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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교문화>삼신을 뿌리로 해서 나온 제2의 신교 ,유불선·기독교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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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교문화>삼신을 뿌리로 해서 나온 제2의 신교 ,유불선·기독교

세덕 2016. 9. 21. 09:27

<신교문화>삼신을 뿌리로 해서 나온 제2의 신교, 유불선·기독교

<신교문화>삼신을 뿌리로 해서 나온 제2의 신교, 유불선·기독교



유불선 기독교는 인류의 원형문화인 신교에 젖줄을 대고, 이것을 뿌리로 해서 탄생한 제2의 신교문화입니다. 소위 종교학자들이 이 시대를 세계 종교 시대라 하는데, 독일의 야스퍼스가 역사철학 한마디를 하면서 ‘차축시대가 전개되고 2,500년 전, 2천 년 전에 동서양에 성자와 철인과 지혜로운 이들이 대거 탄생했다.’고 했어요.


이걸 간단히 살펴보면 삼신의 조교치, 세 신성을 근본으로 해서 원형 삼도가 나왔어요.

먼저 삼신 가운데 조화신에서 나온 것이 전도佺道예요. 이 전도에서 하늘을 근본으로 하는(본어천本於天) 불도佛道가 나온 것입니다.


그다음 교화신, 어머니 지구의 광명을 근본으로 해서 원형 선도仙道, 신선도가 나왔어요. 어머니 땅의 정신, 지도地道를 근본으로 해서(본어지本於地) 오늘의 선도로 이어진 거예요. 4,700년 전 황제헌원 다음 노자로 이어졌다 해서 ‘황로학’이라 하는데 그건 역사가 왜곡, 변질된 것이고, 치우천황이 선도의 원 종주입니다. 중국 현지에 가 보면, 그 역사의 진실을 누구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기독교는 서방 선도입니다. 남방의 7화를 강조하기 때문에 우리는 기독교를 남방 선도라 정의하기도 합니다.


그다음 삼신의 치화의 도, 다스림의 도에 의해 종도倧道가 나왔어요. 종도란 뭐냐? 종 자는 사람 인 변 옆에 마루 종 자거든요. 인간이 천지의 주인, 다스림의 주인이라는 것입니다. 인간이 어떻게 만물을 다스리느냐? 이것이 유도儒道의 핵심 가르침으로, 유교는 왕도王道, 치자治者의 도를 전수했습니다. 본어인本於人 해서 유도가 나온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