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을주 천지조화

태을주주문,태을주는 후천 밥숟가락-태을주수행 본문

진리탐험/진리 이야기

태을주주문,태을주는 후천 밥숟가락-태을주수행

세덕 2017. 3. 16. 11:29

태을주주문,태을주는 후천 밥숟가락-태을주수행

태을주주문,태을주는 후천 밥숟가락-태을주수행


『도전』 7편 73장을 보면, 상제님이 태을주를 써 놓으시고 “이 형상이 무엇 같으냐?” 하시니 김갑칠 성도가 “밥숟가락 같다.” 하고 아뢴다. 그러자 상제님께서 “태을주는 후천 밥숟가락이니라.”(7:73:3)라고 하신다. 이 말씀의 속뜻은 무엇일까?

인간은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물리적으로 공기를 호흡하고 물을 마시고, 땅에서 나는 오곡으로 에너지를 섭취한다. 그런데 인간 생명의 본질인 영혼은 이 대우주의 영성을 온전히 간직하고 있다. 인간의 몸속에 천지와 인간을 낳아준 삼신의 신성이 그대로 살아 움직이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인간은 항상 내면에서 신성의 갈급증을 채우고자 하는 진리적 충동을 느낀다. 인간의 이 영적인 욕구는 물리적으로 섭취하는 영양소만으로는 충족시킬 수가 없다.

상제님은 바로 ‘태을주는 모든 인간과 신명이 먹는 영혼의 양식이다. 너희들이 이 주문의 신성한 도기道氣, 천지조화 성령의 기운을 받아먹어야만 성숙한 진리의 인간으로 성공할 수 있다.’는 말씀을 하고 계시는 것이다.
 

 인간의 영적인 목마름을 채워 주는 천지조화 주문 태을주! 아무리 세속에서 돈을 많이 벌었다든지, 높은 권좌에 앉아 봤다든지 해서 성공한 삶을 살았다고 자부하는 사람일지라도, 천지와 인간 생명의 젖줄인 태을주의 조화권 없이는 자신의 내면에 살아 있는 신성을 채울 수가 없다. 결코 살아 있는 영혼으로 크게 깨어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