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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21일 :마야인의 지구 종말일

세덕 2012. 11. 27.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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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년 12월21일 :마야인의 지구 종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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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x doomsayers, the Maya people did not really mark their calendar for the end of the world on December 21, 2012.
중국 신장(新疆)위구르자치구에 사는 루정하이(陸政海·44)가 모든 가산을 털어 건조하고 있는 길이 21.1m, 폭 15.5m, 높이 5.6m 3층으로 된 노아의 방주. 고대 마야인의 지구종말설을 믿는 이 남성은 지구말일을 한 달도 채 안 남기고 2년 넘게 지속해 온 노아 방주 건조 작업을 마무리하기 위해 속력을 내고 있다. 22일 중국 언론에 의해 중국판 '에반 올마이티'로 알려진 이 사연이 알려지면서 중국 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2012년 12월21일 :마야인의 지구 종말일

고대 마야력이 '지구 종말일'로 예언한 2012년 12월 21일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오자 마야문명권 국가들이 몰려드는 관광객 특수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21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멕시코부터 과테말라에 이르는 중앙아메리카 국가들은 마야문명을 체험하려는 관광객 맞이에 열을 올리고 있다.

과테말라 정부의 경우 '지구 종말일'로 알려진 12월 21일을 즈음해 이틀 연속으로 고고학적 가치를 지닌 관광명소 13곳에서 공식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과테말라 전체 인구 1500만명 중 절반을 차지하는 마야 후손 원주민들은 다양한 지역에 자체 행사도 준비 중이다.

멕시코 타바스코 주의 엘 토르투게로(El Tortuguero)에서는 마야력의 순환주기 종료에 대한 예언 달력이 새겨진 '모뉴먼트6'(Monument6)로 불리는 돌이 발견되었던 것을 기념해 각종 회의와 의식이 치러진다.

마야 달력의 끝을 기념한 행사도 12월 21일 멕시코 치첸이트사(Chichen Itza) 지역에 위치한 365개 계단의 피라미드 앞에서 개최된다.

이 밖에 온두라스와 엘살바도르 등지에서도 기념식과 야간행사 등이 준비되고 있다.

이 같은 마야문명권의 다채로운 행사들로 지역 관광업계는 환호성을 지르고 있다.

멕시코 유카탄 반도의 칸쿤 호텔협회에 따르면 12월 둘째와 셋째 주의 호텔방 예약은 이미 90% 정도 찬 것으로 알려졌다.

과테말라 관광협회 역시 지난 해 보다 8퍼센트 늘어난 연간 외국인 관광객 숫자 200만명 유치를 올해 말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하지만 '2012년 종말론' 특수로 호황인 관광업계와는 달리 현지 마야문명권 원주민들은 이를 달가워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들은 정부와 업계가 마야문명에 대한 정확한 지식 없이 헐리우드 영화 속 픽션(fiction)이 만들어낸 이득 챙기기에 급급한 것을 지적했다.

실제로 헐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 '2012'는 홍수와 지진, 화산폭발 등을 통해 지구 멸망의 모습을 생생히 묘사해 흥행을 한 바 있다. 이에 마야 달력의 종료에 대한 루머가 떠돌면서 '2012년 종말론'은 한 때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멕시코의 역사학자 에릭 벨라스퀘즈는 마야력과 연관된 종말론에 대해 '마야력 자체는 끝이 정해져 있지 않으며, 2012년은 종료를 의미하는 시점이 아니다'며 '단지 이는 새로운 순환 주기의 시작을 의미할 뿐 큰 의미가 없다'고 AFP에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