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을주 천지조화

개벽후 여자 월경이 사라진다. 본문

세상이 변한다./현실로 다가오는 예언

개벽후 여자 월경이 사라진다.

세덕 2012. 3. 30. 16:06

개벽후 여자 월경이 사라진다.


월경 터부 풍습은 남성 조작품

월경을 터부시하여 ``부정한 것``으로 여기는 바탕에는 여성경멸 사상이 있다. 프리니우스의 <박물지>(서기77년)에는 월경의 피는 갓 빚은 포도주를 시게 만들며 꺾꽂이나 접붙인 나무를 시들게 한다고 쓰여 있다.
 
또 이 피를 핥은 개는 미쳐버리고, 그 개에 물린 여인의 피는 독으로 변해 사람을 죽인다고 경고하고 있다.
 
남아메리카 구아라니 인디언들에게는 월경 중의 소녀를 숨만 쉴 수 있도록 작은 틈만 남겨 놓은 채 천으로 둘둘 말아 방치했다가 월경이 끝나면 연기가 솟는 불구덩이 위에 며칠 동안 매달아 정결케 한 다음 집안으로 들어오게 하는 풍습이 있다. 또한 호모까지 겁없이 테마로 삼던 5세기 아테네의 희극작가들도 이 월경만은 웃음의 재료로 삼지 못했다.
 
월경은 이처럼 페로포네스전쟁(기원 전 431∼404) 이듬해에 유행한 전염병 못지않게 기피대상 1호가 되었다. 이러한 터부는 물론 남성이 조작한 것.
 
이에 대해 1978년에 출판된 <지혜의 상처>란 책의 공동저자인 피터 레드글로브와 페네로브 샤틀은 여성에 대한 두려움과 질투 때문에 이러한 터부가 생겨났다면서 남녀간 힘의 균형에 변화가 일어날 때 월경이 자연스럽게 사라진다고 주장하고 있다.

 

“앞세상에는 여자에게 경도가 없느니라. 불편이 막심하니 내 세상에는
없애리라.” 하시니라.” (도전道典 5:203: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