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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변한다./현실로 다가오는 예언

빙하예언

세덕 2012. 8. 17. 11:07

빙하예언


빙하는 이제 우리 곁에 다가온 낯설지 않은 존재다. 지구 양극을 뒤덮고 있는, 우리와는 무관한 흰색 덩어리만은 아니다. 2002년 개봉된 영화 ‘아이스 에이지’와 내년에 나올 속편 ‘아이스 에이지2’ 는 그런 빙하의 변신을 상징한다.

 

남극의 빙산 244개 중 87%인 212개가 지난 50년간 급속히 녹아 해안선이 크게 후퇴했다는 소식이 몇 개월 전 얘기다. 그저께는 북극의 빙하가 1979년에 비해 20%가 줄어든 위성사진이 공개되는 걸 보면 물의 시대가 성큼 다가온 듯하다. 홍적세(洪積世), 노아의 방주가 떠올려지고, 앞으로 세상은 물로 치고 불로 태운다는 참서(讖書)의 말도 허언으로 들리지 않는다. 향후 50년 안에 북극의 빙설이 완전히 녹는다면 실제상황이 될 수도 있는 것이다.

 

빙하가 녹은 물은 평범한 물이 아닌 게 문제다. 우선 해안 저지대를 삼킨다. 온도가 높아진 해수가 태양열과 작용해 초강력 바람도 일으킨다. 미국 남부를 강타한 허리케인 카트리나가 그런 유다. 상황이 더 진행돼 울트라 허리케인이라도 출현한다면 어떻게 될까. 유일 초강국 미국도 힘겨울 것이다.

 

어디 그뿐인가. 언젠가 엄청나게 불어난 바닷물이 아래 지각을 짓누르면 바다와 육지에 초대형 지진과 화산 폭발 등 지각변동을 동반한다. 그 충격에 강대국들이 감춰둔 핵무기가 자동 폭발하고, 그러면 현대문명은 종언을 고할 것이다. 소름 끼친다.

 

누구 탓인가. 주범은 온실효과를 유발하는 이산화탄소, 프레온, 메탄, 아산화질소다. 주변에 흔한 별것 아닌 기체지만 많아지면 지구 문명을 앗아가는 두려운 존재로 돌변한다. 그런데도 범지구적인 대비는 지지부진하다. 1992년 5월 기후변화협약이 채택되고, 이어 97년 12월 교토의정서까지 나왔지만 어정쩡하다. 전 세계 온실가스의 27.8%를 배출하는 미국이 참여하지 않아서란다. 미국은 언제까지 빙하가 녹는 위성사진만 찍고 있을 것인가.

조민호 논설위원

 

불교의 대표적인 학승인 탄허스님의 예언을 그대로 인용한듯한 글이라서
탄허스님의 예언을 비교해봅니다


빙하가 녹는다

북극빙하의 해빙으로부터 시작되는 정역시대는 이천칠지(二天七地)의 이치 때문입니다. 이에 의하면 지축 속의 불기운이 지구의 북극으로 들어가사 북극에 있는 빙산을 녹이고 있다고 합니다. 이로써 북빙하의 빙산이 완전히 녹는데 때 대양의 물은 불어서 하루에 440리의 속도로 흘러내려 일본과 아시아 국가들 을 휩쓸고 해안지방이 수면에 잠기게 됩니다.(129쪽)

 

지축이 선다
북빙하가 녹고 23도 7분 가량 기울어진 지축이 바로 서고 땅속의 불에 의한 북극의 얼음물이 녹는 심판이 있게 되는 현상은 지구가 마치 초조 이후의 처녀처럼 성숙해 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167쪽)

이제까지 지구의 주축은 23도 7분 기울어져 있는데 이것은 지구가 아직도 미성숙단계에 있다는 것을 말하며 4년마다 윤달이 있게 되는 원인이기도 합니다.(130쪽)

그렇게 되면 한국의 장래는 매우 밝으며 지금까지 23도 7분 기울어져 있던 지축이 빙하가 녹음으로써 바로 서게 되어 극한(極?과 극서(極暑)가 없 어지고 세계적인 해일과 지진으로...(경향신문,1980.5.31字) 이것이 바로 불 란서 예언가가 말한 세계멸망기가 아닌가 합니다. 또는 성경에서의 말세에 불로 심판한다는 시기가 아닌가 합니다. 그러나 성경의 말세와 예언가의 말 은 심판이니 멸망이니 하였지만 역학적인 원리로 볼 때는 심판이 아니라 성 숙이며, 멸망이 아니라 결실인 것입니다.(주역선해 429~430쪽)

 

지구표면의 변화

지금 현재는 지구 표면에서 물이 4분의 3이고 육직 4분의 1밖에 안되지만 이같은 변화가 거쳐가면 바다가 4분의 1이 되고 육지가 4분의 3으로 바뀌어 집니다.(133쪽)

지금은 중국 영토로 되어 있는 만주와 요동반도 일부가 우리 영토로 속하게 될 것이고, 일본 영토의 3분의 2가량이 바다로 침몰할 것입니다. 일본은 손방 (巽方)이라고 하는데 손(巽)은 주역에서 입야(入也)로 풉니다. 이 들 입(入) 자는 일본영토의 침몰을 의미합니다.(125쪽)



 강대국의 지하 핵폭발 

 

소규모의 전쟁들이 계속 일어날 것입니다. 그러나 인류를 파멸시킬 세계전 쟁은 일어나지 않고 지진에 의한 자동적인 핵폴발이 있게 되는데 이 때는 핵 보유국들이 말할 수 없는 피해를 받을 것입니다. 남을 죽이려고 하는 자 는 먼저 죽고 남을 살리려고 하면 자기도 살고 남도 사는 법입니다.(13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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