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을주 천지조화
<태을주>태을주 수행체험,가슴속 간절한 기도가 폭발하는 느낌의 도공-도공체험 본문
<태을주>태을주 수행체험,가슴속 간절한 기도가 폭발하는 느낌의 도공-도공체험
<태을주>태을주 수행체험,가슴속 간절한 기도가 폭발하는 느낌의 도공-도공체험
박은형(남, 39세) / 종감, 부산중앙도장
2월 1일 도공을 하는데 담痰이 많이 나와서 다 뱉고 나니 몸이 개운해졌습니다. 도공 중간에 오른쪽에 어떤 분이 서 계신 것 같았는데 사죄하듯 머리가 숙여졌습니다. 도공 때 머리와 가슴과 배를 많이 쳤는데 몸이 시원해졌습니다.
2월 17일 도공입니다. 도공에 앞서 ‘칠성경’을 읽을 때 어린애들이 모여서 함께 주문 읽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밝고 기운찬 느낌의 소리였습니다. 도공에 들어갔을 때 가슴속에서 간절한 기도가 폭발하는 듯한 느낌이었고 도공 하는 내내 힘이 더욱더 솟아났습니다. 머리 주위에 검은 구름 같은 기운들이 붙어 있었는데 많이 떨쳐냈습니다.
3월 14일 월요 도공을 할 때였습니다. 도공 전 주송을 할 때 태을주를 읽기 시작하자 인당에 묵직한 기운이 뭉치면서 보라색 빛이 튜브 모양으로 반짝반짝 번쩍였습니다. “원황정기내합아신” 주문 도공을 할 때 손으로 배를 계속 때렸는데 마치 토할 것 같은 느낌이 들었지만 토하지는 않았습니다. 중간쯤부터 따뜻한 기운이 몸을 감싸는 느낌이 들었고 오늘 피로가 싹 풀리는 것 같았습니다.
3월 16일 도공 때는 태을주 도공과 “지기금지원위대강” 주문 도공을 하면서 점점 몰입해 들어갔고, “원황정기내합아신”을 읽으며 도공하자 두 손 사이에 큰 구슬이 생겼습니다. 그것이 제가 주문을 읽을 때마다 주문 기운을 빨아들이는 듯 점점 밝아지면서 출렁였는데 어느 순간 머리 위로 들어서 뒤로 던졌습니다. “복록성경신” 주문을 읽을 때 큰 꽃이 보였는데 손으로 어루만지자 아주 작은 꽃잎들이 되어서 휘날렸습니다. “수명성경신” 도공 때는 하늘에서 닻 같이 생긴 것이 줄에 매달려서 내려왔습니다. 마지막 태을주 도공 때 다시 한번 구슬이 맺혔는데 제 머리 위로 떨어졌습니다.
도공을 하면서 참사람을 만나서 수렴을 잘하게 해달라는 마음으로 기도하듯 도공하였는데, 큰 은혜를 받은 것 같아서 참으로 감사한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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