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을주 천지조화

<증산도 진리>천지 질서가 바뀌는 틀을 알아야 산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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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 진리>천지 질서가 바뀌는 틀을 알아야 산다

세덕 2013. 3. 21. 13:18

<증산도 진리>천지 질서가 바뀌는 틀을 알아야 산다

조상의 음덕으로 심판을 한다

거듭 말하거니와, 천지의 질서가 바꿔진다는 것은 인종 씨를 추린다는 것이다. 그 수많은 혈통, 수치로 다 셀 수도 없는 혈통들이 여러 천 년 역사를 통해서 자기 조상들이 생활한 업적에 따라 심판을 받는다.
 
 조상들이 생활을 잘한 혈통은 이번에 참하나님을 만나 살 수 있는 길을 찾고, 그렇지 않고서 사회생활을 잘못 한 혈통은, 멸망을 당한다면 너무 박절한 말이고, 이번에 성공을 하지 못하고 그냥 말라서 빈 쭉정이가 되고 만다. 빌 공(空) 자, 껍질 각(<\f>? 자, 공각, 매듭을 못 짓고서 만다.
 
 다시 말하면 적덕가의 자손은 조상의 음덕으로써 참하나님 진리를 만나고, 적악가의 자손은 척에 걸려서 참하나님 진리를 못 만난다. 상제님 말씀으로 뒷받침 하자면 “적덕가의 자손이 들어왔다 나가려 할 것 같으면 ‘너는 여기를 떠나면 죽느니라.’ 하고 뒤통수를 쳐서 집어넣고 적악가의 자손이 들어오면 ‘너는 여기 못 있을 데니라.’ 하고 앞이마를 쳐서 내쫓는다.”고 하셨다. 역사적으로 조상들이 사회생활을 한 업적에 따라서 상제님 진리를 만나도록 신명들이 도와주기도 하고, 복수심으로 못 들어오게도 한다.
 
 눈에 뵈지 않으니 믿기가 어렵겠지만 참 거짓말 같은 실담이다. 진리라 하는 것이 그렇게 되어져 있다.
 
 진리는 뵈지 않는다. 그건 다만 이치일 뿐이다. 봄이 오고, 여름이 오고, 가을이 오고, 춘하추동 사시가 이치로써 교체가 되는 것이다.

 
 

조상과 자손의 관계

그래서 사실 각 성의 조상 신명들은 우리 자손들보다도 더 비상이 걸렸다.
 
 상제님 말씀으로 “각성의 선령신들이 천상에서 자기 선자선손 하나라도 살리려고 60년씩 기도를 해도 쓸 자손 하나 얻지 못한 조상도 있다.”고 하셨다.
 
 자기 자손이 하나라도 살아남지 못할 것 같으면, 그 수많은 조상신들이 후천 오만 년 영원히 연기와 같이 사라지고 만다. 자연소멸이 되는 것이다.
 
 자손은 조상이 호흡을 하는 생명의 끈이다.
 
 조상과 자손이라 하는 것은 불가분리한, 가히 떨어질 수 없는 연관작용을 하는 것이다. 조상이 없는 자손이 있을 수도 없고, 자손이 없는 조상이 있을 수도 없다. 조상과 자손은 나무로 말하면 뿌리와 줄기 같은 것이다. 뿌리 없는 나무가 어떻게 있을 수 있으며, 줄기가 없는 뿌리가 어떻게 생존을 할 수가 있는가. 그런 불가분리한 연관작용을 맺고 있다.
 
 
 
하늘을 속이지 말고 순리대로 살아야 한다
 그러니 묶어서 사람은 좋게, 원형이정(元亨利貞)으로 살아야 된다. 다시 말해서 하늘을 속이지 말고, 천지 이치를 속이지 말고 경위대로, 순리대로, 사실대로 살아야 된다.
 
 욕심을 갖고, 불의한 생각을 갖고서 남의 걸 억지로 뺏고, 남을 못 살게 하고, 내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남을 음해하고, 그러면 반드시 남을 해친 것 만한 보복을 받는다.
 
 속담에 ‘명산대천에 기도를 하지 말고 마음씨를 고쳐라.’ 하는 말이 있다. 그게 한 마디로써 다 한 것이다. “나 잘 좀 되게 해주십시오, 나를 도와주십시오.” 하고 명산대천에 기도를 하지 말고 제 마음씨를 먼저 고치라는 말이다.
 
 마음으로라도 ‘저놈 망하고 나만 잘되게 해다오! 저놈은 나를 위해서 죽어버리고 나만 복을 받게 해 다오!’ 이런 건 있을 수 없지 않은가. 저 사람도 잘 되고 나도 잘 되어서 다 같이 잘 살면 얼마나 행복스럽겠는가.
 
 또 유형으로써 남의 것을 뺏고, 남이 뭐 하려고 하는 것을 못 쓰게 만들어 놓고, 사회생활을 그렇게 하면 그것만큼 화를 당한다.
 
 남에게 적덕을 하면 적덕한 것만큼 반드시 대가를 받게 되어져 있다. 나쁘게 한 것도 받고, 좋게 한 것도 받고.
 
 상제님이 쓰신 현무경에도 이런 말씀이 있다. “길화(吉花)는 개길실(開吉實)하고 흉화(凶花)는 개흉실(開凶實)이라.” 길한 꽃은 좋은 열매를 맺고, 흉한 꽃은 흉한 열매를 맺는다. 자기가 한 행위, 그것이 현실적으로 매듭이 지어진다.
 
 쉽게 비유를 하면 도둑질, 강도질을 하면 법치국가에서 법이 심판을 하는 것처럼 이번에는 자기 조상에서부터 생활한 것을 천지 이치가 그 대가를 묻는다. 그 대가를 심판을 한단 말이다.
 
 
 
불로이자득(不勞而自得)은 없다
 이 자리에 모인 우리 성도들은 역사적으로 가장 복 많은 사람들이다. 앞으로 이 증<$h97.0001>산도는 인복(人福)이 터지는 때가 온다. 사람 복을 사람 인 자를 붙여서 인복이라고 한다. 아주 인복이 터져서 사람 주체를 못 하는 대 인복자들만 이 자리에 모였다. <$h$>
 
 그렇건만 그것을 깨닫지 못하고서 그저 상제님만 믿으면 되는 걸로 아는 신도들이 있다. 그래서 내가 언젠가 불로이자득(不勞而自得)은 없다 하는 교육도 시켜봤다. 아닐 불, 수고할 로, 마디 이, 스스로 자, 얻을 득. 수고하지 않고, 노력을 하지 않고 스스로 저절로 얻는다는 말이다.
 
 소득이라 하는 것은 노력의 대가다. 노력을 하지 않고서 어떻게 저절로 얻을 수가 있는가.
 
 상제님 진리, 천지 이치를 똑똑히 알고, 많은 복을 구하는 사람들은 자기 목표를 달성할 만한 노력을 해라.
 
 복이 싫은 사람은 할 수 없다. 밥도 먹기 싫으면 안 먹는 것이지. 복을 줘도 받지 못하면 상제님 말씀이 “운수를 열어주어도 이겨 받지 못하면 그 운수가 본처로 돌아가기도 하고 또는 그 수를 남에게 빼앗기기도 한다.” 고 하셨다. 신명들이 그 사람과 같이 복을 지으려고 하다가도 그 사람이 그걸 받아들이지 않으면, 할 수 없이 다른 사람과 연결해서 성사를 한다. 그건 신명이 배반하는 게 아니다. 그 사람 때문에 신명도 성공을 못 하게 되니까 다른 사람에게로 가서 일을 하는 것이다.
 
 내가 거듭거듭 부탁하고 싶은 것은 우두머니 앉아서 허송세월 하지 말라는 것이다. 지금은 아주 절박한 시간대다. 이 절박한 시간대를 왜 그냥 허송을 하는가.
 
 
 
천지 역사를 매듭지으러 오신 증산 상제님
 이 자리는 선천에서 후천으로 넘어가는데, 선후천 교역을 하는데 천지를 대신해서 천지의 역사를 하는 바로 그런 자리다. 후천 새 세상을 개창하는 자리! 누구를 모시고서 그 일을 하느냐? 옥황상제님, 다시 말해서 이 우주를 주재, 통치하시는 참하나님을 모시고서 하는 것이다.
 
 천지의 역사를 매듭짓기 위해서 참하나님이 인간 세상까지 임어(臨御)를 하셨다. 인간 세상에 오셨다는 말이다. 오셔서 역사적인 신명들과 함께 천지공사, 이 세상 둥글어 가는 틀, 프로그램, 시간표, 이정표를 짜놓으시고서 옥경의 하나님 보좌로 다시 돌아가셨다. 인간 세상에 출장을 왔다 가신 것이다. 바로 그분이 미륵부처님이요, 하나님 아버지요, 옥황상제님이시다.
 
 우주의 주재자, 통치자이신 옥황상제님이 오시지 않으면 천지공사를 볼 수가 없다. 누가 와도 안 된다. 우주의 주재자, 통치자가 아니면 신명들을 통제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신명들이 말을 들어먹겠는가.
 
 인류역사 속에서 왔다 간 그 신명들은 다 옥황상제님, 우주의 주재자, 통치자, 그 절대자 참하나님의 통치권에서 왔다 간 사람들이다.
 
 이 천체권 내 수많은 역사적인 신명들의 하나님, 통치자, 옥황상제님, 그 분이 바로 인간 세상에 다녀가신 증산 상제님이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