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을주 천지조화

태을주,수기 저장 주문-태을주 주문 본문

진리탐험/진리 이야기

태을주,수기 저장 주문-태을주 주문

세덕 2017. 3. 21. 10:57

태을주,수기 저장 주문-태을주 주문

태을주,수기 저장 주문-태을주 주문


이어서 8절을 보면, “태을주는 수기水氣 저장 주문이니라.”는 말씀이 나온다.

천지 만물은 물에서 태어났다. 이것은 동서고금을 떠난 불변의 법칙이요, 대자연의 제1 법칙이다. 그러면 물과 삼신은 어떤 관계일까?


『도전』 1편 1장 2절, 3절에 있는 ‘삼신은 곧 일신이니 우주의 조화성신이니라. 삼신께서 만물을 낳아주시니라.’는 말씀대로 삼신은 본래 일신이며 만물을 낳아주신 조물주이다. 바로 이 삼신의 생명수가 물이며 상수象數로는 한 일一 자[太一生水]로 나타낸다. 하늘·땅·인간이 삼신의 조화의 생명수로 태어났기 때문에 천일·지일·태일이라 하는 것이다.

천지보다 더 크고 소중한 사명을 갖고 살아가는 인간이 태을주를 잘 읽으면 천지의 조화 생명을 받아 내려 진정한 태일로 거듭나게 된다. 즉, 만물이 태어난 생명의 근원, 천지의 조화 생명수인 태극수의 생명이 내 몸 속에 축적된다. 그래서 상제님이‘태을주는 천지의 생명력인 태극의 북방 수기를 저장하는 주문’이라고 하신 것이다.


남자나 여자나 인간 몸의 크고 작은 생리 변화, 정신의 순수성 등이 모두 내 몸의 수기水氣인 신장의 정精에서 나온다. 내 몸의 건강, 영적 힘과 활력, 자신감, 진리에 대한 확신,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지혜와 용기, 그 모든 것이 정에서 온다. 사람이 노쇠해서 피부가 쪼그라지고 몸에 윤기가 없어지는 것은 전부 신장의 수기가 마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