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을주 천지조화

<증산도 일꾼>가을철 인간은 새 역사의 건설자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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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 일꾼>가을철 인간은 새 역사의 건설자

세덕 2016. 1. 21. 11:41


<증산도 일꾼>가을철 인간은 새 역사의 건설자

<증산도 일꾼>가을철 인간은 새 역사의 건설자


가을철 인간은 새 역사의 건설자

선천에는 인간보다 신의 역할이 컸다. 그러나 가을철은 인간이 우주의 이상을 하늘이 아닌 땅 위에 완성하는 때이기 때문에 인간의 역할이 신보다 훨씬 더 크다.



따라서 우리는 단순한 역사의 참여자가 되어선 안 된다. 역사의 대세, 역사의 변혁의 물결에 휩쓸려가는 피동적이고 수동적인 삶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미래를 계획하고 구성하고 건설하는 역사의 주인으로 살아야 한다. 좀 더 개혁적인 생각을 가지고 역사의 이상을 우리의 삶 속에 실현하며, 이 세계를 직접 설계하고 만들어나가는 새 역사의 건설자로 살아야 한다.

만일 가을철 지상낙원, 인류가 추구해온 이상적인 신문명을 건설하는데 게으르고 관심이 없다면, 또 그 대열에서 이탈하거나 그릇된 언사를 하며 참여를 안 한다면 그보다 더 무책임한 일이 어디 있겠는가!

이에 대해 상제님께서 이런 말씀을 하셨다.


* 천지생인天地生人하여 용인用人하나니 불참어천지용인지시不參於天地用人之時면 하가왈인생호何可曰人生乎아. 천지가 사람을 낳아 사람을 쓰나니 천지에서 사람을 쓰는 이 때에 참예하지 못하면 어찌 그것을 인생이라 할 수 있겠느냐! (道典 2:23:3)


천지에서 사람을 길러 정말로 크게 쓰려고 하는 이때에 참여하지 않는다면 너를 어찌 인간이라 할 수 있겠느냐? 너는 이미 인간의 삶을 완전 벗어났다, 너는 인간 삶의 뜻을 성취하는 정도(正道)에서 완전히 벗어나 있다는 말씀이다.



- 13607 개벽 / 1360525 조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