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을주 천지조화

새만금사업은 증산상제님 천지공사~! 본문

세상이 변한다./현실로 다가오는 예언

새만금사업은 증산상제님 천지공사~!

세덕 2012. 4. 26. 14:39

새만금사업은 증산상제님 천지공사~!



증산 상제님께서는 100여 년 전 신축(1901)년부터 9년동안 천지공사(天地公事)를 집행하시어 인류역사가 흘러갈 미래의 설계도를 짜놓으셨습니다. 그리하여 1901년 이후의 세계역사는 천지공사 프로그램 그대로 전개되고 있습니다.
 
 
 

 
 
하루는 태모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옥구 앞을 흐르는 만경강이 막혀서 농토로 바뀔 것이다.” 하시고 또 만경 쪽을 가리키며 말씀하시기를 “옥구 일부와 김제 만경은 덮평이 공사가 있어 저쪽은 앞으로 다 육지가 된다.” 하시니라. (道典 11:261:3∼4)
 
 


 
전북 군산∼부안 앞바다를 가르는 전체 33㎞의 방조제 구간 중 남아있는 2.7㎞에 대한 물막이 공사가 3월 24일부터 시작되어 한 달간 진행된다. 내년 중반까지 방조제 공사를 끝내고 내년 말부터 간척지 조성사업을 시작하여 2012년에 끝날 예정이다.
 
 

 

 

 

 

 

사진은 현재의 새만금 지역 위성사진(아래)과 사업 완공 뒤 조감도(위). (연합 2006.3.16)
 
 

새만금 사업이 다시 시작되었다. 개발과 환경보전을 놓고 4년 7개월 동안 계속돼 온 기나긴 법적 논란이 마침내 마침표를 찍은 것이다.
 
 ‘새만금’은 오래 전부터 곡창지대로 유명한 만경, 김제 평야와 같은 새로운 옥토라는 뜻이다. ‘새만금 사업’은 전북 부안군에서 군산시에 이르는 세계 최장의 33km를 방조제로 연결, 간척지를 조성함으로써 여의도의 140배 규모인 4만100ha의 국토를 넓히는 계획이다. 그리하여 91년 본격적으로 사업이 시작되었다. 그러나 환경단체 등의 거센 반발과 법원의 공사 집행정지 결정 등으로 두 차례 공사가 중단되었다.
 
 그러나 지난 2006년 3월 16일, 대법원은 농림부 측의 손을 들어주어 마침내 오랜 공방을 끝내고 새만금 공사가 다시 재개되었다. 오랜 침묵을 깨고 다시 시작된 새만금 공사로 앞으로 서해안에 드넓은 땅이 새로 생겨나게 되었다.
 
 ‘개발’이냐 ‘환경보전’이냐를 놓고 팽팽한 줄다리가 오랫동안 이어졌지만, 결국 20세기 이후 벌어지고 있는 모든 세상 운로는 100여 년 전 상제님 태모님께서 짜놓으신 천지공사 그대로 돌아가고 있는 것이다. 이번에 재개된 새만금 사업 또한, 1929년에 태모님께서 김제 만경 쪽으로 새로운 땅이 생긴다고 하신 말씀이 현실 속에서 그대로 실현되고 있는 것이다.
 
 상제님께서 “물샐틈없이 도수를 굳게 짜 놓았으니 제 한도(限度)에 돌아 닿는 대로 새 기틀이 열리리라.” 하신 말씀대로, 그 때가 되면 그 일이 꼭 그렇게 되는 것. 그것이 바로 천지공사이다.
 
 상제님 태모님의 천지공사는 후천 새 문명을 열기 위해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께서 짜놓으신 미래의 시간표요, 이정표다. 천지공사 속에는 나와 인류의 미래가 설계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