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을주 천지조화

<증산도>천지일월의 존재이유,사람농사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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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천지일월의 존재이유,사람농사

세덕 2016. 9. 26. 09:48

<증산도>천지일월의 존재이유,사람농사

<증산도>천지일월의 존재이유,사람농사



천지일월의 존재 이유가 뭐냐? 천지일월은 우주 만유를 생성시키기 위해서 있는 것이다.

상제님의 말씀과 같이 천지가 일월이 없을 것 같으면 빈껍데기요, 일월도 사람이 없을 것 같으면 빈 그림자다. 만유의 대표가 사람이다.


천지일월이라 하는 것은 사람농사를 짓기 위해서 있는 것이다. 사람농사를 짓기 위해 대우주 천체권이 형성되어 있는 것이라는 말이다.


천지는 말이 없고 다만 천지의 이법대로 둥글어 갈 뿐이다. 사람은 금목수화토金木水火土 오행五行 정기精氣를 타고 나서, 천지를 대표해서 역사를 조성하고 또 인류문화의 종국적인 열매기 문화를 창출創出을 한다. 천지에서 사람농사를 지을 것 같으면 요 하추교차기夏秋交叉期에는 반드시 사람이 씨를 거두고 또 더불어 만사지萬事知 문화를 창출을 하는 것이다.


우주변화원리는 내가 눈만 뜨면 많은 교육을 시켰기 때문에 오늘은 생략하고. 일 년 지구년에서 초목농사를 짓는 것과 같이 우주년은 사람농사를 짓는다. 지구년의 초목농사는 우주년의 역사를 조성하는 사람이 먹고 살기 위해서 짓는 것이다.


일 년 지구년이 순환무궁하는 이법과 같이 우주년도 똑같은 이법으로 순환을 하는데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점은 바로 선천 상극시대를 종지부 찍고 후천 새 시대를 여는 때다. 다시 말하면 상극相克이 사배四配한 봄, 여름 세상을 끝마치고 열매를 여무는 가을로 넘어가는 때다.


천지에서 봄에 물건을 내서 여름철에 기르는 것은 가을에 열매 하나 맺기 위한 것이다. 가을에 열매 하나 맺지 못한다고 할 것 같으면 봄, 여름이라 하는 것은 있어야 한 푼어치도 필요치 않은 과정이다.


과거 인류역사라 하는 것은, 앞으로 만사지 문화를 조성하고 또 사람 씨종자를 거두기 위해 있어온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