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을주 천지조화
<전명숙 장군>"녹두장군 묘일까"동학혁명재단 전명숙 장군묘역' 발굴조사 본문
<전명숙 장군>"녹두장군 묘일까"동학혁명재단 전명숙 장군묘역' 발굴조사
<전명숙 장군>"녹두장군 묘일까"동학혁명재단 전명숙 장군묘역' 발굴조사
전명숙 장군동상
(정읍=연합뉴스) 전성옥 기자 = 갑오동학농민혁명 지도자인 '녹두장군' 전봉준(全琫準 1855~1895)으로 추정되는 묘역에서 발굴조사가 시행된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특수법인인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은 전봉준 장군의 묘라고 전해지는 전북 정읍시 옹동면 비봉리에서 관련성을 밝히기 위해 내달부터 발굴조사를 벌인다.
이곳은 주민들 사이에 전봉준 장군 묘라고 전해져 왔으며 30여 년 전 '將軍天安全公之墓'(장군천안전공지묘)라고 새겨진 높이 1m의 작은 비석이 발견됐다.
비석은 이 글귀 이외의 세워진 연대 등 다른 내용은 새겨져 있지 않다.
일부 학자는 전봉준이 '천안 전씨'이고 '녹두장군'으로 불렸다는 점에서 그의 비와 묘일 가능성을 제기해왔다.
동학혁명재단은 이 비석과 묘역이 전봉준 장군과 관련이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발굴조사를 시행하기로 했으며 25일 동학혁명기념관(정읍시 덕천면 동학로)에서 '전봉준 장군의 묘'를 주제로 워크숍을 벌인다.
워크숍에서는 송정수 교수(전북대) 등 동학농민혁명 전문 연구가들이 나서 발굴조사와 연구방향 등을 논의한다.
동학혁명재단 관계자는 23일 "전봉준 장군 추정 묘역이 그와 더불어 동학혁명 3대 지도자로 꼽히는 김개남 장군의 생가터(정읍시 산외면 동곡리)와 직선거리로 2㎞ 정도의 가까운 곳에 있고 이 일대에서 전봉준 장군의 유족이 살았을 가능성이 커 관련성을 밝히기 위한 발굴조사를 벌이게 됐다"고 말했다.
전봉준 장군은 1894년 12월 순창에서 체포돼 서울로 압송된 뒤 이듬해 교수형을 당했으나 그의 묘에 대해서는 전해오는 기록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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