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을주 천지조화
<일본환단고기북콘서트>일본은 어떤 나라인가? 본문
<일본환단고기북콘서트>일본은 어떤 나라인가?
<일본환단고기북콘서트>일본은 어떤 나라인가?
일본 역사는 언제, 누구로부터 시작되었나
일본사는 언제 어디에서, 누구로부터 시작되었는가? 우리가 일본에게 배울 수 있는 진정한 역사정신의 핵심은 무엇인가? 이런 것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일본 역사 문화 속에 흐르는 정신 - 대화大和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바와 같이, 태양신을 모시는 일본의 문화와 역사 속에 깊이 흐르는 정신을 말한다면, 그것은 바로 대화大和입니다. 야마토, 이것은 지명으로, 나라 이름으로 씁니다.
초기 한 백 개의 작은 나라들이 경쟁하여 30개 나라로 통합됐다가 나중에 야마토 통일 왕조, 대화라는 새 역사의 문이 열렸어요.
대화란 무엇인가? 대화大和는 문자 그대로 우주의 조화사상 ,우주의 중심 가치입니다. 이것보다 우리의 삶과 인간 역사에서 소중한 가치는 있을 수가 없습니다.
자연과 하나가 되고 세상과 하나가 되고 인간의 역사와 하나가 되어서, 이탈자 없이 함께 가는 그런 진정한 대자연의 생명의 근본정신을 이야기하고 있어요. 그런데 이것이 근대 역사의 출발점에서 작동이 좀 잘못 되고 부실하게 되었습니다.
일본 근대사의 출발점-명치유신
일본의 근대 역사 출발점은 1867년의 명치유신明治維新인데 그때 중대한 역사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그것은 무엇인가?
명치의 아버지인 효명孝明이 젊은 나이 36세에 시두에 걸려서 불과 몇 달 만에 세상을 떠난 것입니다. 물론 여기에는 여러가지 의혹이 있어요. 그러면서 명치유신이 시작되었습니다.
일본 근대역사의 이면에는 새 역사를 향한 보이지 않는 손길이 움직이고 있었던 것입니다. 제가 서두에서 왜 시두時痘 문제를 일본 근대사의 중대한 손길로 강조를 하는가?
고대, 중세, 근대에 이르기까지 인류의 전 역사과정에서 언제나 새 역사의 문을 열어준 시두의 손길이 있었습니다.
일본이 명치유신을 통해서 동아시아에서 패권을 쥐고 미국 진주만까지 폭격한 세계 경략의 야망, 이것이 현대사의 한 틀이었습니다.
그러면 한국의 근대사의 출발점은 무엇인가? 그것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바와 같이 동학혁명입니다.
지금 미국에 계시는 세계환단학회 회장 이홍범 박사가 과거에 동경대학 법학부에 유학을 왔을 때, 교수들이 ‘동학을 공부해라’고 했습니다. 동학을 알아야 한국의 근대사를 안다고 말이죠.
그 후 미국 하버드대와 프린스턴대에 원서를 냈고, 하버드대를 갔더니 와그너 교수와 다른 교수들이 ‘자네는 동학을 공부해라’고 했어요. 그때 '왜 여기서도 동학을 공부하라고 하는가' 하고 생각을 했다고 합니다.
10년, 20년, 30년 세월이 지나고 보니까 ‘아, 동학에 새로운 역사 선언이 있구나’ 하고 깨달았답니다. 그것이 무엇인가?
‘십이제국 괴질운수 다시 개벽 아닐런가’라는 동학가사에서 알 수 있듯이 개벽의 문명시대를 만났다는 것입니다. 인류의 역사 질서가 진정으로 새 문명 시대를 열어야 되는 대개벽 시대를 맞이 했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동학에서 개벽을 들고 나왔는데 개벽의 첫째 주제는 무엇인가?
1860년 음력 4월 5일날 동학의 도조道祖 되시는 최수운崔水雲 대신사가 천상의 우주 통치자 상제님으로부터 도통을 받고 새 역사의 노래 ‘시천주侍天主 조화정造化定 영세불망만사지永世不忘萬事知’라는 시천주 주문을 받았습니다.
앞으로 인류의 새 문명 시대는 ‘시천주 조화정’이므로 조화 세상이라는 것입니다.
일본의 문화와 역사에 도도히 흐르는 것은 ‘밝게 다스린다, 밝은 세상을 연다’ 는 명치明治입니다. 지구촌 정치 가치에서 명치보다 더 좋은 말은 없습니다. 그런데 같은 근대사 과정에서 한국에서는 조화 문명을 들고 나왔어요.
대화大和와 조화造化. 모든 동서의 종교와 정치사상의 이상은, 조화문명으로 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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