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을주 천지조화

<증산도>증산도는 살아있는 신앙 본문

증산도는./증산도 입도 수기

<증산도>증산도는 살아있는 신앙

세덕 2013. 7. 2. 12:05

<증산도>증산도는 살아있는 신앙

  <증산도>증산도는 살아있는 신앙 



김동휘(남,52세) / 원주 우산도장
 
 
 왜 진리를 찾아다녔나
 어린 시절, 시냇물 졸졸 흐르고 아름다운 새 소리 들리는 곳이면 조용히 앉아 소원 빌던 마음이 있었습니다.‘ 하늘이여, 이 마음 맑게 하여 나의 소원 이루소서….’막연하게 누군가에게 호소하던 그 순수한 마음으로 20여년간 진리를 찾아다녔나 봅니다. 참으로 오랜 기간 진리를 찾아 이 문턱 저 문턱 여러 종교를 기웃거렸습니다. 하지만 기독교 구원관에서도 불경의 진리에서도 만족할 수 없었고 영혼의 갈급증이 채워지지 않았습니다.
 
 
 상생방송을 어떻게 만났나
 그러다가 명리학을 공부할 때였습니다. 비로소 인생에는 타고난 운명이 있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그런데 집에서 우연히 상생방송을 보았습니다. 상생방송 TV채널이 있는 줄 모르고 있다가 우리집에 방문한 동생이 방송을 보는 것을 보고 그제야 저도 알게된 것입니다. 특히‘우주변화의 원리’강의를 다 보았습니다. 음양오행이 깊이있게 전개되는 강의에 빠져들었습니다. 이 사람 저 사람에게 알아보고 또 제가 직접 인터넷을 찾아보고 하다가, 상생방송 채널이 증산도 진리 방송이라는 것을 알아냈습니다.
 
 
 상제님 진리에 감동한 부분은
 도장에 연락을 했습니다. 진리서적 등을 구입하여 속독으로 읽어보았습니다. 『우주변화의 원리』『개벽 실제상황』『도전』(道典) 등의 책을 3개월 만에 다 읽었습니다. 방송에서 본『우주변화의 원리』책은 좀 어려웠습니다. 하지만『개벽 실제상황』을 읽으니 전체적인 진리의 맥이 어느 정도 잡혔습니다. 그 다음에『도전』을 보니 1,2편만 보아도 확신이 오더라구요. 상제님이 예수 석가 공자 성자보다 높은 우주의 절대자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알겠더라구요. 기쁨의 탄성을 질렀습니다! 참 진리가 여기 있구나! 인생의 보람을 발견하는 순간이었습니다.
 
 
 상제님 진리의 어떤 점이 위대한가
 『도전』성구에“나의 형체가 사두용미와 같으니라 … 이 운수는 천지에 가득한 원원한 천지대운이므로 갑을(甲乙)로서 머리를 들 것이요 무기(戊己)로서 굽이치리니 무기(戊己)는 천지의 한문인 까닭이니라”(6:109:3~7) 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성경에 쓰여 있는 “네 시작은 미약하나 나중은 창대하리라”라는 구절이 연상되었습니다. 앞으로 이루어 질 운수요 도수라고 생각되었습니다. 상제님의 천지공사로 도운의 흐름을 알고나니 마음속 잠재의식 안에 남아 있던 아성이 맥없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제 영혼이 기쁨으로 충만했습니다! 깊이 알 수는 없었지만, 새 푸대에 담지 못하는 진리의 미성숙한 생각에서 오는 지난 모든 것들은 전부 버리기로 하고 새로운 시작으로 도문을 두드렸습니다.
 
 지난 날 신앙하면서도 늘 의문스러웠던 것이, 가시밭길 같은 내 인생길이었습니다. 나는 왜 늘 소원하고 바라던 것이 이루어지지 않을까. 왜 내 뜻대로 되는게 없나.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돌아가는 인생길. 나는 세상의 흐름에 이다지도 약한 존재인가. 주인공이 되지 못하고 구경꾼이 되어야 하는가. 이런 의문과 인생의 좌절 속에서 영혼의 울부짖음을 해소할 수 없었어요. “선천은 상극의 운이라(2:17:1).”기쁨도 잠시이고 슬픔과 고통이 더 클 수밖에 없는 고통과 질고의 연유를 알았습니다! 증산도를 만나 해결의 실마리를 찾았습니다. 희망의 빛을 보았습니다. 이제 참 진리 하나 붙잡고 부지런히 수행하렵니다.
 
 
 증산도 신앙을 어떻게 생각하나
 지금 세상이 사업 환경적으로나 여러 모로 현실이 꽤 좋질 않습니다. 그러나 저는 참도를 만났으니, 인생이 달라지고 사업이 달라지고 제 운이 달라질 거라 여깁니다. 무엇보다 살아있는 신앙을 할 수 있다는 것이 너무 감사합니다. 지난 모든 과정이 우주의 섭리와 천지신명의 도우심으로 된 것으로 생각합니다. 우주변화의 원리로 삶의 목적이 뭔지를 확실하게 설명해주는 증산도 진리야말로 참 진리입니다. 인간농사 짓기 위해 인존 상제님이 오시어 펼치신 천지공사를 통해 때의 긴박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인생의 발걸음 발걸음이 헛된 것이 아니라, 이 때를 위해서 준비하신 것으로 생각되었기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받습니다.
 
 “천지가 사람을 낳아 사람을 쓰나니 천지에서 사람을 쓰는 이 때 참예하지 못하면 어찌 그것을 인생이라 할 수 있겠느냐!”(2:23:3) 하신 말씀처럼, 천지가 나를 필요로 해서 찾을 때 새로운 각오로 신앙할 것을 다짐해 봅니다.

 

 

* 출처: 증산도 공식홈페이지(http://www.jsd.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