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을주 천지조화
피라미드는 제천의식의 성소이다! 본문
피라미드는 제천의식의 성소이다!
신교(神敎)와 제사문화
신교(神敎)란 유. 불. 선(儒佛仙)의 종교진리가 나오기 전에 인류의 정신세계를 이끌어 갔던 인류최초의 시원종교요 인류 정신문명의 모체 종교로서, 우리 한민족의 상고시대 국교였으며 외래종교가 이 땅에 들어오기 이전에 우리 역사를 이루었던 정신이었으며 그리고 그 신앙대상은 3수 원리로 자존하시는 상제(上帝)' 또는 '삼신상제(三神上帝)를 말합니다
그러면 신교란 구체적으로 무엇인가?
신교(神敎)라는 말은 규원사화(북애노인 저)의 태시기(太始記)에 처음 나오는 말로 “ 환웅천황이 태백산에 내려와 신교(神敎)를 선포하고 치우씨(蚩尤氏), 고시씨(高矢氏), 신지씨(神誌氏), 주인씨(朱因氏)등 신하의 보필을 받아 366가지 일을 다스렸다” 로 시작합니다
신교(神敎)의 의식은 제사(祭祀)문화라 할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우주의 주재자 하나님이신 상제님을 섬기는 제천의식(祭天儀式)으로 이 땅의 풍요를 보증받고 인간의 평화와 행복을 기원했던 문화를 말합니다
천제를 지내는 목적에는 크게 두가지가 있는데 먼저 백성을 위하여 복을 구하는 위민기복(爲民祈福)과 그리고 신(神)에게 빌어서 나라를 흥하게 하는 축신흥방(祝神興邦)이 그것입니다
즉 그 때는 제정일치(祭政一治)시대로서 군왕은 자신이 정치적인 군장이면서 성직자의 역할을 동시에 했습니다
군왕은 백성을 위해서 신에게 복을 빌고 나라가 흥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천제를 지냈으며, 이를 통해 모든 백성들의 마음을 하나로 통일하는 구심점을 마련한 것입니다
그리고 제천의식(祭天儀式)이 끝나면 차려진 음식을 나눠 먹으며 뒷 풀이를 하는 풍류문화(風流文化 : 飮酒歌舞의 文化)가 있었습니다
‘삼국지 위지 동이전’에 보면 다음과 같은 풍류문화에 관한 설명이 있습니다
以殷 正月 祭天 國中大會
정월에 하늘에 제사지내는 국중대회가 있는데
連日 飮食 歌舞
연일 마시고 노래하며 춤춘다.
名曰 迎鼓 (迎 : 맞을 영(迎)자, 鼓 : 북 고(鼓)자)
이름하여 영고라 한다.
이와 같은 풍류문화는 우주의 절대자인 삼신상제(三神上帝)님을 맞아들이기 위해 북을 치면서 축제를 벌였던 것으로 고구려에서는 한맹, 또는 동맹이라고 했고, 예맥에서는 무천(舞天), 삼한에서는 5월과 10월에 '소도제(蘇塗祭)'를 지냈습니다.
참성단,지구랏,피라미드는 제천의식의 성소
그러면 이러한 천제는 어디서 지냈을까 ?
우리 민족의 풍류제전은 신명과 인간이 시공간을 초월하여 합일되는 한 마당으로서, 그 숭고한 의식이 행해진 성소를 소도라고 하였다.
처음에는 3월 16일과 10월 3일에 천제를 지내다가 후에는 5월,10월에 지냈다.
현재 우리나라에 남아 있는 가장 오래된 제천단은 초대 단군왕검 재위 51년(BCE 2238)에 운사 배달신을 보내어 축조한 강화도 마리산은 참성단이다.
<강화도 마리산 참성단>
이 제천단의 자취는 수메르를 비롯하여 이집트, 중국, 티벳 등지에 널리 퍼져 있다.
이 가운데 수메르문명은 지금의 이라크 지역에서 발달한 것으로 서양문명의 뿌리인 메소포타미아 문명으로 계승되었다.
고고학자들은 BC 3300년 경부터 이 지역에서 토기. 토우제작, 신전건립, 문자 사용 등 문명이 발달했었음을 밝혀냈다.
수메르 문명의 주인공인 수메르인은 환국의 신교문화를 그대로 갖고 중동 지역에 정착한 검은머리 족속으로 환국 12분국 가운데 하나인 수밀이국의 후손들로 추정된다.
그들은 본래 소산에 올라 하늘에 계신 상제님께 제를 올렸던 바, 이는 환국신대로 부터 전해져 온 제천의식이다.
수메르인은 중동의 평야 지역에 정착하자 고산을 모방한 천단을 건축하고 그 꼭대기에 올라가 천제를 지냈다.
이 제천단이 지구랏이다.
구약성서에 나오는 바벨탑도 사실은 이 바빌론 지역의 지구랏인 것이다.
(지구럿)
지구랏은 이집트로 흘러들어가 피라미드가 되었다. 그런데 흥미롭게도 만주, 서안, 티벳 등지에 이집트보다 휠씬 많은 수의 웅장한 피리미드가 널려있음이, 약 50년전 중국 서안 지역을 비행하던 미공군 조종사에 의해 처음으로 밝혀졌다.
미공군 조종사에 의해 처음으로 밝혀졌다
(서안 피라미드 1)
(서안 피라미드 2)
중국도 만주에서 5000여 년 전의 피라미드가 발견되었다고 보도한 바있는데, 이 피라미드의 꼭대기에 7개의 묘장과 제단이 있으며 거기서 별자리와 관련된 글자가 나왔다고 한다.
이 외에도 티벳 서부에서 100여 개의 달하는 거대한 피리미드 무리가 러시아 과학자들에 의해 발견되기도 했다.
<피라미드>
동이족의 근거지였던 산둥지역에서도 제천의식이 행해졌다.
동이족으로서 신교의 신선기와 병가의 중시조라 할 수 있는 강태공은 문왕과 무왕을 보필하여 주나라 건설에 크게 공헌하였다.
강태공이 제나라에 부임하여 삼신상제님과 하늘의 중추적인 성신들에게 팔신제를 올린 이래로, 산둥성 제나라 지역에 동방 신교의 제사의례와 신선사상이 크게 발흥하였다.
이후 이 지역에서는 특히 도교가 융성하였으며, 곡부(산둥성)에서 태어난 공자는 이 제천문화의 풍속을 배경으로 유교문화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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