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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술국치일>8월 29일은 일제가 대한제국의 통치권을 강제로 빼앗아 공포한 날-조기계양 본문

역사 이야기/잊혀진 역사

<경술국치일>8월 29일은 일제가 대한제국의 통치권을 강제로 빼앗아 공포한 날-조기계양

세덕 2016. 8. 22. 11:09

<경술국치일>8월 29일은 일제가 대한제국의 통치권을 강제로 빼앗아 공포한 날-조기계양

<경술국치일>8월 29일은 일제가 대한제국의 통치권을 강제로 빼앗아 공포한 날-조기계양



8월 29일 경술국치일에  모두 조기를 달아주세요!



자세한 경술국치일 태극기 게양에 대해  안내해드릴게요.

조기임을 알아볼 수 있을 정도로 최대한 내려 게양하면 되겠습니다.

단, 차량이나 보행자의 통해에 지장을 주거나 깃대의 길이가 짧은 경우에는경술국치일을 비롯해 태극기를 조기로 달 때는 깃봉에서 깃면의 너비(세로 길이) 만큼 내려서 달아야 하는데요.

민족적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경술국치일에 조기를 게양하고 있는데요.

경술국치일 치욕의 역사를 기억하고 아직까지 그릇된 일본의 역사의식에한일병합조약을 체결 후 공포한'경술국치일'입니다.


경술국치(庚戌國恥)-1910년 8월 29일

1910년 8월 29일, 우리나라 역사상 처음으로 국권을 상실한 치욕의 날을 입니다.

일제가 대한제국에게 통치권을 일본에 양여함을 규정한 한일병합조약을 강제로 체결하고 이를 공포한 경술년(1910년) 8월 29일을 일컫는 말이다. 국가적 치욕이라는 의미에서 경술국치(庚戌國恥)라고 부르며, 일제는 조선의 국권을 침탈한 것에 대해 자신들의 행위에 정당성을 부여하기 위해 한일합방(韓日合邦), 한일합병(韓日合倂) 등의 용어를 썼다. 국권피탈(國權被奪)이라고도 한다.


1910년 8월 22일, 대한제국과 일본 제국 사이에 합병조약(合倂條約)이 강제로 체결되었다. 대한제국의 내각 총리대신 이완용과 제3대 한국 통감인 데라우치 마사타케가 형식적인 회의를 거쳐 조약을 통과시켰으며, 8월 29일 조약이 공포되어 대한제국은 국권을 상실하게 되었다. 이로써 1905년 을사조약 이후 실질적 통치권을 잃었던 대한제국은 일본 제국에 편입되었고, 일제강점기가 시작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