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을주 천지조화
<천지공사>앞 세상의 이정표, 천지공사-신명공사 본문
<천지공사>앞 세상의 이정표, 천지공사-신명공사
<천지공사>앞 세상의 이정표, 천지공사-신명공사
상제님이 원신寃神과 역신逆神 지방신地方神과 문명신文明神 등, 그 신명들을 전부 다 끌어 모아서 신명세계를 조직해서 앞 세상 둥글어갈 프로그램, 시간표, 이정표를 짜셨다. 그게 바로 천지공사天地公事다. 아직 너희들은 잘 모를 게다마는 신명은 원신, 역신, 지방신, 문명신 네 가지 신명들이 있다.
거기서 시간표, 이정표를 짠 것이 사진의 원판이라 할 것 같으면 인간 세상에 역사적으로 표출되는 것은 복사판 사진과 같다. 무슨 전쟁이 일어나고 나라끼리 문제가 생기고 세상이 시끄러운 게 전부 다 원판에서 사진을 현상하면 그대로 나오는 것하고 똑같다. 머리털만큼도 안 틀린다.
그러니까 이 세상이 둥글어가는 크고 작은 일은 다 상제님이 이미 백 년 전에 천지공사, 신명공사에서 틀을 짜놓은 것이다. 하늘 천天 자, 따 지地 자, 하늘과 땅을 공사公事, 심판을 하셨다. 하늘땅이 둥글어가는 것을 심판하셨다! 그게 천지공사의 뜻이다. 천리天理와 지의地義와 인사人事에 합리적인 최선의 방법으로써, 즉 하늘 이치나 땅의 지의나 인사에 합리적인 최선한 방법, 지공무사至公無私한 방법으로써 이 세상의 틀을 짜놓으셨다.
상제님께서 천지공사를 다 보시고서 “이제 하늘도 뜯어고치고 땅도 뜯어고쳐서 물샐틈없이 도수를 굳게 짜 놓았으니 제 한도에 돌아 닿는 대로 새 기틀이 열린다.” 라고 말씀하셨다.
지금 이 세상이 둥글어가는 것은 상제님이 천지공사에서 틀을 짜놓은 그대로만 둥글어가는 것이다. 다시 묶어서 말하면 하늘도 상제님의 하늘이요, 땅도 상제님의 땅이요, 이 지구상에서 생존하는 사람도 전부 다 상제님의 사람이다.
상제님께서 세상을 이렇게 둥글어가도록 마련하시고, 틀을 짜놓으셨건만 이 지구상에 사는 사람들은 그걸 모른다. 다만 상제님을 신앙하는 우리 신도들만 그것을 안다.
그러니까 너희들은 절대로 누가 무슨 말을 하건 말건 흔들리지 마라. 상제님 천지공사 내용이념이라 하는 것은 신명들도 알지 못한다. 이런 진리를 교육하는 데는 오직 이 증산도밖에 없다. 하늘이 둥글어가는 이치, 땅이 둥글어가는 이치, 신명공사에서 결정한 이치, 이런 것을 아는 데가 이 지구상에서 여기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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