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을주 천지조화

수행이 잘 안되는 경우 본문

수행과 명상/태을주 수행

수행이 잘 안되는 경우

세덕 2012. 4. 27. 13:34

수행이 잘 안되는 경우



수행을 해도 수행이 제대로 진행이 안될 때가 많습니다.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정신집중이 안되어서,

마가 끼어서,

수행할 환경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아서 등등...

하지만, 가장 큰 원인이라 할 수 있는 것은 바로 전생과 현생을 통하여 자신이 지금까지 쌓아온 '업장' 때문입니다.
그 업장이 들러붙어 당신의 영혼을 뱀처럼 휘휘 감싸고 있기 때문에 영적 성장이 힘이 드는 것입니다.

정말로, 업장이 두꺼우면 수행을 해도 영적인 성장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자칫 잘못된 길로 빠져 들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이렇게 두껍게 쌓인 업장을 어느 세월에 얇게 하고 수행에 정진할 수 있느냐라는 망연자실한 생각을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뜻이 있으면 길이 있는 법.

그 길이란? 바로

'업장소멸 수행'을 같이 첨부하여 수행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차츰차츰 업장이 얇아져서 당신의 수행이 차츰 차츰 단계를 밟아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글자그대로 업장을 소멸하는 수행법이죠.

그렇다면 업장 소멸 수행은 어떻게 하는 것이냐 하면,

'진실로된 반성'입니다. 반성을 해도 그냥 대충하는 것이 아니라, 눈물을 흘리며 진정으로 반성하고 뉘우치는 것입니다.

무엇을?

당신이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저지른 잘못에 대해서 그리고 전생에 저지른 당신의 잘못에 대하여 생각나지 않더라도 뉘우치고 또 뉘우치며 반성하고 회개하는 것입니다.

실로 언젠가 당신이 눈물을 많이 흘리고 나면 답답했던 가슴이 시원해지고 편안해 졌던 것을 느껴본 적이 있을 겁니다.

그러한 현상도 바로 이러한 이치가 있어서 이죠.

수행에 들어가기 전에 우선 명상이나 참회배례를 통하여 하루를 반성하세요.

반성할 것이 없으면 일주일동안의 일을 반성하고요, 것도 없으면 한달 동안의 지나갔던 과거에 있었던 일들을 반성하고, 다음엔 일년 다음엔 지금까지 살아오면 잘못했던 것을 반성, 회개하고, 그 것마저 다 이루었으면, 전생에 자신이 행했던 일들에 대하여 간절히 반성하세요

(기억도 나지 않는 일들을 어떻게 열과 성을 다해 반성하느냐고요? 자신의 현 생애에 대하여 진정한 반성이 이루어져 업장이 얇게 되면 그만큼의 당신의 영적 성장을 이루어 전생에 것도 자연스레 기억날 것입니다. 단 수행을 꾸준히 계속 한다는 조건에서요.)

이렇게 진실된 참회를 겸해서 당신이 추구하는 수행을 해야지, 단지 기수련이나, 주문수련만으로는 영적인 진화를 이루기가 매우 힘들고, 두꺼운 업장에 의해 잘못된 환상에 빠져 수행을 망치는 수가 많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