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을주 천지조화
<천연두>가을개벽의 전령사 천연두 본문
<천연두>가을개벽의 전령사 천연두
<천연두>가을개벽의 전령사 천연두
천연두 강의 전반에 관련된 자료를 짧은 시간에 다 볼 수 있게 편집해 놓은 동영상 입니다. 초반에는 천연두의 시원과 문명의 근원 부분이고, 후반부에서 부터는 사라진 시두에 대한 부분, 그리고 맨 마지막 부분에는 다시 대발하는 천연두의 가능성에 대한 자료들이 나옵니다. 실제로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내용들은 맨 마지막에 나옵니다. 시간이 되면 강의 내용과 함께 마지막 부분도 동영상으로 제작해 볼 예정입니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전염병 칼럼 11 : 천연두 대발의 가능성과 전염병 칼럼 12 : VIRUS X 에 대하여에 나옵니다.
시두(천연두)가 대발하거든 병겁이 날 줄 알아라
오래 전부터 천연두(시두)라는 무서운 병이 있었다. 누구든지 이 병에 걸리기만 하면 무조건 죽는 줄로만 알았고, 실제로 대부분의 환자는 앓다가 죽어 갔다.
천연두만큼 다양한 이름을 가진 병명이 있을까 싶다. 흔히 알고 있는 ‘마마’ ‘시두(時痘)’ ‘두창(痘瘡)’을 비롯하여 ‘두역(痘疫)’ ‘두신(痘神)’ ‘강남서신(江南西神)’ ‘큰마마’ ‘큰마누래’ ‘손님마마’ ‘역신(疫神)마마’ ‘호구(戶口)마마’ ‘별성(別星)마마’ ‘호구별성(戶口別星)’ ‘강남별성(江南別星)‘ ‘호구별성마마’ ‘시두손님’ ‘큰손님’ ‘홍진국대별상(大別相)’ ‘홍진국대별상 서신국(西神國)마누라’ 등 외우기 힘들 정도로 수도 많지만 이름도 별스럽다. 천연두에는 왜 이렇게 다양한 이름이 붙어 있을까?
역사에 끼친 영향이 지대하고 사람들의 공포와 관심이 그만큼 크기 때문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