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을주 천지조화

척신과 싸우는 조상신명, 제사에 오시는 조상신 본문

수행과 명상/영혼의 세계

척신과 싸우는 조상신명, 제사에 오시는 조상신

세덕 2012. 5. 7. 14:42

척신과 싸우는 조상신명, 제사에 오시는 조상신



  척신과 싸우는 조상신명


정말 입도시키기 힘든 도제가 있었습니다.

포기하고 싶을 정도였고 한번 통화할라치면 몇수십통을 해도 통화가 되지 않았습니다.

인간에 대한 회의로 포기하고 싶었을때, 조상신명은 어떠한지 알고 싶어 시도를 해보았습니다.

'이제는 정말 안되겠습니다. 포기할렵니다.'

조상신명이 헐레벌떡 왔습니다. 제일 처음에는 불러도 오지 않으니 '그래! 조상도 똑같구나. 뭐가 중요한지 모르고 있구나... 그래 그만두자' 하는차에 온것입니다.

 

조상이 칼을 들고 싸우기 위해 완전무장한 상태로 온것입니다. 

'정말 미안하고 정말 죄송하다고. 자기 조상들의 척이 너무 많아서 얘가 지금 이러는 거니 최선을 다해서 어떻게 해줄테니까 제발 포기하지 말아달라'

지금도 싸우다가 왔다면서 죄송하다면서 또 휑 가버리는 겁니다. 그런 조상의 말을 듣고 어떻게 제가 포기하겠습니까..

 

평상시에 척이 많아 상상도 못할 일을 많이 당합니다. 바람 불어 뭔가 휙 날라오는데 그것이 이사람에게 푹 꽂히고...

하여간 남과는 다른 일을 많이 당하는 그사람말같이 재수 더럽게 없는 사람인거죠...

그러다보니 저랑 만나게 되어 원인을 알고 열심히 해보겠다 했었는데 정신을 못차리고 있는겁니다.

 

조상의 말을 듣고 포기하지 않고 다시 전화를 했습니다. 그렇게 안되던 전화가 바로 된겁니다.

전화기를 붙잡고 울었습니다. 너는 이게 한통화인지 몰라도 이 전화하기 위해 내가 수십통의 전화를 하고 화병까지 생겼다고.. 막 울면서 이야기 했습니다. 어떻게 이럴 수 있냐고.. 

주위에 아는 사람들도 귀신 씌이지 않고는 그렇게 안한다 할정도였으니까요.

너무너무 속상해가지고 막 울면서 하소연을 하니까 진심이 전달되어 죄송하다면서 바로 다음날 부터 나와 입도시험을 준비하고 시험까지 치르러고 입도식날 감격의 눈물을 흘리더군요.

지금은.... 한동안 다니더니만 결국 스스로가 생활개혁을 하지 못하더니 지금은 어디에서 사는지 조차 아무도 모릅니다.

 

척이 무섭습니다. 한번에 떨어져 나갈거라고 절대 생각하면 안됩니다.

본인이 이 사실을, 뼈저리게 느끼셔야 됩니다. 그래야지 척신의 영향을 줄일 수 있습니다.

 

 

 

   제사때에 오시는 조상님


 이렇게 조상님들이 너무너무 애를 쓰고 계십니다. 한 순간도 못 쉬고 계십니다. 

척신으로 부터 벗어나기 위해서는 내 힘을 기르고, 조상님한테 힘을 줘야합니다.

 

조상님한테 힘을 주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조상님의 밥은 태을주입니다. 태을주가 조상님의 밥입니다.

도장에 와서 수행하게 되면 조상님도 같이 수행하십니다. 힘이 더 세어지게 됩니다.

그러면서 집에서는 뭐 해야 되냐하면 제사를 지내셔야 됩니다. 

우리나라 요즘 명절에 막히고 이런다고 요새는 제사 안지내고 놀러다닌다는 말이 많은데.. 정말 큰일입니다. 제사 지낼 때 분명히 오십니다.

 

여기카페에서 잠깐 대화를 나누신 분이 어머님이 아프셔서 아버지 제사를 못지내고 있으니 고모님꿈에 나타나서 배가 고프다고 하소연 하시더라는 겁니다.

그래서 간단하게라도 올리라고 했더니 안그래도 그 꿈 이후에 이번 추석에는 모셨다 하더군요.

아마 들으신 분도 있을텐데...

 

이화여대에서 우리나라 워낙 제사를 지내니까 제사 지내기 전에 음식과 지내고 난 후에 칼로리를 계산을 해보니 칼로리가 줄어들었답니다.

옛날에 '시묘살이 3년만에 피골이 상접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가만히 있으면서 묘 지키는데 뭐가 그렇게 살이 빠지겠습니까. 올린 밥을 먹으니까, 흠향한 밥을 먹으니 영양가가 없으니까 살이 빠질 수밖에 없는것이겠죠.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우리 어머님 친구분이 칠곡에서 슈퍼마켓을 하시는 분이 있는데요.

어느날, 열두시가 다되어 문을 닫을려고 준비를 하고 계셨답니다.

그런데 어떤 할아버지가, “아이고, 잠깐만요.” 

아, 무슨 일이냐고 이러니까 아~ 배가 고프다고. '자식 집에 뭐 좀 먹으러 왔더니만 자기들끼리 먹고 문 딱 잠그고 자고 있다고 하면서, 배가 너무 고프니까 빵하고 우유 좀 달라'고 그러더랍니다.

그래서 빵하고 우유를 주니  '내가 지금 돈이 없다'고 하면서 저 밑에 저 2층 집이 우리 자식 집이니까 우리 자식에게 돈 좀 받아 가라'

늙으신 분이 그렇게 말하니 어떻게 말도 못하고 알았다면서 뒤돌아 보니 할아버지가 사라지고 없더랍니다.

그리고는 그때의 일을 아주머니는 잊어버렸대요. 그런데 우연히 며칠 뒤에 누군가가 지나가는데 그 사람 얼굴을 보는 순간 할아버지와 닮아 그 생각이 났답니다.

'어! 보이소!' 하면서 당신 저기 안 사나? 그러니까 맞다 그러는 겁니다.

'아, 며칟날 당신 아버님이 와가지고  돈 주고 가라고 하니까 이 사람 놀라면서, 무슨 소리냐고, 며칠이냐고 묻더랍니다.

그래서 그때의 일을 이야기 하니 두말 않고는 돈을 주더라는겁니다.

이것이 어떻게 된 사연인가 하면 그날이 바로 그 할아버지 제사날이었던것입니다.

예전부터 이 집이 열두시 이후에 제사를 지냈답니다. 그런데 그날부터 아홉시부터 제사를 지낸 거예요. 아시겠습니까?

 

그러니까 그렇게 시간을 바꿀 때는, 명절 제사나 아니면 그분의 기제사때 고를 하셔야 되는 겁니다.

마음으로 고하시던지, 축문을 읽으시던지 간에 '우리 자손들이 바빠서 다음부터는 제사를 좀 당길테니까 그때 오시라고 죄송하다'고 말씀을 드려야 되는 겁니다.

그러지 않고 그것을 모르는 조상은 제시간에 와보니 자기들끼리 다 지내고 음복하고 자고 있으니 얼마나 기가 막히겠습니까...

실제로 오시는 겁니다. 그러니 정성으로 모셔야합니다.

 


위의 사진은 꼬맹이가 하도 제주를 잘해서 엄마가 우연히 찍은 사진인데..

처음에는 본인도 몰랐다고 합니다. 그런데 어느날 우연히 보니 병풍있는곳에 하얀 두개의 손이 보인겁니다. 그래서 저도 와~~하면서 원본 뽑아달라고 해서 가지고 다닌답니다.

우리 제사 지낼 때 밥 두 그릇 떠놓잖아요, 두분이 오시는 거예요. 둘다 오른손입니다. 하나는 술잔 비슷한거 들고 있고 하나는 젓가락 모양입니다.

참고삼아 사진 보여 드렸습니다.  신명세계 공부방에 개벽지에 실린 더 큰 사진있으니 확인해 보시면 되요. ^^

글 : 진리의 향기
출처 : 진리의향기 영혼의 자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