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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이야기/잊혀진 역사

청국 광서제는 왜 갑작스럽게 죽었을까?

세덕 2013. 2. 14. 14:02

청국 광서제는 왜 갑작스럽게 죽었을까?
청국 광서제는 왜 갑작스럽게 죽었을까?

허공을 향하여 큰 소리로 "미수 시켜 우암을 부르라." 외치신 뒤에 침을 흘려서 죽은 아이의 입에 넣으시니... [증산도 道典]

:허미수(許眉g, 1595~1682). 문신, 학자. 이름은 목(穆), 미수는 호). .

"이제 천하의 난국을 당하여 장차 만세(萬世)의 대도정사(大道政事)를 세우려면 황극신(皇極神)을 옮겨 와야 하리니 황극신은 청국 광서제(光緖帝)에게 응기되어 있느니라.” 하시고
또 말씀하시기를 "황극신이 이 땅으로 옮겨 오게 된 인연은 송우암이 만동묘(萬東廟)를 세움으로부터 비롯되었느니라.. [증산도 道典]


문득 "상씨름이 넘어간다."고 외치시더니 이 때에 청국 광서제가 죽으니라. [증산도 道典]

 



당시에 광서제는 1908년 12월 14일에 사인을 알 수 없이 죽었으며, 그것은 지금까지도 역사의 수수께끼로 남아 있다..

[송시열(宋時烈, 1607~1689). 송시열은 조선 후기의 유학자이며 노론의 영수. 우암은 호. 한때 효종임금과 북벌을 추진했다. 동시대 인물인 허미수와 정치적으로 대립하였지만 개인적으로 친분을 유지하였다. 만년에 화양동에 은거하여 명나라 사람들의 생활을 본떠 생활하였으며, 그곳에 그의 유언으로 만동묘가 세워졌다

 본래 양계초는 원세개에게 악감이 있었다. 무술변법운동이 실패한 직접적 동인인 무술정변(1898)이 일어나 광서제가 실각한 것도 원세개의 밀고 때문이라 그는 믿었으며, 더욱이 광서제의 갑작스런 죽음(독살설, 1908)에도 원세개의 개입이 있었다고 그는 믿고 있었다.

- 양계초 연구, 허도학 박사 논문 中 -

 

이제 하늘도 뜯어고치고 땅도 뜯어고쳐 물샐틈없이 도수를 짜 놓았으니 제 한도(限度)에 돌아 닿는 대로 새 기틀이 열리리라

상제님은 "나는 하늘도 뜯어고치고 땅도 뜯어고치네."라고 하셨다.

"나는 하늘도 뜯어고치고 땅도 뜯어고치네.”

아주 쉽고 간결하면서 참으로 감칠 맛 나는 말씀이다. 이 한 말씀에서 우리가 몸담고 있는 증산도의 도조道祖 되시는 증산 상제님이 어떤 분인지, 상제님이 과거 성자들과 무엇이 다른지, 그 모든 게 명쾌하게 깨진다.

증산도가 추구하는 도의 경계와 증산 상제님의 조화권능, 진리 문제와 참신앙의 문제, 증산도의 존재 목적과 증산도 일꾼들의 지상 사명 등이 다른 종교와는 전혀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