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개벽 때 사람을 살린다’는 것이 구체적으로 어떤 뜻인가요?

Q ‘가을개벽 때 사람을 살린다’는 것이 구체적으로 어떤 뜻인가요?

세상에 들이닥친 가을개벽 상황에서 실제로 ‘사람의 생명을 구해낸다’는 뜻입니다. 사람의 영혼을 지옥 불에서 건져낸다거나, 사후에 영생을 보장하거나 하는 막연한 이야기가 아닙니다. 증산도를 만나 일심一心으로 수행하고 그 가르침을 실천하는 도생들은, 가을개벽에서 자기 생명을 보전하고 지구촌 세상 사람의 생명도 살리는 실질적인 권능權能의 은혜를 상제님으로부터 내려 받습니다. 이 같은 실제 권능이 바로 의통醫統입니다(이 의통醫統에 대해서는 증산도 입도入道 후 각 도장에서 자세히 공부할 수 있습니다).

 

❁ 도전 말씀

 

+멀리 있는 진귀한 약품을 중히 여기지 말고 순전한 마음으로 의통을 알아 두라. 몸 돌이킬 겨를이 없고 홍수 밀리듯 하리라. (7:33:8)
+그러므로 모든 무술과 병법을 멀리하고 비록 비열한 것이라도 의통醫統을 알아두라. 사람을 많이 살리면 보은줄이 찾아들어 영원한 복을 얻으리라. (5:412:4~5)
+앞으로의 난은 병란病亂이니라. 난은 병란이 제일 무서우니라. … 괴병이 온 천하에 퍼져 ‘아이고 배야!’ 하며 ** 넘어가리니, 그 때에 너희들로 하여금 포덕천하布德天下하고 광구창생廣求蒼生하게 하리라. (5:412: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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