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을주 천지조화
증산도 열매 진리의 맛을 느끼려면 본문
증산도 열매 진리의 맛을 느끼려면
증산도 열매 진리의 맛을 느끼려면 |
열매 진리의 맛을 느끼려면
상제님 문화는 신천지 가을 통일 문명권을 여는 큰 진리이기에 단순히 말씀 성구나 암송하고, 기본적인 서책만 반복해서는 그 목적을 달성할 수 없다. 선천 문화의 과거와 현재를 모르고 우주 가을 문화, 증산도 말씀만 붙들고서는 인재양육이 될 수 없다. 진리 공부를 체계적으로 해야 한다.
뿌리 없는 나무가 존재할 수 있는가? 생존할 수 없다. 뿌리라는 것이 내내 선천 문화이다. 상제님께서도 “선도와 불도와 유도와 서도는 세계 각 족속 문화의 근원이 되었나니…”(4:8) 라고 말씀하셨듯이 근원, 근본진리에 대해서 자신감이 없으면 열매 진리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없다.
일꾼 양육의 도
상제님 대학 문명을 이루는 성패가 『도전』 공부에 있다. 결론적으로 스스로 진리 혼을 체험할 수 있어야 한다.
쉬운 말로 진리를 표현하는 능력을 계발하고, 주요 성구를 많이 읽고 암송해야 한다. 자연스럽게 암송할 때까지 눈을 지그시 감고 묵상하면서, 마음속으로 또는 소리를 내서 또박또박 읽다보면 그 말씀의 혼백이 느껴진다. 그러면서 온 몸으로 천지 기운이 강하게 들어오는 것을 체험할 수 있다.
글을 읽다 보면, 전하는 진리 주제와 핵심이 깃들어 있는 어구나 말씀이 있다. 신령스런 눈, 영안을 틔워주는 어구가 있다. 그것이 체험적인 나의 속말로, 쉬운 표현으로 이리저리 풀려야 한다. 거기서 진리 공부에 재미를 느끼게 된다. 예전보다 더 깨어 있고 진리를 심화하는 공부법, 실제적인 영적 체험을 통해 안목을 넓혀나가는 공부, 그것만이 일꾼 양육을 제대로 이룰 수 있다.
봉사는 진리의 힘으로
우리가 진리 공부를 중심으로 해서 역사의식을 틔우고 사상적으로 성숙이 되어서 건전한 신앙 인격이 뿌리내림으로써 올바른 신앙을 하고, 올바른 일꾼이 되어 간다. 그 진리의 힘, 나의 의기로 신앙을 하는 것이다. 마땅히 내가 해야 하는 바이기 때문에 신앙을 하는 것이다.
가을 천지개벽 때 천지 법도가 바뀌기 때문에, 생장의 봄, 여름철에서 가을 성숙의 대변혁기로 전환하면서 추살 기운으로 인류가 한순간에 다 죽어 없어진다. 3년이라는 개벽 실제 상황을 거쳐서 인간 씨종자도 안 남고 다 넘어가는 것이다. 이 때 인간이라면 누구도 봉사를 해서 창생들을 같이 건져내야 하는 것이다. 그런 이치를 깨달아서 스스로 봉사를 하는 것이다.
봉사는 어떤 의무감으로 하는 것이 아니다. 진리를 깨달아서 자연스럽게 도덕심으로 하는 것이다. 어떤 의무감으로 한다면, 지치고 짜증나서 그것은 계속 할 수가 없다. 자기 스스로 진리의 실체를 벗겨서, 진리 맛을 알아서 하는 것이다.
가을 개벽기 때 추살의 도로 인류가 완전 멸망당하기 때문에 상제님도 오신 것이다. 하나님이라서 이 공사를 맡아서 하시려는 것이 아니다. ‘내가 아니면 천지를 바로잡을 수 없다 하므로 어쩔 수 없이 이 공사를 맡았다’고 상제님께서도 말씀하셨다.
독서의 중요성
우리가 독서를 철저히 하지 않으면 어떤 정책도 무용지물이다. 교육에 대한 어떤 방침도 힘을 쓸 수 없다. 『도전』이든 기본 필독서』, 『천지성공』, 『개벽실제상황』, 『관통증산도』든, 우선 내가 이 책들을 제대로 읽어야 한다. 내용과 구성, 각 장의 제목, 전체적인 특성, 이런 것들을 정말로 환히 알아야 한다.
독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처음 읽을 때 제대로 줄긋고 요약정리를 하는 것이다. 한 번 읽어도 열 번, 백 번 읽은 사람과 견줄 수 있는 정도로 정리를 해야 한다. 지금은 다독多讀 할 수 있는 시간이 없다.
<주> 2011년 7월 29일 조례시 정님께서 도생들에게 내려주신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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