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을주 천지조화

인류구원의 일꾼들? 본문

진리탐험/진리 이야기

인류구원의 일꾼들?

세덕 2012. 4. 24. 15:07

인류구원의 일꾼들?



 앞에서 의통은 괴질병으로 죽어가는
‘사람들을 살려서’ 통일하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 죽어가는 사람과 이들을 살리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이 죽어가는 사람을 살리는 역할을 하는 일꾼들은 바로 증산도인을 의미한다. 여러분 누구나 언제든지 도문에 들어오면 증산도의 일원이 될 수 있다.

 상제님께서는 이 일꾼들은 '남한에 살면서 선천종교에 물들지 않고 평범한 남은 못난 사람들’(남조선 사람)에서 나와 대두목을 보필해서 후천대업을 완수하도록 처결하셨다.

 또한 상제님께서는 후천세상의 사회계급은 구원해 준 계급과 구원을 받은 계급 두 가지로 나뉜다고 하셨으며, 일꾼도 그 공덕과 기국에 따라 크게 상재(上才), 중재(中才), 하재(下才)의 세 등급으로 나뉜다고 하셨다.

 우리는 앞의 글에서 태을주를 읽어 도통할 수 있는 근거를 알아보았었다. 혹자는 ‘도통’하면 웬지 이상하고 사기치는 것 같은 생각을 가질 것이다. 이는 당연한 생각이라고 본다. 우리들도 진리를 이해하기 전까지는 그랬으니까. 그리고 이 도통 때문에 지금도 대순진리회에서 사기를 쳐먹고 있다.

 그러나, 이미 이것이 결코 헛된 허황된 이야기가 아니라는 것을 앞에서 충분히 설명했고 여러분도 어느 정도 이해했으리라고 믿는다. 그 내용을 다시 간단히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출처

주요내용

동양우주론

생장염장의 법칙에 따라 우주의 가을철에는 인간과 우주가 완성, 결실되는 시기(인존시대, 지상선경)임을 오행법, 괘상(역학), 수상(數象: 하도와 낙서)으로 설명.

파동의 원리

* 우주공간이 고급에너지(파동)의 장으로 변하면 그 공간 속 사물의 파  동입자도 동시에 크게 변화.

*우주 근본자리(태을천)에서 방사되는 우주영파 기운이 응기 시, 우리 영체가 고급파장으로 변화되어 초능력 획득 가능.

기독교

* 인간은 누구나 하나님과 같이 완전해질 수 있음(마태 5: 48, 요한 5:   19, 요한 10: 32-36)

* 인간이 완전한 신으로 변모(성약성서)

동,서양
예언

케이시

대환란기에 ‘신적인 사람들’이 등장.

스캘리온

대변화후 사람들은 텔레파시 및 동물들과 교신 등 영적능력 보유.

몽고메리

대변화시 일부 사람들은 영적으로 급속히 발전.

설총비결

1만 2천명 도통군자 출현.

신교총화

후천벽두에 1만 2천 도인이 출세.

궁을가

조국강산 명산이라 도통군자 다시 난다.

격암유록

네 진인 등장, 해인을 얻으면 수승화강의 변화를 통해 신선이 되며 도통.
1만 2천 도인이 출세.

주장춘

1만 2천명 도통군자 출세.

외계문명
(UFO)

* 인류는 광자대 진입후 반에테르체의 신선(은하인간)으로 변화

* 인체의 DNA구조는 6쌍(12개)이 되고, 챠크라도 13개가 되어 혁명적으로 진화

* 광자효과에 의해 외계인과 같은 초능력, 영능력 보유

                     
이제 상제님 말씀을 통해 일꾼들의 사명이 무엇이며, 어떻게 도(道)를 통(通)하게 되는 지를 살펴보자.

* 때가 오면 도통을 먼저 대두목(大頭目)에게 주리니, 그가 천하의 도통신을 거느리고 각기 공덕의 크고 작음에 따라 모두 도통을 시키느니라. (道典 8 : 57)

* 나는 누구나 그 닦은 바에 따라서 도통을 주리니 도통씨를 뿌리는 날에는 상재(上才)는 7일이요, 중재(中才)는 14일이요, 하재(下才)는 21일만이면 각기 도통하게 되니라, 각기 기국(器局)에 맞추어 주리라. (道典 6 : 87)

* 공자는 3천명 제자중에 72인에게 통예(通藝)케하고 석가모니는 500인에게 도를 통케 하였으나, 나는 비록 차별은 있을지라도 1만 2천명을 통케하여 모든 창생에게 혜택을 열어 주리라.

너희들은 장차 천하만국에 돌아다니면서 세계창생을 가르쳐 36만 도통군자를 나오게 하나니, 어찌 큰 대우를 받지 아니하며 창생을 널리 건질 때 어찌 영귀(榮貴)가 되지 아니하리요. (道典 8 : 66)

 결국 개벽이 도래하여 때가 되면 육임 천명(天命)을 완수하여 해인(海印)을 받은 상제님의 일꾼들 1만 2천명이 각기 닦고 공덕쌓은 정도에 따라 상재, 중재, 하재로 나뉘어 도통하게 된다. 그리고 그 1만 2천 도인이 우리민족을 구하고 전세계로 퍼져나가 죽어가는 세상사람들을 살리게 되는 것이다. 또한 대두목과 이들 도인이 중심이 되어 한국 대전에 세계정부의 수도를 정하고 세계를 통치하게 되는 것이다.

 죽은 사람 1명을 살릴 때에는 도인 7명(포감 1명과 육임)이 한조가 되어 인당에 의통해인을 친 후 태을주를 불러 살려낸다. 즉, 육임조직은 개벽기에 대비하여 억조창생을 살릴 특수명령을 받은 상제님의 특수부대이니 우주의 가을철에 새 생명을 구하는 의통조직이요, 상제님 9년 천지공사의 결론이다. 후천가을 개벽때 인류를 구원하는 일은 천상의 신(神)이나 외계우주인들의 몫이 아니라 지상인간의 몫이다.

그럼 칠성(七星)도수를 받아 육임(六任)을 완수하여 해인(海印)을 받게 되는 1만2천 도통군자에 대한 태사부님과 사부님의 말씀을 함께보자.(월간개벽 9월, 10월호 중에서)

                                  <태사부님 도훈 말씀 중에서>

상제님 공사 중에 남은 것은 의통목 밖에 없다. 증산도는 본질적으로 의통목을 집행하기 위해 출현한 것이다.

해인(海印)이라는 게 1만2천개로 정해져 있다. 물론 더 넘을지도 모르지만, 그 수가 제한되어 있다. 그러니 정육임을 짜서 1만2천명 구호대 중 한사람만 돼도 얼마나 행운아인가!

상제님 9년 천지공사의 총결론이 의통(醫統)이다. 우리는 개벽상황이 되면 육임조를 짜서 상제님 진리권에서 해인(海印)을 받아 사람을 살린다. 상제님 말씀에
"나를 잘믿는 자에게는 해인을 전해준다."고 하셨다.

육임 짠 사람은 해인을 줄 것을 내가 우리 신도들에게 약속한다. 해인을 받아서 죽는 세상에 나도 살고, 남도 살려주어야 하지 않겠는가. 제군들은 이 종도사의 말씀을 액면 그대로 믿어라.
 


                
<사부님 말씀 중에서>

앞으로 해인(海印)을 1만 2천개 준비한다. 그 해인 하나를 전수 받을 수 있으면 그사람은 천지의 큰 열매를 맺는 일꾼이다. 도통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칠성(七星)도수는 육임의통구호대를 조직하는 도수이다. 육임공사가 바로 칠성도수이다. 천지조화의 근원이 북방 1,6수인데 그 1,6수를 합하면 일곱이다. 남방七火다. 일곱명 의통구호단의 구성원리가 여기서 나온 것이다.

다시 말하건데 칠성도수는 추수도수로서 누구도 그 이름과 원인을 알수 없는 괴병을 극복하는 의통구호대 조직 도수이다. 따라서 지금의 증산도 포교는 단순히 증산도를 전한다거나 상제님을 믿으라는 차원이 아니다.
실제 개벽상황에서 사람 살리는 육임의통구호단을 조직하는 것이다.
 


‘육임(六任)’은 ‘여섯 명이 (각기 다른 여섯 가지 임무를) 맡는다’는 뜻이다. 하도(河圖)의 북방 1.6水에서 6임조직의 근본정신을 알 수 있으니, 생수(태극수) 1이 실제로 변화작용을 하는 것은 성수(成數) 6이다. 이는 포감 1명(살릴 사람을 선별하는 대권을 행사)과 6임조직의 6명을 나타내는 것이기도 하니, 요한계시록에서는 이들을 ‘구원의 일곱천사’로 묘사하고 있다. 실제로 6은 오장육부, 육친, 육갑(六甲), 육효(六爻), 육각(六角)등에서 볼 수 있듯이 조직생명의 가장 이상적인 수이다.

* 잘 믿는 자에게는 해인(海印)을 전하여 주리라. 세상 사람이 있는 것으로 알고 정씨의 것이라 하나, 실물은 없고 기운만 있는 것을 내가 가지고 왔으니 일심자에게 전하여 주리라. (道典 7 : 41)

* 하룻밤 하루낮을 잠도 못 자고 쉬지도 못하고 짚신 세 켤레씩 떨어뜨리며 주검을 밟고 넘어 병자를 건지게 되리니 이렇듯 급박할 때에 나를 믿으라 하여 안 믿을 자가 있으리요. (道典 7:27)

*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병겁이 밀려오면 온 천하에서 너희들에게
‘살려 달라’고 울부짖는 소리가 진동하고 송장 썩는 냄새가 천지를 진동하여 아무리 비위(脾胃)가 강한 사람이라도 밥 한 술을 뜨기가 어려우리라.” 하시니라. (道典 7:31)

 
이와같은 이유로 인해 상제님 천지대업의 공덕을 평가하는 제1조가 이 육임조직 도수이다. 3년 동안 전개되는 대병겁 상황에서 주검을 넘고 넘어 인류를 추수하여 살리게 되는 공덕은 이 우주 1년의 순환목적에 있어서 그 무엇과도 짝 할 수 없는 지대(至大)한 공덕임을 알 수 있다. 그래서 태사부님과 사부님께서는 육임을 완수한 사람에 한해서 준비된 1만2천개의 해인을 주게 되고 그들이 3년 개벽기 동안에 사람을 살린 공덕에 의해 천지의 큰 열매를 맺게 된다고 하신 것이다. 즉 그들이 1만2천의 도통군자가 된다는 것이다.

 이상에서 살펴본 인류구원의 일꾼들이 바로 증산상제님(10무극)과 대두목(1태극)을 중간에서 연결하는 황극(皇極)의 조화자리가 그 역할을 수행한다. 그리고 광의적으로는 황극의 기운을 받아 길러진 후천 5만년의 광명한 세상을 여는 일꾼들을 상징한다. 이들 일꾼들이 등장하는 시기는 상씨름이 넘어가는 순간이 될 것이다.

*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운상하는 소리를 어로(御路)라 하나니 어로는 곧 임금의 길이라. 이제 황극신의 길을 틔웠노라.” 하시고

문득
“상씨름이 넘어간다.”고 외치시더니 이 때에 청국 광서제가 죽으니라.이로서 세계일가 통일정권 공사(世界一家統一政權公事)를 행하시니라. (道典 5:236)

 이 순간은 우주대개벽의 순간이며, 한국이 세계 대변혁의 심장부, 세계의 중심이 되기 시작하는 순간이다. 이 때 황극신(皇極神)이 대한민국으로 넘어와 인류사를 매듭짓어 나가게 된다. 즉 진주(眞主)와 인류구원의 1만 2천 도통일꾼들이 역사의 전면에 부상하여 선천의 세상판을 정리하고 후천의 우주일가 통일정권을 여는 것이다.

 이상에서 하도(河圖)와 낙서(洛書)에 나타난 우주의 창조와 통일의 법도의 비밀이 현실적으로 실제 어떻케 구현되는 지가 완전히 밝혀진 것이다. 이상 무극, 태극, 황극의 우주변화의 3극 조화자리로 살펴본 우주사의 완성법도인 11성도를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무극(10無極)-體
(무형의 근원)

상제님 자리
(모사재천)
  (辛未生)

무극제(無極帝)
 (선,후천주재자)

十 우
一 주
成 사
道 완
   성

태극(1太極)-用
(유형의 모체)

대두목 자리
(성사재인)
  (壬戌生)

태극제(太極帝)
 (인류문명추수자)

황극(5皇極)-中
(현실변화매개)

황극 자리
(7午火,甲午生)

-> 1만2천 도통군자
(七星도수)
  

황극제(皇極帝)
(일꾼기르는 사명)

<우주변화의 3극자리로 본 우주사 완성 11성도>

 그러면, 평소 태을주 주문수도를 하여 자력으로 살아남은 사람들은 문제가 없겠으나, 수도를 하지 않아 죽은 사람은 아무나 살리는가? 아니다!!! 태을주와 의통을 사용하여 죽은 사람을 살릴 때는 후천 가을세계에 살기에 적합한 사람만을 골라 살리게 된다. 상제님의 일꾼들은 개벽기에 도통을 하고 신명이 크게 열려 살릴 자와 죽일 자를 판단할 수 있는 영적 능력을 갖추게 되는 것이다.

 그러면 대국적으로 보아 이번 개벽기에 죽을 수 밖에 없는 사람들은 어떤 부류의 사람들인지 상제님 말씀을 통해 미리 알아보기로 하자.

  부유하고 귀하고 지혜롭고 권력가진 자(남에게 척을 많이 지기 때문)
 
제자로서 선생을 해하는 자(배사율 背師律을 범하는 자)
 
서양교(특히 기독교)를 믿는 자(이유: 신명과 선령을 박대하기 때문)
 
선천종교(불교, 유교 등)에 지나치게 묵어있은 자
 
환부역조(換父逆祖)와 환골(換骨)하는 자(외래신을 믿거나 혈통줄을 바꾸는 자)
 
선령신(조상)을 부인하거나 박대하는 자
 
천자(天子)를 도모하고 난법난도하는 자(대순진리회 등)
 
남의 천륜(부부관계)을 끊는 자(간음, 간통자)
 
천하의 대세에 눈이 어두운 자
 
조상이나 자신이 남에게 죄와 척(斥)을 많이 지은 자
 
 조만간에 인류가 맞이해야 할 후천개벽 심판은 조상 대대로 지어진 모든 업장(業障)과 도덕률의 총결산을 의미한다. 즉, 자신의 직계조상들이 선천 5만년간 쌓아올린 업보(95%)와 자신의 도덕적, 진리적 캐스팅 보우트(Casting vote: 최종 의사결정권 5%)에 의해 가을철 쭉정이가 되어 이 우주에서 영원히 소멸하고 마느냐, 아니면 열매를 맺어 조상신과 함께 영생을 얻느냐가 결정되는 것이다.




안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