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을주 천지조화

<원시반본>증산도는 뿌리 찾는 진리,증산도 본문

진리탐험/진리 이야기

<원시반본>증산도는 뿌리 찾는 진리,증산도

세덕 2016. 5. 12. 09:37

 <원시반본>증산도는 뿌리 찾는 진리,증산도

<원시반본>증산도는 뿌리 찾는 진리




증산도는 뿌리 찾는 진리,증산도

“금년 운수가 명년 4월까지 가느니라.”(5:362:4)라고 하신 상제님의 말씀에서 볼 때 지금 갑오년 운세가 후반으로 넘어서고 있어요. 동지冬至를 넘어 새해가 되었지만 아직 운세는 새 역사의 활력이 넘치는 갑오년 운수를 받고 있는 것입니다.

초등학교 또는 중·고등학교를 다니면서 상제님의 도를 만나는 경우는 크게 두 가지가 있어요. 하나는 부모 형제를 통해 혈통 신앙을 하는 것이고, 또 하나는 학교 또는 주변에서 증산도를 만나 학교에서 전혀 배울 수 없는 상제님의 진리를 공부하면서 신앙하는 거예요.

그런데 하늘과 땅을 헤매다가, 마침내 인간으로 오신 상제님의 새 진리를 만났지만 간혹 반대와 저항에 부딪혀서 신앙이 허망하게 무너지는 경우가 있어요. 가족 신앙이든 가족과 관계없이 상제님 도를 만나서 신앙하는 것이든 제각기 장단점이 있습니다.

가족 신앙은 그 가족의 신앙이 약해지면 함께 무너질 위험이 있습니다. 그러나 가족이 반대를 해도 ‘상제님의 진리를 통해 진정한 한국인이 되는 것이다. 증산도를 통해 우리는 진짜 한국인이 되는 것이다.’ 하는 것을 알면 신앙을 지킬 수 있어요. 초등학생, 중학생도 이걸 압니다.

증산도는 뭐예요? 증산도는 뿌리 찾는 진리입니다. 본래의 우리 역사, 문화, 종교의 참모습을 찾아주는 유일한 진리예요. 그러나 학교 또는 주변의 친구들은 이것을 몰라서 이상하게 생각할 수도 있어요. 그럴 때는 좀 더 힘차게 ‘증산도를 통해서만 너희들이 진짜 한국 사람이 되는 것이다. 증산도는 불교나 기독교 이슬람교 어디에서도 가르쳐 주지 않는 진짜 대한민국의 문화 역사, 영성 문화, 뿌리 종교, 시원 종교, 어머니 종교를 가르쳐 준다.’고 말해 줘야 합니다. 그게 처음 듣는 이야기거든요. “뭐라고? 증산도를 통해서만 진정한 한국인이 될 수 있다고? 무슨 근거로 그렇게 얘기하는 거냐?” 하고 물으면, 이때부터는 그 사람을 설득할 수 있는 논리가 있어야 합니다.

먼저 내 자신에게 물어봅니다. ‘나는 왜 꼭 증산도를 신앙해야 되나?’ 가정에서 ‘우리 집은 불교를 믿으니까, 예배당을 나가니까, 성당을 나가니까 부모를 따라서 무조건 그 종교를 신앙해야 한다.’고 하는 경우, 나이는 어려도 생각이 있잖아요.

‘증산도를 다니면서 새롭게 깨달은 게 있다. 한국의 역사 문화는 전부 중국이나 일본, 서양 과학문명에 의해 짓밟혀서, 쉽게 말하면 우리 한국 사람들은 조상을 잃어버렸다. 뿌리를 잃어버린 한국인! 조상을 잃어버린 한국인!’

누가 “네 조상은 누구냐? 네 성씨姓氏의 원 조상 할아버지의 고향, 본관本貫은 어디냐?” 하고 물을 때 “모르는데요.”라고 대답하면 ‘아, 저놈은 못 배워먹었구나. 저건 뿌리도 모르는 상놈이구나.’ 할 겁니다.

뿌리 없는 인간은 없어요. 동물도 바다 속 어물도 곤충도 다 뿌리가 있습니다. 세균도, 벌레도, 개도 족보가 있어요. “그거 진짜 진돗개에요?” 하고 개의 족보를 묻잖아요. 주변에서 부모 형제, 친구들이 많이 믿는다는 종교도 다 좋지만, 그것도 이 세상을 빛내 온 성자들의 가르침이지만, 우리 문화와 역사를 가르쳐 주지는 못합니다.

올바른 한민족의 뿌리, 우리 역사와 문화를 가르쳐 주는 곳은 증산도밖에 없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모시는 증산 상제님은 한민족과 일본 사람, 중국 사람 또는 서양 사람들이 적어도 지난 일만년 역사 속에서 모셔 온 우주의 천신天神, 하나님이시기 때문이에요. 상제님은 천주님이고, 조화주 하나님이고, 대우주를 다스리시는 통치자 하나님이십니다. 천상에서 모든 생명을 다스리시는 가장 높으신 하나님을 한 글자로 ‘제帝’라고 합니다. 하나님 제 자. 거기에 한 글자를 더 얹으면 상제上帝님이에요.

친구들한테 “너 하나님을 부르는 원래 말이 뭔지 알아?” 하고 물어 보세요. 그러면 아무도 대답을 못 할 겁니다. 학교 선생님도, 친구들도, 심지어 대학생, 대학원생, 교수님도 잘 몰라요. 하나님, 천주님, 이런 말만 알지 상제님을 몰라요. 우리는 자신 있게 얘기해 줘야 합니다.


‘사람은 뿌리를 알고 살아야 한다. 근원을 알아야 한다. 뿌리를 알고 살자. 내 뿌리를 알고 살자. 우리의 뿌리를 알고 살자. 뿌리를 잃으면 모든 걸 잃는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