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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 상제님>상제님이 도대체 누구이신가?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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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 상제님>상제님이 도대체 누구이신가?

세덕 2013. 11. 18. 14:04

<증산 상제님>상제님이 도대체 누구이신가?
<증산 상제님>상제님이 도대체 누구이신가? 

 


 

          - 목차 -

 

1. 상제란 무슨 뜻일까요?

 

2. 상제는 우리문화의 뿌리문화

 

3. 상제님은 우주의 도(道)의 주재자

 

4. 개벽장 하나님이신 상제님

 

1. 상제란 무슨 뜻일까요?

우리 민족이 섬겨 온, ‘상제님’은 어떤 분이며, 우리는 왜 그 분을
‘상제님’이라고 부를까요?

서양의 ‘신神(God)’이란 말에 대응하여 예로부터 동양에서 쓰여 온 술어가 ‘제帝’입니다.
오늘날 우리는 이를 단지 ‘임금 제’ 자로만 알고 있죠. 그러나 이 ‘제’ 자는
본래 땅의 왕을 말하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하늘의 신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중국 은殷나라 갑골문자를 보면, ‘제’에 대한 기록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거기에
보면, 가뭄이 들고 홍수가 났다든가 할 때, 하늘의 최고신인 ‘제帝’에게 복을 기원하는
점을 친 내용이 나옵니다. 그 때, 하늘로부터 계시를 받아 기록한 것이 있죠.

또 이 상商문명 이전 고조선 초기에도 이미 우주의 통치자, 우주의 최고신을 ‘제’라고
부른 기록이 있습니다.

그런데, 천상天上, 가장 높은 곳에 계시는 분이기 때문에 위 상上 자를 붙여 상제上帝님으로
불러 온 것입니다. 그러니까, ‘상제님’ 할 때, ‘상’은 ‘제’를 꾸미는 말이죠.
‘더 이상 높은 분이 없는’, 또는 ‘천상의’, ‘하늘의’, 이런 뜻입니다.

그 하늘에 계시는 ‘제’인 상제님을 대행하여, 땅위에서 인간을 다스리는 지존자가
황제입니다. 그래서 중국인들은 이 양자를 부자 관계로 인식하여 ‘하늘에는 샹띠上帝(Shangdi),
땅에는 황띠皇帝(huangdi)’라고 말해 왔습니다. 동양의 제왕 문화는 천상의 상제
문화 제도를 그대로 모방한 것입니다.

일찍이 고구려 시조 고주몽도 자신을 하나님의 아들, 곧 천제, 천상의 상제님의
아들[天帝之子]이라고 선언했죠. 그런데 이 천자 사상의 뿌리는 중국 한족 문화가
아니라, 동방 조선의 신교 문화입니다.

우리가 이것만 제대로 알고 있어도 인류 문화의 족보를 바로잡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인류 문화의 시원사를 새로 써야 합니다.

또 도교에 보면, 노자, 장자 이래로 깨달음의 궁극은, 우주의 최고신인 상제님이
있다는 것입니다. 주자朱子는 이에 대해 한소식을 듣고 ‘왜 이 우주에 상제님이
계셔야 하느냐’에 대해 주자어류朱子語類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천상의 하느님 제帝는 우주의 창조 원리인 리理를 맡아 다스리는 분이라. (帝是理爲主)
(권1)

어떤 이가 묻기를, “‘주재 자리를 제라 일컫는다’ 하는데, 그 누가 주재가
되는 겁니까?” 하니, 이르기를 “우주의 법칙에 의해 하늘에는 신의 세계의 주재
자리가 자리잡게 된다.… 이것은 우리 자신의 마음의 눈을 열어 직접 보고 체험해야
하는 도의 최상의 경계이지, 언어로 능히 다 말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或問“‘以主宰謂之帝’,
誰爲主宰?” 曰“自有主宰…這樣處要人自見得, 非言語所能盡也.”) (권5)

요즘 사람들은 다만 천지를 주재하는 분으로 상제님을 설명하며, 그 형상이 없다고
말한다. 상제님에 대해 바르게 깨닫기는 참으로 어렵다. (今人但以主宰說帝, 謂無形象,
恐也不得) (권79)

이 주재 자리가 세상에서 이르는 옥황대제玉皇大帝와 같다.…학문을 하는 자 어느
누구도 능히 자신있게 대답할 수 없다. (若如世間所謂玉皇大帝…學者皆莫能答) (권79)

유교의 "시경" 이나 "서경"등의 모든 경전을 읽어 보면, 상제님께 천제를 올리고
경배하는 내용이 담긴 구절을 많이 만날 수 있습니다.

또, 고대 하은주夏殷周 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면, 중국 역대 왕들이 큰 혼란기에
처해 혁명을 일으킬 땐, 반드시 상제님께 천제天祭를 지내고 나서 거사했다는 역사
기록이 있습니다. 주나라 문왕, 은나라 탕임금 같은 분들이 상제님께 천제를 지내고
창업 혁명을 일으켰습니다.

영화 <마지막 황제>에도, 주인공인 청나라 마지막 황제 푸의溥儀가 일본이
세운 만주국 황제로 등극할 때, ‘호천상제지위昊天上帝之位’라고 쓰여진 위패 앞에서
상제님께 천제를 올리는 장면이 나옵니다.

고조선 문화에도, 상제님에 대한 인식이 있습니다. 고려 공민왕 때의 명신名臣
행촌 이암의 좬단군세기좭를 보면, 고조선 시대 역대 임금들이, 강화도 마리산 참성단에서
상제님께 천제를 올렸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그 당시에는 상제님을 ‘삼신 상제님’이라고
불렀었죠.

이 천제 행사는 조선 시대까지 계속 이어져 왔습니다. 그 곳에 있는 삼랑성三郞城은
‘삼랑’이 묵던 곳으로 ‘삼랑’은 삼신 상제님을 수호하는 관직 이름입니다.

근세에 와서는, 최수운 대신사가 도통(1860)을 하고, 상제님이 강세하신다는 소식을
우리 민족에게 선언했습니다.

알고보면, 이 ‘상제上帝’란 호칭은 우리에게 너무도 친근한 이름입니다. 우리
뿌리 문화의 눈동자와도 같습니다.

조선 말 1904년 5월 11일에, 조정朝廷에서 각 학교에 반포한, <애국가>
가사에도 ‘상제’가 나옵니다. “상제上帝는 우리 황상皇上을 도우소서.”라고.

요즈음 <애국가>에는 “하느님이 보우하사 우리 나라 만세.” 이렇게 ‘상제’가
‘하느님’으로 바뀌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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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상제 문화는 우리 문화의 뿌리

지금 우리는 상제 문화를 잃어 버리고 왜곡된 신관에 물들어 있습니다.
철저하게 의식이 굴절되어 있습니다. 치유하기 힘든 고질병으로 그 뿌리가 너무도
깊습니다.

이 상제 문화를 회복하지 않고는 우리는 우리의 뿌리 문화의 실상, 동방 문화의
근원을 영원히 알 길이 없습니다. 진리의 근본을 볼 수 없습니다.

그것은 상제 문화가 우주의 창조 문제를 우주와 우주 질서[理]의 주재자 관계로
인식한, 유일한 합리적 신관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상제 문화를 상실했다는 사실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해 본 적이
있습니까?

불교나 기독교에 몸 담고 있는 구도자들에게 “상제를 아느냐?”고 물어 보십시오.
이 땅의 학자들, 학생들에게 “상제 문화를 아느냐?”고 물어 보세요.

뭐라고 대답할 것 같습니까?

그들은 기껏해야 “옛날 중국의 반고 신화에서 유래된 것 아니냐.”고 대답하겠죠.
아니면 “본래 유교 문화에서 말하는 하늘의 신을 말하는 게 아니냐.”고 말할 겁니다.
그리고 불가의 승려들이나 신도들은 대부분 상제란 불교의 33천 우주 가운데 중간
하늘쯤에 있는 신이라고 말할 겁니다.

그들은 모두 상제 문화가 우리 역사 속에 면면히 이어져 내려 온, 우리 시원 문화인
신교 문화의 근원 물줄기에서 나온 뿌리 문화라고는 꿈에도 생각지 못하고 있습니다.
상제 문화를 중국에서 들어 온 이방의 문화로 인식하거나, 아니면 속세의 무당들이
즐겨 찾는 전통 문화에서 기원되었을 거라는 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상제 문화에 대해 기록한 옛 성현의 문헌은 도교의 "도장(道藏)"을
비롯하여, 그 양이 팔만대장경보다 훨씬 더 방대합니다. 우리는 이런 역사적 사실부터
바르게 알아야 합니다.

이 상제 문화를 알려면 동방의 오천 년 역사를 체계적으로 이해해야 합니다. 우리
문화의 뿌리에 대해 철저히 깨어져 있어야 합니다.

배달국 이래 고조선부터 조선 마지막 황제에 이르기까지 오천 년 동안, 역대 임금들이
누구에게 천제를 올렸습니까?

왜 우리는 이토록 우리의 문화를 뿌리까지 잃어 버리고도 찾으려 하지 않는 걸까요?

중국과 일본으로부터 우리 역사의 뿌리와 줄기를 거세당한 현 상황에서, 우리가
상제 문화를 되찾고 새롭게 인식하는 것은, 바로 우리 역사와 문화의 원형을 되찾는
일입니다. 왜곡된 동방 역사의 종통宗統과 사통史統을 바로잡는 일이며, 우리 민족의
뿌리를 되찾는 일입니다.

우리가 상제 문화를 회복하느냐 못 하느냐에 한 인간, 나아가 지구촌의 구도자들에게
진리의 근본을 보게 하느냐 못 보게 하느냐 하는, 도통의 성패가 달려 있습니다.
지금 이 대개벽기에 인류가 죽느냐 사느냐 하는, 생사 판단의 문제가 이 상제관 인식에 달려 있다는 말씀입니다.

이제 우리가 상제님에 대해 깨치고 나면 이런 모든 역사적 사실들에 대해 눈을
크게 뜨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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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상제님은 우주의 도(道)의 주재자

우리가 살고 있는 이 광대무변한 우주는, 쉬임없이 음양(태극)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변화 원리에 따라 끊임없이 생명을 낳으며, 변화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궁극에는 변화를 주재하여 다스리는 통치자 하늘님(天帝)이 있습니다.
주자朱子는 그 분을 ‘옥황대제’곧 ‘옥황상제’라고 했습니다.

‘옥황’은 중국 송나라 때 도교에서 쓰인 말입니다. 또 ‘대제’는 유교에서
나온 말로서, ‘옥황대제’는 ‘옥황玉皇(Jade Emperor)’과 ‘대제大帝(Heavenly
Emperor)’가 합쳐진 말입니다. 이 말은 상제님이 계시는 하늘의 수도인 옥경玉京과
연관이 있습니다. 그 곳은 북극 하늘에 있습니다.

이 ‘옥황대제’, ‘옥황상제’는, 서양 문화에서처럼 우주를 빚어내는 창조주가
아닙니다. 옥황대제는, 우주 속에 내재되어 있는 생명의 변화 원리를 신도神道로써
다스리는 인격신입니다.

이 옥황대제, 곧 상제님의 화권으로 하늘의 신의 세계가 구체적인 조직과 질서를
갖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상제님은 천상 신명 세계의 최고신(The High God)인
것입니다.

상제님은 인간과 신도神道 문명의 공덕을 성취하도록 우주 역사를 다스리는 인격신입니다.
천지의 근원 질서(생·장·염·장)를 다스려, 우주의 꿈과 우주의
궁극 목적을 실현되게 하시는 분입니다.

증산 상제님은 도통을 하시고 나서, ‘내가 옥황상제다’ 라고, 당신의 신원身元을
밝혀 주셨습니다. 도전 2편 12장을 보세요.

내가 삼계대권을 주재하여 조화로써 천지를 개벽하고 불로장생의 선경 세계를
건설하려 하노라.

나는 옥황상제玉皇上帝니라. (道典 2:12:2∼3)

사실 이 ‘삼계 대권’과 ‘주재’란 말은 이해하기가 좀 어렵습니다. 대우주
주재자인 상제님 세계는 주자가 얘기했듯이 인간의 이성이나 지식 차원에서 이해되는
게 아닙니다. 스스로 체험해서 깨져야만 알 수 있는 신비롭고 오묘한 신의 세계이며,
우주 신도神道 세계의 최정상에 있는 통치자의 문제입니다. ["주재"의
예:회의를 주재하다//즉 중심이되어 리드한다. 다스린다.통치한다. 등등]

이 증산 상제님의 세계를, 여러분 모두 상제님의 참 일꾼이 되어 직접 사무치게
체험해 보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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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벽장 하나님이신 상제님

상제님은 천지의 질서까지 만들어 낸 창조주 하나님이 아닙니다. 우주의 근원
질서(로고스)는 본래 주어져 있는 겁니다. 상제님은 그 본성을 ‘생장염장’이라고
하셨죠.

상제님은 그 질서를 열어 가시는 개벽장 하나님입니다. 자, [도전] 4편 4장을
봅시다.

시속에 어린아이에게 개벽쟁이라고 희롱하나니 이는 ‘개벽장開闢長’이 날 것을
이름이라. 내가 삼계대권을 주재하여 천지를 개벽하고 무궁한 선경의 운수를 정하리라.
(道典 4:4:2∼3)

이 말씀을 우리가 좀더 쉽게 받아 들이기 위해, 이천 년 전 요한에 의해 선언된
개벽 소식을 들어 보겠습니다. <계시록> 20∼21장에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내가 크고 흰 보좌와 그 위에 앉으신 분을 보니 땅과 하늘이 그 앞에서 피하여
간 데 없더라.

And I saw a great white throne, and him that sat on it, from whose face the
earth and the heaven fled away; and there was found no place for them. (Holy
bible, 계시록 20:11)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 

And I saw a new heaven and a new earth: for the first heaven and the first
earth were passed away; and there was no more sea. (계시록 21:1) 

보좌에 앉으신 이가 가라사대 ‘보라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 하시니라.
And he that sat upon the throne said, ‘Behold, I make all things new.’
(계시록 21:5)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한다.” 이것이 이천 년 전 요한을 통해 선언한 상제님의
개벽 메시지입니다. 개벽 상황이 전개될 때, 그 세계를 열어 주시는 ‘크고 흰 보좌
위에 앉으신 하나님’, 그 분이 상제님입니다.

예수가 말한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그 분이 바로 기독교 탄생 이전 수천
년 전[약 9000년]부터 동방 신교 문화에서 신앙해 온 호천금궐 상제님입니다.

대부분의 기독교 신도들은 조건반사적으로 예수를 아버지로 견강부회牽强附會하는
타성에 젖어 있습니다. 그것은 ‘예수가 곧 아버지’라는 삼위일체의 그릇된 해석
때문입니다.

하늘 궁궐에서 상제님을 친견한 요한조차도, 개벽 상황을 신교神敎, 신의 가르침대로
잘 받아쓰기 하다가, <계시록>의 마지막에 가서는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라고,
예수 재림의 노래를 부르고 있습니다. 삼천포로 빠진 겁니다. 한마디로 계시만 받았을
뿐, 우주의 통치자로서 하나님, 최고신이신 상제님에 대한 인식을 구체적으로 못
한 것입니다. 이것은 신을 궁극의 실재로서만 인식하고 아버지 신의 이중성을 전혀
생각지 못하는 서구적 신관의 한계 때문이죠.

그는 명화明化된 순수의식으로, 직접 도통 차원에서 상제님을 본 것이 아닙니다.
기도하는 가운데 성령에 취해 하늘에서 보여 준 것을 잠시 정성껏 본 겁니다. 계시를
받는 그의 의식이 미성숙하고 불완전하여, 판단의 오류를 범한 것입니다.

다음 말씀을 들여다 보면, 개벽장 하나님(Renewing God)이신 상제님의 면모를
구체적으로 감 잡을 수 있습니다.

이제 혼란키 짝이 없는 말대의 천지를 뜯어고쳐 새 세상을 열고 비겁에 빠진 인간과
신명을 널리 건져 각기 안정을 누리게 하리니 이것이 곧 천지개벽이라. (道典 2:24:1∼3)

증산 상제님은 개벽의 도로써 천지의 새 질서를 열어 인간과 신명을 함께 건져내십니다.
모든 생명의 근원이 되는 하늘과 땅의 질서를, 선천의 상극 질서로부터 상생으로
바꾸십니다. 여름에서 가을로, 우주 만물의 성장 시대에서 성숙의 계절로, 축원蓄寃의
운수를 해원解寃의 운수로 바꾸십니다. 지금은 하늘과 땅과 인간과 신명이 우주의
가을철을 맞이하여 상제님의 도道로써 다시 태어나야 합니다. 만물이 가을의 생명으로
재탄생(rebirth)해야 합니다. 이 우주의 재조정(restructuring) 개조(reconstruction)
공사가 곧 9년 동안 상제님이 인간 세상에서 집행하신 천지공사입니다.

따라서 천지공사 도수의 줄기를 모르고는 결코 상제님을 알 수 없습니다.

증산 상제님은 “태초 이래 이것은 오직 내가 처음 짓는 일이라.”고 하셨습니다.
상제님은 한마디로 우주의 주재자요, 천상의 통치자요, 최고신이며, 개벽장 하나님이십니다.
선천 성자들[예수, 석가, 공자 등등] 깨달음의 최종 결론은, 이 우주 질서가 근본적으로 새롭게 바뀌고,
개벽이 온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개벽을 성취하는 분이 인간으로 오신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하늘의 최고신, 통치자로서, 이 우주의 궁극의 꿈을 성취하는 유일신을
말합니다. 어떤 종교든, 종교들 사이에 놓인 장벽을 허물어뜨리고 보면, 그들이 전하는
공통된 메시지는, 이 땅에 인간이 그토록 염원해 온 지상 천국이 열린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과정에 대개벽이 있습니다. 상제님이 바로 그 주인공이십니다.

이 대개벽 상황에 대해서는 [이것이 개벽이다]를 2∼3회 정독해 보세요. 금년부터는
개벽 상황이 피부로 느껴지는 변혁의 시간대로 들어서기 때문에, 이 책에서 여러분은
동서 개벽에 대한 메시지를 새롭게 받아들이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