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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의 저주파소리가 사람을 얼어붙게 한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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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의 저주파소리가 사람을 얼어붙게 한다??

세덕 2012. 4. 17. 14:50

호랑이의 저주파소리가 사람을 얼어붙게 한다??


호랑이의 저주파소리가 사람을 얼어붙게 한다??

옛날 이야기를 보면 호랑이와 마주친 사람이 도망도 못 가고 벌벌 떨고만 있었다는 이야기를 종종 볼 수 있습니다. 과거에는 단지 무서우니까 그랬을거라고 생각했지만, 최근의 연구에 따르면 이것이 호랑이의 초저주파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호랑이는 울음소리만으로도 상대를 마비시킬 수 있다는 사실이 확인된 것입니다.
호랑이의 으르렁거리는 소리가 내는 초저주파는사람의 귀로는 들을 수 없지만 사람이나 동물의 근육을 진동시켜 얼어붙게 만든다고 합니다.
미국의 동물 음향학자인 무겐탁러는 호랑이 스물네 마리를 대상으로 으르렁거리는 소리, 씩씩거리는 소리 등 호랑이가 내는 모든 소리를 녹음했습니다.
이 소리들을 분석한 결과, 사람이 들을 수 있는 주파수 대역인 20Hz~ 20,000Hz 의 소리와 함께 18Hz 이하의 초저주파 있음을 알게 됐습니다. 소리는 주파수가 낮을수록 더 멀리 전파되며, 호랑이의 울음소리는 멀리 떨어진 숲에서도 들을 수 있습니다.
소리의 의미

 인간은 사람의 귀로는 들을 수 없는 호랑이의 소리에서 나오는 초저주파를 듣고 긴장합니다. 그렇다면 직접 인간의 귀에 들리는 소리는 더 큰 영향을 끼치겠지요? 

사람들은 다른 이의 말소리만 듣고도 기분이나 나에 대한 태도, 그 사람의 성격 등등을 판단합니다. 어떤 소리를 듣느냐에 따라 기분의 좋고 나쁨이 결정되기도 하고 불안함, 긴장등을 체험하기도 합니다.
이처럼 사람의 이름은 특별한 의미를 지니며 그것의 발음방식은 무수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각기 다른 음조는 각기 다른 진동을 일으켜 육체적, 감정적 반을을 이끌어냅니다.
소리는 진동입니다. 소리와 영상은 아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특정한 소리를 내면 그와 똑같은 진동수를 갖고 있는 물질을 다시금 나타나게 할 수 있죠.
또한 소리의 진동수가 옆에 있는 물건의 진동수보다 더 높고 강할 경우, 물건이 깨지기도 합니다. 구약성서에는 나팔소리로 성벽을 무너뜨린 얘기가 나옵니다.
만트라(주문)
만트라는 화음구성없이 동일한 음들의 반복재생으로 이뤄집니다.
피타고라스는 학파에서는 음악이 수학과 연결된다고 주장했지요. 그리고 이러한관점은 근세에 오스펜스키의 책 속에서도 발견할 수 있지요. 아리스토텔레스는 '시학'에서 언어, 리듬, 소리가 시를 구성한다고 말하면서도 이름도 형체도 없는 또다른 요소를 암시했는데 그것은 바로 사람들의 생각에 영향을 미치는 말의 힘, 즉 소리의 힘이었습니다.
공자도 아리스토텔레스와 마찬가지로 음악이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쳐 선행이나 악행을 저지르게 만든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흥미롭게도 그리스인들은 이미 정해져 있는 멜로디를 바꾸는 것은 '파괴'로 이어질 무도한 일이므로 결코 있어선 안된다고 강조하기도 했죠.
만트라는 영적 에너지의 핵심을 이루는 성스런 음절의 조합입니다. 이것은 영적 파동을 끌어당기는 자석, 혹은 그것을 집중시키는 렌즈와 같은 구실을 하죠.
인도의 고대 경전인 유피니샤드에 따르면 원래 만트라의 거처는 시원적 에테르(Parma Akasha)였다고 합나다. 이 영원불멸하는 우주이 토대로부터 시원적 소리(Vach)가 울려퍼지면서 우주가 창조됐죠.(비슷한 설명이 요한복음에도 나옵니다. "태초에 말씀이 있었으니...")고대 선견자들은 에트르 안에 존재하는 만트라들을 직접 지각하여 그것을 단어, 리듬, 음율로 이뤄진 청각적인 형태로 번역했던 것입니다.
만트라의 어근인 '만(man)'은 산스크리트어로 '생각하다'를, 트라(tra)는 '현상계의 속박으로부터 보호하고 구원하다'란 의미를 지닌 트라이(trai)에서 나온 글자입니다. 그러므로 만트라는 '해방하고 보호하는 생각'을 뜻하죠. 하지만 만트라의 뜻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그 의미의 수많은 차원을 체험해야만 합니다.
지적인 설명은 의미의 극히 일부분만을 포괄할 수 있을 뿐이죠.
만트라의 영송(소리를 내어 부르는 것)이나 염송(마음속으로 외우는 것)은 창조적 영력을 활성화시키고 가속화하며 인체의 모든 부분에 조화를 도모합니다.
선지자들은 직관을 통해 스스로 만트라를 계시받고, 그것이 바로 신(the Divine)의 은총, 지식, 힘의 흐름과 소통될 수 있는 통로임을 깨달았습니다. 무수한 헌신자들을 통해 오랜 세월에 걸쳐 수없이 반복되면서 축적된 막대한 에너지가 만트라의 고유한 영적 잠재력에 덧붙여진 것이죠.
만트라(주문) 태을주
태을주 주문의 완성은 세 번의 마디를 거쳐 이루어졌습니다.
"훔치훔치 태을천 상원군 훔리치야도래 훔리함리사파하" 의 23자로 이루어진 태을주 주문은, 태을주의 고갱이이자 열매라 할 수 있는 가장 앞 부분 `훔치훔치`와, 태을천의 주신(主神)이신 상원군님을 찾는 `태을천 상원군` 그리고 마지막의 `훔리치야도래 훔리함리사파하`의 세 부분으로 크게 나눌 수 있지요.
`훔리치야도래 훔리함리사파하`는 오래전부터 도가와 불가에 전해져 내려오던 구축병마(驅逐病魔)의 주문으로, 모든 병마와 어둡고 삿된 기운을 몰아내는 힘을 지닌 신성한 주문입니다.
*태을주(太乙呪)로 천하 사람을 살리느니라.
병은 태을주라야 막아내느니라 .
태을주는 만병을 물리치는 구축병마(驅逐病魔)의 조화주라.
만병통치(萬病通治) 태을주요, 태을주는 여의주니라.
광제창생(廣濟蒼生), 포덕천하(布德天下)하니 태을주를 많이 읽으라. 
태을주는 수기(水氣) 저장 주문이니라.
태을주는 천지 어머니 젖줄이니 태을주를 읽지 않으면 다 죽으리라.
태을주는 우주 율려(律呂)니라. (道典 2:140:3~10)
 

가운데 부분을 구성하는 `태을천 상원군`은 만유 생명의 뿌리이자 도(道)의 근원 하늘인 태을천(太乙天)의 기운을 크게 내려받기를 간구하는 주문입니다.
이는 상제님께서 강세하셨던 시대에 전라도 함평에 살던 도인(道人) 김경수의 희생 어린 50년 구도의 삶 속에서 태어난 주문으로, 김경수는 구축병마주인 `훔리치야도래 훔리함리사파하`를 일심정성으로 읽으며 구도에 삶을 바쳤고 그 은공(恩功)으로 천상으로부터 `태을천 상원군을 덧붙여 읽으라`는 계시를 받아 태을주의 가운데 몸체를 완성하였습니다. 
*전라도 함평(咸平) 사람 김경수가 천지에 서원(誓願)하기를 “내가 50년의 공부로 반드시 뜻을 이루리라.” 하고 공부에 전념하더니 49년 만에 신령한 기운이 열리는 가운데 태을주(太乙呪)를 얻고 미륵불의 용화낙원 세계가 도래할 것을 깨달으니라. 이에 미륵불의 강세와 광구창생을 기원하며 미륵신앙의 본원인 금산사를 자주 찾던 중 금산사에서 우연히 증산을 뵙고 인사를 올린 뒤 말씀을 나누니라.
이 뒤에 하루는 증산께서 경수를 부르시니 경수가 그 날로 객망리에 찾아오니라. 이에 증산께서 정씨 부인의 시봉으로 경수와 함께 저녁진지를 드시며 경수와 도담을 나누시거늘  이 때 경수가 태을주를 읽어 증산께 전해 올리니라. (道典 1:80:1~7)
김경수 대성사는 자신이 완성한 태을주(`태을천 상원군 훔리치야도래 훔리함리사파하`)를 인간으로 강세한 미륵불이신 상제님께 바쳐올렸습니다.
이후 상제님께서는, 지구촌의 인종씨를 추리는 대우주의 가을개벽기에 인류를 구원하는 의통(醫統) 공사에서 `훔치 훔치`를 덧붙여 태을주를 완성해주셨습니다.
*하루는 성도들에게 물으시기를 “최수운의 시천주주에는 포교 50년 공부가 들어 있고 김경수는 50년 공부로 태을주(太乙呪)를 얻었나니 경수가 그 주문을 받을 때 신명이 이르기를 ‘이 주문으로 사람을 많이 살리게 되리라.’ 하였느니라. 
이제는 신명시대라. 같은 50년 공부에 어느 주문을 해원시킴이 옳으냐?” 하시니 광찬이 대답하기를 “당신님의 처분대로 하옵소서.” 하니라.
이에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시천주주는 이미 행세되었으니 태을주를 쓰라.” 하시고 
나는 옛것을 고쳐서 쓰나니 `훔치 훔치`를 덧붙여 읽으라.” 하시며 술잎같이 ‘훔치’ 두 줄을 붙이시니 이러하니라.
태을주(太乙呪- 道典 7:72)
 
삼변성도(三變成道; 세 번의 변화의 마디를 거쳐 도가 완성된다)의 원리로 결실맺는 세운(世運)과 도운(道運)의 역사에서와 같이, 태을주도 선천의 종교와 깨달음의 진액을 머금고, 김경수 대성사의 구도과정을 거쳐, 인간으로 오신 참하나님이신 상제님의 조화 세계를 만나 비로소 완성되고 열매맺은 것입이다.
이로써 인간 세상에서 가장 성스러운 언어이며, 모든 창조와 조화의 생명 질서가 열려 나오는 신의 세계의 언어, 즉 하늘의 성신을 내려 주는 신령스런 주문인 태을주가 인류에게 전해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