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을주 천지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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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과 명상/수행 체험담

태을주 체험담

세덕 2012. 3. 9. 12:36

악성빈혈과 두통을 치유함

   저는 너무나 극심한 악성빈혈과 두통에 시달리고 있었습니다. 약을 한번에 5알씩 먹어도 약효가 떨어지면 다시 통증이 오고, 먹는 약의 양은 많아져갔습니다. 하도 약을 많이 먹어서 약 기운에 지쳐서 겨우 잠이 들 정도였습니다.

   검사를 받느라고 병원에서 피를 뽑으면 세 번이나 시도를 해도 피가 용기의 1/3도 차지 않자 이렇게 피가 없이 어떻게 살아가느냐며 간호사도 신기해할 정도였습니다. 병원에서는 햇빛이 있을 때는 길거리에 나가지 말라고 했습니다. 그러다가 생리가 있을 때는 빈혈과 두통이 더욱 심해져 거의 기어다니다시피 하고 극심한 두통에 몸부림쳤습니다.

  도저히 안되어서 직장을 그만두고, 도장에서 태을주 수행과 배례를 드렸습니다. 매일 1000배례를 드리며 21일 정성수행을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3일 째되는 날이었습니다. 배례를 드리고 났는데 배가 너무나 아파왔습니다. 내일 배례를 계속 드릴 수 있을까 걱정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다음날 그렇게 아프던 배가 신기하게도 아무렇지도 않았습니다.

  그리고 생리날짜가 다가오자 미리부터 걱정하며 두려워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그 달에 생리를 할 때 아무런 진통도 나타나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저뿐 아니라 가족들도 너무나 신기해하였습니다. 21일 정성수행이 끝난 후, 저의 악성빈혈은 말끔히 사라졌고, 지금은 아무런 고통도 없이 너무나 건강합니다. 의약분업 때 혹시나 하고 사두었던 두통약은 아직 그대로 서랍속에 있답니다.

(박명순/증산도 서울 신대방도장)



태을주 수행을 하는데 백회로 가시같은 것이 빠져나갔습니다

   저는 편도선으로 늘 목에 가시 같은 것이 걸려있는 듯 하고, 남들보다 피로를 훨씬 많이 느껴 조금만 피곤해도 목이 붓고, 누워서 쉬어야 했고, 한끼만 굶어도 목이 붓곤 했습니다.

   
그러던 중 한달 가량 저는 거의 매일 5∼6시간씩 태을주를 계속 외며 입에 달고 다니다시피 했습니다. 그러다가 한번은 도장에서 태을주 수행을 하는데 백회가 시원하게 열리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는 가시같은 것이 백회로 빠져나가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혹시 편도선이 나가는 것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정말로 수행을 끝내고 나니 목에 걸려있던 가시 같은 것이 거짓말처럼 사라졌습니다. 조금만 피곤해도 목이 붓곤 하던 것이 완전히 없어지고 예전같은 피로가 없어졌습니다. 너무나 놀랍고 신기한 일이었습니다.

(임유화/증산도 서울 합정도장)
 



인당이 욱신거리더니 강력한 기운이 뻗어나갔습니다

   태을주가 어떤 주문인지 잘 알지도 못한 채 그냥 아무 생각없이 읽기만 했습니다. 그런데 정성수행을 시작한 지 4∼5일쯤 되었을 때였습니다. 인당(印堂)이 욱신거리기 시작하더니 이마에서 강력한 기운이 태모님 쪽으로 쫙 뻗어나가는 것이었습니다. 그 기운이 얼마나 강하던지 고개가 저절로 옆으로 돌아가서는 도저히 본래대로 되돌아오지 않았습니다. 그 때 저는 처음으로 우주가 기로 형성되어 있다는 말씀을 실감하게 되었고, 신명계가 정말로 존재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 후로 저는 태을주를 읽으면서 신명세계를 종종 체험하곤 했습니다. 배가 고픈 상태에서 수행하면 신명이 제 눈앞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서 장난을 치기도 했고, 동자승같이 생긴 어린아이가 뛰어다니면서 놀고 있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또 태모님 신단 오른쪽에서 관성제군(關聖帝君)이 긴 칼을 들고 서 계시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관성제군의 모습은 무섭다기보다는 아무도 근접할 수 없도록 경계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이재순/증산도 서울 자양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