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을주 천지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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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과 명상/수행 체험담

<태을주 수행>태을주와 도공으로 동상이 치료되다!

세덕 2014. 1. 21. 14:48

<태을주 수행>태을주와 도공으로 동상이 치료되다!
<태을주 수행>태을주와 도공으로 동상이 치료되다!

 

 

 
태을주와 도공으로 동상이 치료되다!
 
이번 겨울 첫눈을 보면서 이제 정말 겨울이구나란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내 발을 나도 모르게 다시 들여다보게 된다. 벌써 3년이
지났다 난생처음 동상이란 걸 걸리고 고생했던 시간들이.. 처음에 그냥 가렵다가 아프고 뭐라 표현할 수 없는 고통...

가지대와 마늘대를 넣고 삶은 뜨거운 물에 발을 담그면
낫는다고해서 그렇게도 해보고, 알로에를 발라야 한다고해서
그렇게도 해보고 약국에서 동상 연고를 발라봐도 전혀 나을 기미는 보이지 않았다.
어찌어찌 한해가 가고 다시 겨울이 왔는데 11월쯤 다시 동상이
재발하는 거였다 ㅠㅠ 얼마나 발을 따뜻하게 했었는데 나의
모든 노력은 수포로 돌아갔다 결국 이방법 저방법으로 버티던
어느 날..

그 날은 증산도 도장에서 다같이 태을주 수행과 도공을 한 날이었다.
태을주 수행을 마치고 이어서 도공수행으로 들어갔다.
하지만 도공으로 동상을 치려하겠단 생각을 안했는데 이상하게 손이 자꾸 발쪽으로 가는거였다.
그리고 발의 기운을 계속 빼는 동작을 여러번하면서 도공은 끝이 났다 대략 5분 정도의 시간이었지만
왠지 이게 동상이 낫는게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태을주 수행과 도공이 끝나고 집에 갔는데 왠걸!
아프지 않던 발가락까지 다 퉁퉁 부으면서걷지도 못할 지경이었다 ㅠㅠ
그리고 다음날까지도 무지 아파서 힘들었다 .

그런데 사흘째 되는 날, 아무 생각없이 누워있었는데 다리가 하나도 아프지 않은 거였다 어라??
이상해서 발을 보니 신기하게도 완전 다 나아있었다.
붓기도 다 가라앉고 가렵지도 않고 아프지도 않고 정상적인 내 발가락들 ㅋㅋ
꼼지락 꼼지락 거려볼수록 너무 신기했다. 그리고 그 해 겨울 재발하지도 않고 무사히 겨울을 보내고
작년도 역시 재발하지도 않고 무시히 보냈다.

이번 겨울 역시 아무 이상이 없다 ㅎㅎ
어떤 약을 써도 낫지 않고 2년을 고생한 동상인데 단 5분만의 도공으로 나았다 ㅋㅋ
도공으로 치유가 많이 되는걸 경험했음에도 왜 진작 도공으로 나을 생각을 하지 못했을까?
태을주와 도공을 통해 많은 분들이 나처럼 낫기 힘든 병들을 치유받을 수 있었음 좋겠다.
태을주와 도공은 부작용도 전혀 없고 오직 정성만 있으면 누구든지 할 수 있는 최고의 수행법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