세) / 수원 매교도장
1년 전 종교관에 대해 갈등하고 있다가 전단지 한 장을 받고 운명이 바뀌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합승했던 택시에서 만난 김수복 성도님이 읽어보라고 전해준 전단지 한 장. 증산도는 전혀 새로운 진리 같았습니다. 이로 인해 만나서 말씀을 전해듣고 상제님의 진리를 배우게 되었는데, 참으로 도장에 오기가 힘들더군요.
도장에 가려고만 하면 제 신상에 문제가 생겨 못가고 약속을 어긴 것이 몇 번인지 모릅니다. 집안에 우환이 생기고 형님과 동생들이 다치고 저에게도 피치 못할 사정이 생기니 어찌할 바를 모르겠더군요. 이렇게 사고가 생겨 도장에 못 나온 것이 9개월여. 이제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는 생각으로 마음을 다잡고 도장에 왔습니다. 오랜만인지라 첫날은 인사만 하고 돌아갔다가 며칠 후 다시 도장에 오기로 한 하루 전날. 사고로 발을 다치는 바람에 또 약속을 지키지 못하는 일이 생겼습니다.
여기서 거꾸러질 수는 없었어요. 어쩔 수 없이 병원에서 외출 허가를 받아내 도장으로 왔습니다. 아픈 발을 디디며 도장 계단을 오르기란 정말 쉽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힘들게 입문식을 했습니다. 다리도 제대로 못 구부려 무릎도 꿇을 수 없었고 배례도 어정쩡하게 하면서 땀과 함께 배어나오는 고통을 참고 또 참았습니다.
그날 도장에서 태을주 신유를 한 20분 받았습니다. 별다른 차도가 없길래 일찍 집에 들어가 자는데 꿈을 꾸었습니다. 어떤 할아버지께서 오시어 “이놈아 그렇게 아프면 진작 얘기를 했어야지” 하시면서 “내가 낫게 해 준다”하시며 밤새 다리를 주물러 주셨습니다.
다음날 아침 일어나 보니 통증이 싹 가시고 걸음도 제대로 걸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얼마나 감격스럽고 감사하던지. 도장에 전화하고 저녁에 방문하여 나은 다리를 자랑했습니다. 입문하는 일만으로도 이렇게 큰 감화를 받을 수 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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