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을주 천지조화
<미스테리>놀랄만큼 정확한 피리 레이스 지도 미스테리 본문
<미스테리>놀랄만큼 정확한 피리 레이스 지도 미스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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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리 레이스의 지도
몇 안 되는 명백한 오파츠이자 최강의 오파츠로 통하던 이 지도는 남극의 존재가 확인된 1819년,
그 두꺼운 얼음 아래 해안선과 대지 일부가 밝혀진 1949년의 상식을 뛰어넘으며 1929년 등장하게 된다.
1513년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가죽에 그려진 이 지도는 1929년 터키의 수도 이스탄불의
토카피 박물관에서 발견되었으며 제작자는 터키의 제독인 피리 레이스 이븐 하지 메무드였다.
그의 이름을 딴 피리 레이스의 지도 여백엔 20여개의 고지도와 8장의 마파문디스
(알렉산드로스대왕 시대에 제작된 세계 지도)를 이용해 제작되었다고 기록되어 있었으며
'금세기에 이 정도의 지도를 소유한 자는 한 사람도 없다'라는 의미심장한 말도 적혀 있었다.
그의 호언장담대로 대부분 지형이 위도와 경도가 부로가 0.5도 이내에서
실재의 위차와 일치하는 믿기 어려운 정확성을 보여주었으며 충격적이게도
지도 남단에 1949년 스웨덴, 영국, 노르웨이 합동 남극 조사대가 지진 탐사를
통해 발표한 남극의 해안선과 놀랄 만큼 일치하는 해안선이 그려져 있었다.
이에 가장 성공한 미스터리 파리 작가 에리히 폰 다니켄은 '절대적으로 정확한
이 지도는 하늘로부터 최신 기술을 빌려 만들어진 것임에 틀림없다'라고
해당 지도를 소개했고, 베스트 셀러 '신들의 지문'을 집필한 그레이엄 헨콕은
해당 지도에 대해 '과학적인 연구가 행해지고 있지 않으며 학자들 역시
착실한 논의를 하지 않은 채 직면하는 것을 피하고 있다'라고 소개하였다.
하지만 이 유명한 오파츠 피리 레이스의 지도 역시 잘 알려지지 않은 진실이 있는데 사실 해당
지도는 오늘날의 모로코에서 코트디부아르에 이르는 북아프리카 일부와 남미 전체를 나타낸
대서양의 지도이나 아메리카, 유럽 일부, 아프리카 서부 등이 실제 지형과 상당한 차이가 있으며
아마존의 경우 지도에 두번이나 나와 있는가 하면 아메리카 대륙의 서쪽은 아예 존재하지 않는 등
고대 해군이 사용하던 지도를 조각조각 붙여 만든 탓에 척도가 일정하지 않고 다소 난잡한 것이 사실이다.
(게다가 피리 레이스의 지도에 우호적인 이들에 의해 남극이 정확히 그려져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사실은 남극대륙이라고 주장되는 곳이 남미와 이어져 있는 것으로 미루어
당시 유행하던 미지의 남방대륙-하부에 상세히 설명-을 표현한 것이라고 주장하는 것이
더욱 현실성 있으며 가장 확실시되는 것은 남극대륙이 아닌 남미를 표현한 것이라는 견해이다)
또한, 비교적 최근의 과학탐사를 통해 빙하 아래에 있는 남극 대륙의 실제 형태가
얼음을 들어낼 경우 현재의 지형과 매우 달라진다는 사실 외에도 지금껏 아틀란티스가
상상의 산물이 아닌 고대 남극 대륙에 실제 존재했으며 그 찬란한 과학력으로 종말을 피해
이집트 등으로 이주해 피라미드와 같은 세계 불가사의를 만들었다는 주장을 해오던
호사가들에게 듣고 싶지 않은 사실이 밝혀졌는데 바로 남극 대륙이 기원전 1만 2천여년
전에는 빙하에 덮여 있었지만 그 뒤 점진적으로 빙하가 줄어들었다는 그들의 전제 조건이
빙하도 강처럼 미세한 토양층을 퇴적시킬 수 있으며 남극 대륙이 최근 역사에서 빙하가 없던
시대를 거쳤다고 볼 수 없음과 함께 여러 층의 빙하에서 발견된 자료에 따라 남극 대륙이
최소한 10만년 이상 빙하에 덮여 있었다는 사실이 분명해진 것이다.
그렇다면 피리 레이스의 지도 외에도 남극발견 전에 지도에 표시한 오파츠
오론테우스 피나에우스의 지도(1531년 작성)를 비롯한 여러 고지도에서
명백하게 남극으로 보이는 것이 표기되어 있는 것은 어찌 된 영문일까?
사실 이에 대한 해답은 간단한 것으로 우리도 잘 알고 있는 오스트레일리아,
즉 호주가 본격적으로 탐사 되기 이전에는 미지의 남방 대륙으로 사람들에게
상상되어 지구 전체의 디자인적인 밸런스를 통해 북반구의 육지에 비견되는
또 다른 육지가 남반구에도 있을 것이라고 확신되어 대항해 시대까지
이러한 생각이 계승된 끝에 여러 지도에 마치 우리가 볼 때 남극으로
생각할 수 있는 미지의 남방 대륙인 호주가 그려져 있었던 것이다.
한편, 피리 레이스 지도의 경우 제작 시기인 1513년엔 이미 1492년 콜럼버스의 아메리카대륙 도달로 인해
남북아메리카 대륙의 해안선 조사가 충분히 진행되었으며 당시 알려지지 않았던 안데스산맥의 전형적인
동물 라마가 그려져 있는 것도 사실은 남아메리카 대륙에 서식하던 라마의 조상 구아나코인 것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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