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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생한 신동들 <역사적 유명인들의 사례>

세덕 2013. 10. 16. 13:41

환생한 신동들 <역사적 유명인들의 사례>

환생한 신동들 <역사적 유명인들의 사례>


서양에서 전생을 기억하는 것으로 알려진 신동(神童)은 단 한 명도 없다.
그러나 다음의 경우에는 환생이 가장 적절한 설명을 제공해 주는 것처럼 보인다.

 

♠크리스쳔 프리드리히 하이네켄: '뤼벡(Lubeck)의 아이'라고 알려진 그는 1721년 생으로 태어난지 몇 시간 만에 말을 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한살 때 이미 그는 구약 오경(五經)에 나오는 주요한 사건들에 대해 알고 있었으며, 두살 때에는 성경의 역사 전반에 대해 훤히 꿰뚫었다.
세살 때에는 세계사와 지리학의 개요를 이해했으며, 모국어인 독일어뿐만 아니라 라틴어와 프랑스어까지 구사할 수 있었다.

이 아이의 명성을 전해들은 덴마크 왕은 1724년 그를 코펜하겐으로 데려왔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이 뤼벡의 아이는 병이 났으며, 1년 안에 자신이 죽을 것을 예언했다.

그리고 네 살의 어린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짜르트: 18세기의 세계적인 작곡가인 그는 이미 네살 때 미뉴엣과 피아노 협주곡 및 소나타를 작곡했다.
이 때에 작곡한 그의 작품들은 기교적으로 빈틈이 없었을 뿐만 아니라 매우 어려운 곡이었다.
일곱살 때 그는 오페라 전곡(全曲)을 작곡했다.

 

♠쟝 루이스 카르디악: 프랑스 태생의 이 신동은 생후 3개월 때 이미 알파벳을 외울 수 있었다.
일곱살 때에는 라틴어를 읽었으며, 네살 때에는 불어와 영어를 서로 번역할 수 있었다.
그는 일곱 살의 나이로 파리에서 죽었다.

 

♠미구엘 만틸라: 1928년 영국의 심리학 연구지(誌)인 에는 이 두 살짜리 멕시코 아이의 달력 묘기에 대한 기사가 실렸다.

미구엘은 "2월 4일이 금요일인 해는 언제냐?",
"1840년의 두번째 일요일은 몇일이냐?"와 같은 질문에 15초 내로 정확한 대답을 제시했다.

 

♠'눈 먼' 톰 위긴스: 조지아주(州)의 흑인 노예인 이 맹인 소년은 이미 네살 때 완성의 경지에 오른 달인처럼 피아노를 연주했다.
그의 주인은 이 소년의 놀라운 재능을 북돋기위해 음악선생을 고용했다.

그러나 톰의 연주를 듣고난 음악선생은 "저 소년은 음악에 대해 내가 평생을 배워서 알 수 있는 것보다도
더 많은 것을 이미 알고 있습니다."는 경탄과 함께 선생 자리를 거절했다.

톰은 미국과 해외를 넘나들며 연주회를 계속했다.
하지만 그는 피아노에 대한 재능을 제외하고나면 고작 몇 백개의 단어 밖에 모르는 지진아였다.
세계적 명성을 얻은 그는 1908년 세상을 떠났다.

 

♠존 스튜어트 밀: 1806년에서 1873년까지 살았던 영국의 철학자이자 경제학자인 그는 세살 때 그리스어를 알았으며, 여섯 살 때에는 크세노폰, 헤로도투스, 이솝, 루시앙의 책을 읽을 수 있었다.

 

♠호세 카파블랑카: 쿠바태생의 천재인 그는 이미 네살 때 체스(chess)의 고수였다.
그는 오랜 세월동안 연마한 체스의 명인(名人)들과 대결해서도 거의 패한 적이 없었다.
그는 연달아 세계 챔피언 자리를 지켰으며 1942년 죽었다.

 

♠지아넬라 드 마르코: 1953년 3월 12일, 12 살의 이탈리아 소녀인 지아넬라는 런던의 로얄 알버트 홀에서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지휘했다.
여기에는 웨버, 하이든, 바그너, 베토벤의 작품이 포함되어 있었다.
그녀의 재능에 대해 타임지(誌)에는 이런 논평이 실렸다.

"그녀의 손짓에 따라 연주되는 음악은 명확하고 풍부한 박자 감각을 갖고 있었다.....
그녀의 음악적인 성취도는 완숙한 경지에 올라있었다."

그녀는 네살 때부터 음악적인 경력을 쌓기 시작했으며,
런던의 이 공연은 벌써 123번째 콘서트였다.

 

♠칼 프리드리히 가우스: 19세기의 가장 위대한 수학자인 그는 세 살도 되기 전에 천부적인 자질을 나타냈는데, 아버지가 직원들의 임금을 계산하고 있을 때 그것을 마음속으로 암산하여 틀린 부분을 집어낼 정도였다고 한다.

 

의학 전문가들은 이 경이적인 아이들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하려고 시도했다.
신경계통의 특정 부분이 신체의 다른 부분을 앞질러 최고의 활동상을 보임으로써 나타나는 분비선(分泌腺)의 이상증세라는 것이다.

대부분의 천재들이 유아기와 소년기 때 분비선의 부조화를 나타내는 것은 이러한 견해를 뒷받침해준다.
그러나 이런 종류의 신체적인 해석은 이 경이적인 현상들에 대해 극히 부분적인 설명을 제시할 뿐이다.

에드가 케이시(Edgar Cayce)를 비롯한 비범한 탐구자들은 신체의 분비선(分泌腺)이 카르마의 법칙을 위탁 수행하는 동시에, 환생설로 집약되는 인과율에 대한 보편적 믿음을 실행에 옮기는 주요한 기관이라는 점에 동의했지만
이것만으로는 충분한 설명이 되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