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을주 천지조화

<가을개벽>가을 세상을 여는 기초동량基礎棟樑 되어라. 본문

진리탐험/진리 이야기

<가을개벽>가을 세상을 여는 기초동량基礎棟樑 되어라.

세덕 2017. 11. 14. 12:08


<가을개벽>가을 세상을 여는 기초동량基礎棟樑 되어라.

<가을개벽>가을 세상을 여는 기초동량基礎棟樑 되어라.


우리가 살고 있는 지금 이 시점은 대자연 섭리로 볼 때, 여름과 가을이 바뀌는 우주의 하추교역기夏秋交易期다. 지구에서 초목개벽을 하는 것처럼 우주는 인간 씨 종자를 추리는 가을개벽, 사람 농사를 짓는데 여름과 가을이 바뀌는 이때에는 참 하나님이 오셔서 마무리를 짓는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은 유형문화, 과학 문명이 극치로 발달했다. 그런데 이번 가을철이라 하는 것은 유형문화와 무형문화가 똑같이 알갱이를 맺는다. 그런 통일 문화, 열매기 문화가 이번에 나온다. 가을이라는 때는 그런 것이다. 그것을 역사가 요구를 하고 있다.


세상 병이 어디서 생겨났느냐? 지난 역사 속에 상극相克이 사배司配해서 다 쳐 죽이고 뺏고 그렇게 역사가 흘러 내려왔다. 그렇게 억울하게 죽은 영혼들이 지금 하늘땅 사이에 가뜩 찼다. 이 원혼귀를 잘 달래서 해원시키기 전에는 좋은 세상을 만들 아무런 방법이 없다. 그래서 상제님이 이 세상에 오셔서 해원공사解寃公事를 보신 것이다. 상제님은 먼저 신명들을 전부 소집해서 신명정부神明政府를 조직하셨다. 거기서 모사謀事를 다해서 세상 둥글어 갈 틀을 짜셨다. 신명은 무형이기 때문에 신명계에서 먼저 그렇게 선행을 하고 사람이 현실적으로 그것을 집행을 한다. 이 세상은 믿건 말건, 상제님이 백 년 전에 신명공사로 짜 놓으신 도수 그대로만 둥글어 간다. 우리 신도들은 상제님 천지공사의 내용 이념, 그것을 알아서 세상 사람들에게 전해야 한다.


우리 증산 상제님의 진리 증산도를 포괄적으로 말할 것 같으면 불의를 뿌리 뽑고 정의를 규명하는 진리다. 세상이 아무리 혼탁하다 하더라도 우리 증산도 신도, 상제님을 신앙하는 신도들은 바르게 살아야 한다. 우리는 상제님 진리를 위해서 이 세상에 생존을 한다. 허송세월 하지 말고 최선을 다해서 일심 신앙을 해라. 상제님 진리는 역사의 소명召命이다. 천지이법, 대자연 섭리가 그렇게 되어 있다. 조상을 위해서, 자기 자신을 위해서 상제님 진리를 성사한다고 하면 이것보다 더 좋을 수가 없다. 역사적으로도 더 복될 수가 없는 것이다. 상제님 진리를 놓칠세라, 오직 일심으로 상제님 일에 달라붙어야 된다.


후천 5만 년 새집을 짓는데 우리 성도들이 터를 닦고, 주춧돌을 놓고, 기둥을 세우고, 보도리를 얹고 그 일을 해야 될 것 아닌가. 그 사람들이 후천의 기초동량基礎棟樑이다. 모두들 잘해서 그 기초동량이 될 것을 내가 백 번, 천 번 부탁을 한다. 잘 믿어서 복 받으라는 것이지 다른 것 없다. 다들 힘내서 잘 신앙하고, 후천 5만 년 큰 복을 받기를 두 손 모아서 축원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