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을주 천지조화

증산도가 말하는 개벽후의 세상모습 본문

세상이 변한다./현실로 다가오는 예언

증산도가 말하는 개벽후의 세상모습

세덕 2012. 10. 25. 13:04

증산도가 말하는 개벽후의 세상모습


 ▶▶▶ 개벽이되면 현실적으로 무엇이 바뀝니까?

무엇보다 지구상에 계절이 없어집니다. 우리나라와 같은 지구 중위도 지역은 일년 내내 봄 날씨 같은 화창한 날씨가 계속됩니다.

또한 홍수, 태풍, 가뭄 등의 일체의 자연재해가 더 이상 일어나지 않습니다. 극한극서도 물론 없어집니다.
그리고 일년의 날수도 365일에서 360일로 바뀝니다.

이렇게 되면 윤달을 써왔던 지금까지의 달력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캘린더를 쓰게 됩니다.
그리하여 일년 12달이 모두 매월 30일이 되며 음력과 양력이 일치하는 정역(正曆)시대가 개막되는 것입니다.

후천에는 수화풍(水火風) 삼재가 없어지고 상서가 무르녹아 청화명려(淸和明麗)한 낙원으로 화하게 되리라. (道典 7:36:5)


▶▶▶도통을 한다고 들었는데, 그렇게 되면 무엇이 달라집니까?

후천은 사람과 신명이 하나가 되는 세상이니라.(신인합발)

모든 사람이 불로장생하며 자신의 삼생(三生)을 훤히 꿰뚫어 보고 제 분수를 스스로 지키게 되느니라. (道典 2:16:9∼10)


우선 사람들이 서로 속일 수가 없게 됩니다. 왜냐하면 후천이 되면 모든 사람들이 다 도통을 하기 때문이죠.

도통을 해서 서로 마음을 물체보듯 환히 읽으면서 생활합니다. 상상해 보세요. 사람끼리 서로 마음을 환히 읽으면, 이 사회가 어떻게 달라질 것인가를.

앞으로는 인간과 인간, 인간과 신명, 인간과 동물, 인간과 자연이 아무런 제약없이 서로 의사소통을 하는 그런 새문명이 열립니다. 또 만국 언어도 한국어로 통일됩니다.

▶▶▶ 개벽이되면 앞으로 가난한 사람은 어떻게 살아갑니까?

후천에는 빈부의 차별이 철폐되며, 맛있는 음식과 좋은 음식이 요구하는 대로 빼닫이칸에 나타나며, 모든 일은 자유욕구에 응하여 신명이 수종들며 운거(雲車)를 타고 공중을 날아 먼데와 험한 데를 다니며… (道典 7:36:2∼3)

태모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선천에는 창생의 복록(福祿)과 수명(壽命)이 고르지 못하였나니 후천에는 고르게 정할 것이니라. 복록은 천지에서 평등하고 넉넉하게 정하여 후천 오만 년 동안 끊이지 않고 베풀게 할지라.”하시니라. (道典 11:144:3∼4)


앞으로 후천에는 인구가 훨씬 줄어듭니다. 하지만 과학기술은 고도로 발전하여 물자는 훨씬 더 풍부해집니다.

이러한 기반 위에서 상생문화가 보편적인 사회 가치관으로 뿌리내려, 분배정의가 실현되죠. 그래서 지구촌에서 생산되는 풍부한 물자를 전 인류가 고루 나누어 쓰게 되어, 빈부차별이 철폐되죠.

그러니까 가난한 사람은 아예 없어진다고 보면 됩니다.

▶▶▶ 개벽후 인간의 수명과 체형은 어떻게 변화합니까?

태모님께서 일러 말씀하시기를 “후천선경에는 수(壽)가 상등은 1200세요, 중등은 900세요, 하등은 700세니라.”하시니라. (道典 11:181:11)


이 말씀처럼 후천 가을 세상에는 사람의 수명이 상등은 1200세, 중등은 900세, 하등은 700세 정도가 됩니다. 생명공학, 의학 등이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또한 인간 스스로 도통을 하여 자신의 명(命)을 잘 갈무리하므로, 수명이 대폭 늘어나는 겁니다.

후천에는 늙지 않고 건강하게 오래 사는 인류의 오랜 숙원이 이루어집니다. 현대인은 유전자적으로는 사실상 과거 5만년 전 지상에 처음 모습을 드러냈던 크로마뇽인과 동일합니다.

그런데 “너희들은 환골탈태(換骨奪胎)되어 지금의 체형이 변화되어 키와 몸집이 커지고 옥골풍채(玉骨風采)가 되느니라.”(道典 7:7:4)는 상제님 말씀을 잘 음미해보면, 후천이 되면 유전적으로도 한 차원 진화한 신인류가 출현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또 상제님께서는 후천에는 여성들의 월경이 사라진다고 하셨죠.--놀라운 사실이죠.^^

그리고 모든 인간이 장애와 질병으로부터 해방되는 것은 말할 것도 없죠.

▶▶▶ 후천이되면 다른 나라와의 관계는 어떻게 됩니까??

문명개화삼천국(文明開化三千國)이요

도술운통구만리(道術運通九萬里)라

가을의 선경문명은 삼천 나라로 열려 꽃피고, 도술문명의 대운은 우주 저 끝까지 통하리라. (道典 7:14:1∼3)

앞세상에는 족속에 따라 나라를 세우리라. (道典 5:248:9)


이런 증산 상제님 말씀처럼, 지구촌의 모든 나라는 민족, 부족, 족속 단위로 갈라져 재편됩니다. 이 과정에서 미국, 중국 등의 다민족 국가는 해체되어 여러 개의 작은 나라로 분할되죠.

그리하여 지구촌에는 한나라의 인구가 백만 단위 정도 되는 수많은 나라가 새로 생겨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