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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역·진드기>홍역·진드기, 얼마나 위험한가?-효과적 예방법은? 본문

세상이 변한다./전염병의 횡포

<홍역·진드기>홍역·진드기, 얼마나 위험한가?-효과적 예방법은?

세덕 2014. 5. 12. 21:49

<홍역·진드기>홍역·진드기, 얼마나 위험한가?-효과적 예방법은?

<홍역·진드기>홍역·진드기, 얼마나 위험한가?-효과적 예방법은?

 

홍역·진드기, 얼마나 위험한가?-효과적 예방법은?

MBC | 김영택 과장 | 입력 2014.05.12 21:06 | 수정 2014.05.12 21:40

[뉴스데스크]

◀ 앵커 ▶

그렇다면 한물간 전염병인 홍역이 왜 다시 찾아오고 진드기는 왜 우리를 끈질기게 괴롭히는지 질병관리본부 김영택 과장 모시고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 김영택 과장/질병관리본부 ▶

안녕하십니까?

◀ 앵커 ▶

사라진 줄 알았던 홍역이 다른 곳도 아닌 대학가에서 집단으로 발병했다, 이걸 어떻게 해석해야 하겠습니까?

◀ 김영택 과장/질병관리본부 ▶

홍역은 예방접종으로 예방 가능한 감염병입니다. 그런데 예방접종을 하더라도 면역 실패하거나 또는 면역력이 감퇴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게 20살 전후까지 발생을 합니다. 그래서 초등학교 때도 발생할 수 있고 대학교 때도 발생할 수 있는 거죠.

집단생활을 하면서 홍역환자에게 접촉이 됐을 경우에 홍역에 잘 걸릴 수 있는 면역 실패자나 감퇴기에 있는 사람들이 노출이 돼서 순차적으로 홍역환자가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앵커 ▶

홍역은 전염성이 무척 강하다, 그렇게 알려져 있는데 예방법은 어떤 게 있겠습니까?

◀ 김영택 과장/질병관리본부 ▶

우리나라에서는 홍역 환자가 거의 사라져 있지만 감수성자가 있기는 있습니다. 그래서 홍역환자에게 접촉이 될 경우 발생할 수 있어서 감수성자를 없애는 것, 그러니까 예방접종을 다시 하는 거죠.

그래서 과거의 접종력이 불확실하거나 또는 접종을 맞지 않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을 모아서 그 집단이 꽤 될 텐데, 그 집단을 모아서 추가접종을 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 앵커 ▶

이번에는 진드기 얘기로 가보겠습니다. 작년에 진드기 때문에 17명이 사망하지 않았습니까? 그렇다면 내가 진드기에 물렸다, 이랬을 때 감염됐나 안 됐나 어떻게 파악할 수 있는 겁니까?

◀ 김영택 과장/질병관리본부 ▶

농촌생활을 하시면 수풀 작업을 과거에 하셨고 그게 이제 2주 범위 내에서 그리고 고열과 설사가 동반될 때는 가까운 병원에 가셔서 진료를 받으시는 게 중요합니다.

◀ 앵커 ▶

고열과 설사.

◀ 김영택 과장/질병관리본부 ▶

고열과 설사가 특정적인 초기증상이 되겠습니다.

◀ 앵커 ▶

그런데 공포스러운 건 치료약도 없다, 예방약도 없다. 결국 예방이 최선일 텐데 어떻게 예방하는 길이 있겠습니까?

◀ 김영택 과장/질병관리본부 ▶

일단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게 제일 중요합니다. 작은소참진드기가 주로 서식하는 곳이 농촌 지역의 수풀 지역인데 여기에 가급적 접근하지 않는 것.

그다음에 일을 하더라도 맨살이 노출되지 않도록 긴팔이나 긴옷을 입고 옷깃을 잘 여미는 게 중요하고요.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작업 후에 옷을 잘 터시고 목욕을 하는 게 중요합니다. 이것이 진드기에 물리지 않게, 묻어와서 물리는 경우가 상당히 많거든요. 이 부분을 예방할 수 있는 겁니다.

◀ 앵커 ▶

진드기처럼 끈질기다라는 말이 있지 않습니까? 진드기 정말 독하고 질긴데 이 진드기 잡는 데 최선 다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김영택 과장/질병관리본부 ▶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영택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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