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을주 천지조화

<사람농사>천지의 목적,사람농사 본문

진리탐험/진리 이야기

<사람농사>천지의 목적,사람농사

세덕 2016. 5. 13. 09:52

<사람농사>천지의 목적,사람농사


<사람농사>천지의 목적,사람농사



천지일월의 존재이유

천지일월의 존재 이유가 뭐냐? 천지일월은 우주 만유를 생성시키기 위해서 있는 것이다.

상제님의 말씀과 같이 천지가 일월이 없을 것 같으면 빈껍데기요, 일월도 사람이 없을 것 같으면 빈 그림자다. 만유의 대표가 사람이다.

천지일월이라 하는 것은 사람농사를 짓기 위해서 있는 것이다. 사람농사를 짓기 위해 대우주 천체권이 형성되어 있는 것이라는 말이다.

천지는 말이 없고 다만 천지의 이법대로 둥글어 갈 뿐이다. 사람은 금목수화토金木水火土 오행五行 정기精氣를 타고 나서, 천지를 대표해서 역사를 조성하고 또 인류문화의 종국적인 열매기 문화를 창출創出을 한다. 천지에서 사람농사를 지을 것 같으면 요 하추교차기夏秋交叉期에는 반드시 사람이 씨를 거두고 또 더불어 만사지萬事知 문화를 창출을 하는 것이다.

우주변화원리는 내가 눈만 뜨면 많은 교육을 시켰기 때문에 오늘은 생략하고. 일 년 지구년에서 초목농사를 짓는 것과 같이 우주년은 사람농사를 짓는다. 지구년의 초목농사는 우주년의 역사를 조성하는 사람이 먹고 살기 위해서 짓는 것이다.

일 년 지구년이 순환무궁하는 이법과 같이 우주년도 똑같은 이법으로 순환을 하는데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점은 바로 선천 상극시대를 종지부 찍고 후천 새 시대를 여는 때다. 다시 말하면 상극相克이 사배四配한 봄, 여름 세상을 끝마치고 열매를 여무는 가을로 넘어가는 때다.

천지에서 봄에 물건을 내서 여름철에 기르는 것은 가을에 열매 하나 맺기 위한 것이다. 가을에 열매 하나 맺지 못한다고 할 것 같으면 봄, 여름이라 하는 것은 있어야 한 푼어치도 필요치 않은 과정이다.

과거 인류역사라 하는 것은, 앞으로 만사지 문화를 조성하고 또 사람 씨종자를 거두기 위해 있어온 것이다.


천지의 목적, 사람 씨종자 건지는 것

세상 사람들이 모를 뿐이지 이번에는 하추가 교차하는, 여름과 가을이 바뀌는 때다. 결론적으로 한마디로 묶어서 개벽이다, 개벽!

봄이라 하는 것은 천지에서 내는 정사政事만 하고 가을이라 하는 것은 죽이는 정사만 할 뿐이다. 우주원리, 천지이법이라 하는 것은 가을에 가서는 한 사람도 살리지 않고서 다 죽이는 것만 주장한다. 그러나 천무진살지리天無盡殺之理라, 하늘에는 다 죽이는 이치가 없는 것이다. 또 천지의 사명도 사람 씨종자를 건지는 것이다. 천지의 목적이 그렇게 되어져 있다.

천지를 대신해서 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참 하나님이신 우리 증산 상제님이 인간의 몸으로 오셨다. 헌데 지나간 세상에 상극이 사배해서, 원신寃神과 역신逆神이 천지에 가득히 차서 앞 세상을 어떻게 할 아무런 방법이 없다.

해서 참 하나님의 권위로써 역사적인 신명들을 총체적으로 묶어 신명정부神明政府를 건설해서, 거기서 앞 세상이 둥글어 갈 공사를 행하셨다. 지나간 상극 세상을 매듭짓고 사람 씨종자를 건져서 전쟁이 없는 세상, 즉 상생相生의 세계, 다시 말해서 지상선경, 조화선경, 현실선경을 창출을 하셨다. 했건만 이 세상 사람들은 아는 사람이 한 사람도 없다. 상제님이 이 땅에 오셔서 ‘선천의 이미 다한 수’를 닫아버리고 새로운 무궁한 오만 년 운수를 여셨건만, 그걸 아는 사람이 없다. 상제님을 신앙하는 도문에 들어왔어도 그걸 그저 기복신앙으로 아는 사람도 있다.


의통을 전수받아야 살 수 있다

이번에는 지구상에 사는 사람이라면 누구도 상제님의 영향권에 들어와야만 살 수가 있다. 요새 전염병이 유행을 하고 있는데 지금 전염병이라 하는 것은 앞으로 닥쳐올, 천지에서 심판하는 대병大病의 전주곡이다. 지금 이건 어느 시점에 가면 과학적으로도 고칠 수 있는 병이다. 그런데 앞으로 오는 병은 천지신명이 더불고 가는 것이 돼서 약도 없는 것이다.

천하의 대병은 천하의 약을 쓰지 않고서는 고칠 수가 없다. 그 처방은 태을주太乙呪가 약이다.

그러나 대병에서 사람을 살리는 것은 주문만 가지고 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유형화 한 의통醫統이 있다. 의통은 상제님이 공사에서 대권으로 전해 주신 것이다.

내가 언젠가 교육을 시키면서 이런 얘기를 한 번 한 사실이 있는데, 의통이라 하는 것은저 군주주의 세상에 암행어사의 마패馬牌와 같은 것이다. 상제님의 특명으로 받는 상제님의 신권, 신명계의 대권이다. 의통 대권을 가지면 괴질 신명들이 절대로 그 사람에게 침범을 하지 못한다.

거기다가 조금 덧붙여 얘기하면, 옛날 군주주의 때에 치자治者, 왕이 어떻게 하면 자기 영역권 내의 천하 창생이 벼슬아치들에게 착취당하지 않고 고루 잘 살 수 있을까 하는 것을 생각한 나머지 암행어사 제도를 선택했다. 암행어사에게는 상감님 직권으로 마패라는 것을 주었다. 마패는 말을 그렸기 때문에 마패다.

암행어사가 되면 폐의파립敝衣破笠하고 각 지방을 돌아다니면서 주막에 가서 술도 마셔보고 어떤 시골집에 가서 방을 빌려 잠도 자 보고 해서, 오는 사람 가는 사람, 남의 집 사는 사람, 가난한 사람 등 여러 사람을 접촉하면서 인심을 살핀다. 그 지방에서 발생하는 일을 전부 다 통찰을 해서 너무 억울한 일이 있으면 암행어사를 발동시킨다. 출두를 한다는 말이다.

그렇게 해서 나쁜 짓을 한 벼슬아치는 봉고파직을 시킨다. “어명이야!” 하고 마패를 들고 암행어사가 출두하면 무조건 따라야 한다. 거기에 조금이라도 불복종하면 역적으로 몰아서 삼족을 멸할 수도 있다. 상감님의 동생이라도, 영의정, 우의정, 좌의정이라도 암행어사가 출두하면 꼼짝없이 당해줘야만 되는 것이다.


그 마패와 마찬가지로 의통은 상제님의 대권을 상징하는 실물이다. 이번에는 그것으로써만 살 수가 있다. 누구도 상제님의 영향권에 들어와야만 앞으로 오는 의통목, 상제님 진리대로 ‘오다 죽고 가다 죽고 서서 죽고 밥 먹다 죽어서 몸 돌이킬 여가가 없이 홍수 밀리듯 한다’는 때에 살 수가 있다. 상제님 9년 천지공사의 총 결론이 의통이다. 의통을 전수받지 못하면, 지구상에서 사는 생명체를 가진 인간은 지위고하나 무슨 금력을 떠나서 절대 생존할 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