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을주 천지조화
이것이 태을주의 힘이구나 ! 본문
증산도는 단순한 ‘믿음’이 아닙니다. ‘얼마나 진리(眞理)를 아느냐’의 문제입니다. 증산도에 확신을 가지게 된 것은, 궁금증에 이끌려간 교육을 통해서 였습니다. 그 교육은 정말 신기했습니다. 아니 놀라웠습니다. 상상도 못할 이야기들과 정말이지 학교에서는 배우지 못한 단군조선 이전의 위대한 역사에 이르기까지 입을 다물지 못할 정도로 놀라운 이야기가 계속 쏟아져 나왔던 것입니다.
사실 입도에 자신이 없었지만, 어느 날 집중수행을 한다는 말을 도장에서 듣고 두려웠습니다. 수행이라 하면 몸을 단련하는 거라고만 생각했거든요. 그러나 제가 생각한 수행과 다르게 태을주 수행은 영혼을 안정시켜주고 마음을 일깨워주는 수행이었습니다. 저는 최근에 다리가 불편해서 잘 앉지를 못했는데, 그날 수행을 하고 집에서 태을주 21독을 하고 나니 다리가 한결 부드러워 앉을 수도 있게 되었습니다.
물론 완전히 나은 것은 아니지만 전보다 움직임이 편해진 것이 신기했습니다. 그래서 ‘태을주의 힘이구나!’ 생각하고 도장을 다시 방문하여 수행을 하였습니다. 수행을 하는데 갑자기 몸이 붕~ 떠 있는 느낌이 들면서 누군가 등을 받쳐주는 느낌이 들었어요. 게다가 가슴부터 발끝까지 어떤 신기한 기운이 흐르며 몸이 아주 가벼워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제 생각이지만 아마도 태을주 수행을 하니까 상제님께서 제 몸에 기운을 내려주시어 몸속의 나쁜 기운들을 사라지게 하신게 아닌가 합니다.
그리고 운장주를 배웠는데, 운장주는 의리와 정의의 표상인 관운장의 주문으로 척신복마를 물리치는 강력한 주문이라고 합니다. 평소에 저는 귀신도 무서워하고 귀신이 제 곁에 있는 듯한 느낌을 아주 잘 압니다. 주위에 귀신이 있는 것 같으면 심장이 조여오면서 등이 아파오곤 했습니다. 그런데 그날 운장주를 배우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척신이 있는 것 같은 기운이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무서워서 운장주를 외우기 시작했습니다. 채 1독도 하지 않았는데 심장과 등에 조여졌던 근육들이 풀리면서 아무 느낌도 없었습니다. 정말 신기하게도 다리에 힘이 풀릴 정도였습니다.
제 주위에는 척신을 달고 사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그 친구들에게도 증산도의 진리를 깨우쳐주고 주문도 외우게 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많은 친구들과 부모님, 친척들과 함께 후천세계에서 살아가기 위해 태을주 수행과 진리공부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男,19세 / 증산도 청주 우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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