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을주 천지조화

<증산도>의통을 전수받아야 살 수 있다. 본문

진리탐험/진리 이야기

<증산도>의통을 전수받아야 살 수 있다.

세덕 2016. 5. 9. 10:03

<증산도>의통을 전수받아야 살 수 있다.

<증산도>의통을 전수받아야 살 수 있다.



의통을 전수받아야 살 수 있다.













이번에는 지구상에 사는 사람이라면 누구도 상제님의 영향권에 들어와야만 살 수가 있다. 요새 전염병이 유행을 하고 있는데 지금 전염병이라 하는 것은 앞으로 닥쳐올, 천지에서 심판하는 대병大病의 전주곡이다. 지금 이건 어느 시점에 가면 과학적으로도 고칠 수 있는 병이다. 그런데 앞으로 오는 병은 천지신명이 더불고 가는 것이 돼서 약도 없는 것이다.

천하의 대병은 천하의 약을 쓰지 않고서는 고칠 수가 없다. 그 처방은 태을주太乙呪가 약이다.

그러나 대병에서 사람을 살리는 것은 주문만 가지고 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유형화 한 의통醫統이 있다. 의통은 상제님이 공사에서 대권으로 전해 주신 것이다.

내가 언젠가 교육을 시키면서 이런 얘기를 한 번 한 사실이 있는데, 의통이라 하는 것은저 군주주의 세상에 암행어사의 마패馬牌와 같은 것이다. 상제님의 특명으로 받는 상제님의 신권, 신명계의 대권이다. 의통 대권을 가지면 괴질 신명들이 절대로 그 사람에게 침범을 하지 못한다.

거기다가 조금 덧붙여 얘기하면, 옛날 군주주의 때에 치자治者, 왕이 어떻게 하면 자기 영역권 내의 천하 창생이 벼슬아치들에게 착취당하지 않고 고루 잘 살 수 있을까 하는 것을 생각한 나머지 암행어사 제도를 선택했다. 암행어사에게는 상감님 직권으로 마패라는 것을 주었다. 마패는 말을 그렸기 때문에 마패다.

암행어사가 되면 폐의파립敝衣破笠하고 각 지방을 돌아다니면서 주막에 가서 술도 마셔보고 어떤 시골집에 가서 방을 빌려 잠도 자 보고 해서, 오는 사람 가는 사람, 남의 집 사는 사람, 가난한 사람 등 여러 사람을 접촉하면서 인심을 살핀다. 그 지방에서 발생하는 일을 전부 다 통찰을 해서 너무 억울한 일이 있으면 암행어사를 발동시킨다. 출두를 한다는 말이다.

그렇게 해서 나쁜 짓을 한 벼슬아치는 봉고파직을 시킨다. “어명이야!” 하고 마패를 들고 암행어사가 출두하면 무조건 따라야 한다. 거기에 조금이라도 불복종하면 역적으로 몰아서 삼족을 멸할 수도 있다. 상감님의 동생이라도, 영의정, 우의정, 좌의정이라도 암행어사가 출두하면 꼼짝없이 당해줘야만 되는 것이다.


그 마패와 마찬가지로 의통은 상제님의 대권을 상징하는 실물이다. 이번에는 그것으로써만 살 수가 있다. 누구도 상제님의 영향권에 들어와야만 앞으로 오는 의통목, 상제님 진리대로 ‘오다 죽고 가다 죽고 서서 죽고 밥 먹다 죽어서 몸 돌이킬 여가가 없이 홍수 밀리듯 한다’는 때에 살 수가 있다. 상제님 9년 천지공사의 총 결론이 의통이다. 의통을 전수받지 못하면, 지구상에서 사는 생명체를 가진 인간은 지위고하나 무슨 금력을 떠나서 절대 생존할 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