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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마(인과응보의 법칙) -육체로 드러난 보복

세덕 2012. 10. 4. 12:08

부메랑의 카르마(인과응보의 법칙) -육체로 드러난 보복


 

부메랑의 카르마(인과응보의 법칙) -육체로 드러난 보복

 

전생의 카르마가 지금의 인생을 어떻게 결정짓는지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온갖 유형의 카르마 중 "부메랑의 카르마" 라고 할 수 있는 인과응보의 법칙에 의한 카르마를 볼게요.^^

 

 

 우리는 정상적인 몸을 가지고 있지 않은 사람들을 보면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지요.
그리고 자신은 정상으로 태어나서 다행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장애인들은 다 이유가 있어서 그런 몸이 된 것이지 결코 우연히 그렇게 난 것이 아닙니다.


예를 들어 보죠.

 

* 태어날 때부터 소경이었던 한 대학 교수가 자신의 전생 리딩을 의뢰했는데
그를 소경으로 만든 카르마는 그가 페르시아시대에 유발시킨 것인데
당시 불에 달군 인두로 적의 눈을 지져버리는 풍습이 있는 야만인종의 한사람으로서
그 일을 직업적으로 담당했었다는 겁니다.

 

* 어떤 부인은 심한 알레르기로 어떤 특정한 종류의 식품을 접하면 재채기를 하고
어떤 물건에 닿으면 옆구리에 심한 통증을 느꼈습니다.
그녀는 전생에 화학자였는데 어떤 물질을 써서 남에게 가려움증이 일어나게 하여 고통을 주었고
어떤 약품을 써서 악취를 풍기게 한 적도 있는 등 남을 괴롭혔기 때문에
그 때 괴롭힐 때 썼던 물질과 같은 물질을 접하면 알레르기로 고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또 어떤 시대에 자신의 몸을 혹사시키거나 함부로 사용하면 그 몸의 복수를 받는 결과를 얻게 됩니다.

 

예를 들면

 

* 어릴 때부터 위가 약해서 항상 일정한 음식 외에는 먹지 못하고
그것도 천천히 꼭꼭 씹어야만 겨우 소화를 시킬 수 있는 한 남자는
여러가지로 사회 생활하는데 불편을 겪고 있었습니다.

리딩을 해보니
전생에 프랑스에서 루이 13세의 측근이었고 왕실의 의상을 다루었는데 지독한 대식가였답니다.
또 그 전의 생에서는 페르시아 왕실의 의사였는데
사치스러운 요리를 무절제하게 즐겼다고 합니다.
이 두번의 생 동안 폭음 폭식으로 인해 깨져버린 균형을 바로 잡기 위해서
이번 생에서는 태어날 때부터 소화 기관이 약하다는 이유로 절제를 하도록 강요되고 있는 것이죠.

 

* 그리고 또 전생에서 성을 무절제하게 정말 문란하게 즐기던 한 남자는
너무나 정력을 낭비한 나머지 현생에서는 성 불구자로 태어난 사례도 있습니다.

아랫글의 구체적인 육체의 보복에 의한 카르마 외에 상징적인 보복의 카르마 가 있는데

 

예를 들면

* 귀머거리인 한 남자는 전생에 프랑스 혁명 때 귀족이었는데
아시다시피 프랑스 혁명 때는 귀족은 세금 한 푼 안내고 사치의 극단에 있었고
평민들은 굶어 죽어가고 있었죠.
이 때 많은 사람들이 도움을 청했으나 들은 척도 안했답니다.

즉 스스로 다른 이들의 도움에 귀를 막아버렸기 때문에
여기에서 강력한 카르마가 작용하여 현생에서 귀머거리가 된 것입니다.
결국 귀머거리가 된 것은 자신이 스스로 만든 업입니다.


또 다른 예로

* 어떤 아이는 2살 때부터 계속 오줌을 싸기 시작해서 나이가 10살이나 되어도
오줌을 못가리고 밤마다 이불을 적셨는데
이걸 야뇨증이라고 하는데요.
온갖 약물 심리 치료를 다 했어도 낫질 않아 포기하던 중
에드가 케이시에게 리딩을 의뢰하고 나서 낳았는데

그 아이는 전생에 초기 청교도 시대 마녀 재판이 성행하던 때에
마녀 혐의자를 의자에 묶어서 연못에 처넣는 형벌을 적극적으로 집행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들도 한 번쯤은 옷을 입은 채 물에 빠진 적이 있으실 겁니다.
그 때 기분이 말도 못할 정도로 찝찝하고 기분 나쁘죠.
아랫 도리가 다 젖은 그 불쾌한 기분. 여기서 큰 카르마가 작용한겁니다.

 

 

 

 

적극적인 행위에 의한 카르마 외에
별 것 아닌 것 같아 보이지만 실로 엄청난 결과를 초래하는 카르마 가 있습니다.

바로 남을 비웃는데서 오는 카르마 입니다.

오만의 죄가 분명히 육체적 고통으로 나타나는 결과를 인정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오만함으로 남을 비웃거나 업신여기는 말은 몸으로 하는 공격 행위와 똑같습니다.
여기서 부메랑의 카르마가 생기고
비웃음 당한 사람이 겪는 육체적 괴로움과 같은 것을 결과적으로 받게 됩니다.

이런 비웃음의 업보로 인해 불구자로 태어난 사례가 많은데요.
몇 가지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 어떤 한 부인은 태어난 지 6개월만에 소아마비에 걸려 곱추에다 절름발이가 되었는데
집에서는 그녀에게 무관심했고 그녀가 작은 일을 해서 겨우 번 돈을 마구 갖다 쓰는 등
가정에서 불행했습니다.


그런 그녀는 연애를 하는 족족 약혼자가 죽거나 다른 여자와 눈맞아 달아나거나 하는 등
시련이 끊이질 않았고 부모님은 늘 싸움을 그칠 줄 몰랐으며
거기다가 그녀는 계단에서 굴러 떨어져 안 그래도 굽은 등뼈를 다쳐 눕게 되 버린
그야말로 생지옥 인생이었습니다.

그런 그녀에게 리딩이 말하길

그녀는 고대 로마 시대에 귀족의 가족으로서 자주 투기장에서 벌어지는
인간대 인간의 싸움이나 인간대 맹수의 싸움을 특등석에 앉아 즐겼답니다.
현생에서 그녀가 받는 고통의 대부분은 그 당시 목숨을 걸고 싸우는 사람들의
처참한 상태를 보며 흘린 비웃음에 원인이 있는 것이라고 합니다.

 

* 또 어떤 영화 프로듀서는 17세에 소아마비에 걸려 발을 절게 되었는데
그는 전생에 로마 시대에 군인이었는데 투기장에서 겁에 질려 떨거나
도전을 받고 저항도 못하고 굴복해 버리는 사람들을 마구 비웃어 댔기에
현생에서 패배자가 된 것이라고 합니다.

* 한 카톨릭 신자인 청년은 그가 신부가 되기를 바라는 부모님의 뜻에 따를 수 없었는데
그에게 있어서 가장 큰 문제는 억누를 수 없는 동성애의 충동이었습니다.

그의 전생을 알아 본 결과
그는 프랑스 궁정의 풍자가였는데
궁정 내에서의 동성애 스캔들을 타고난 풍자적 재능으로 폭로하기를 특히 재미있어했습니다.

"남을 심판함은 바로 자기의 죄를 심판함이다.
왜냐하면 남을 헤아리고 심판할 때 자기도 그와 같이 헤아림을 당하고 심판받게 되기 때문이다."

라고 리딩은 말합니다.

 

* 또 한 남자는 전생에 남자였는데 자신의 삼촌으로부터 유혹을 당해 성적인 관계를 맺고
자신이 호모섹슈얼이라는 사실을 감당하지 못하고 자살을 했었는데
그 원인인 즉 그보다 이전의 생에서 그리스인이었는데
호모섹슈얼을 무지하게 증오했었답니다.
그래서 호모였던 어릴 적 친구 중 한명을 지나치게 조롱하고 박해한 나머지
그 친구가 집을 떠나 영영 돌아오지 않게 되는 결과를 초래했던 것입니다.
그 카르마의 부채를 지불하기 위해 그 다음 생에서 그런 일을 겪었던 것입니다.


남을 비웃는 것은 자기로서는 알 수 없는 어떤 필연적인 속사정이 상대방에게
있음을 보지 못하는 것
입니다.


사람 모두가 각자 나름대로의 상황을 통해서 자기 진화를 하는데 그렇기 때문에 나와 다른 사람의 생을 비교해서 우열을 따질 순 없는 것이죠.


남을 비웃는 것은 이 진리를 모르기 때문에 그렇죠.


아무리 못나보여도 다 나름의 이유가 있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