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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위눌림에 대한 여러 견해와 극복방법은?

세덕 2012. 5. 23. 14:25

가위눌림에 대한 여러 견해와 극복방법은?




(그림설명: 자신이 자주 가위에 눌린다고 말하는 가수 쉐럴 크로우)

1996년 미국의 팝스타 쉐럴 크로우는 롤링스톤스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Sleep Paralysis, 또는 Mara Experience라고 불리우는 가위눌림에 시달린다는 고백을 하여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모았다.

'잠에서 분명히 깨어났지만 몸이 굳어있는 현상'이라고 표현한 크로우는 가위눌림을 잠에서 깨는 순간 이나 잠이 들 무렵에 겪는다고 말했다.

종종 죽음의 공포를 느낀다고 증언한 그녀는 자신이 가위에 눌릴 때마다 나타나는 저승사자 때문에 놀라 매번 소리치지만, 자신의 비명소리는 몸안에서만 들릴 뿐 밖으로는 들리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림설명: 18세기 화가 헨리 푸셀리의 작품 '악몽'의 일부분)

최근 가위눌림에 관한 연구 결과를 특집으로 다룬 미국의 정신의학 저널은 미국내 가위에 눌리는 사람 들의 숫자가 예상보다 많으며 사례들 중 몸이 마비되는 사람들은 그들이 외계인에게 납치가 되었다는 환상을 가지게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연구에 의하면 미국에서는 평균적으로 6%의 시민들이 가위눌림을 경험했다는 보고를 하였고, 그 중 1%는 가위에 자주 눌린다는 보고를 하였지만 이 결과는 모리스 오해이온 박사가 자신의 환자들과 길거리를 오가는 수천여명의 사람들로 부터 얻은 결과여서 실제로는 더 많은 것으로 추정된다.

가위눌림을 겪는 사람들의 일부는 몸이 마비가 되었을 때 나타나는 검은 인간모습의 형상을 보는데 이에 놀라 우울증에 걸릴 확률이 높다는 발표를 하였고, 피곤 하거나 몸이 아퍼서 가위에 자주 눌리는 사람들은 문제의 형상이 자신을 저승으로 데려갈 저승사자인 줄 알고 놀란다.

(그림설명: 서양인들이 믿는 가위눌림의 '심술궂은 노파' 귀신)

뉴욕의 몬테피오레 병원에서 근무하는 의학박사 톨피는 자신의 환자들 중 특정한 약을 먹고 잠이드는 사람들이 가위에 눌리는 확률이 높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하였고, 이는 가위눌림 현상이 인간의 피로에서만 오는 것이 아니고 외적인 영향에 의해 발생할 수 있음을 지적 했다. 그는 가위눌림 현상이 REM이라고 불리우는 '잠을 잘때 눈을 빠르게 움직이는 현상'에 의해 꿈을 꾸기 직전 두뇌가 몸을 마비시킬 때 일어난다는 말을 하였고, 그때 들리는 환청과 주위에서 보이는 환상은 현실처럼 보이나 현실이 아니라고 보고하였다.

휴스톤의 맥스 헐쉬코윗즈 정신과 의사는 대부분의 가위눌림이 짧으면 몇초, 길면 수십초 정도가 걸린 뒤 사라진다는 이야기를 하였으나 이를 실제로 겪는 사람들은 자신에게 일어나는 초현상이 상당히 오랜 기간동안 일어나는 것 같은 착각을 한다.

그는 자신의 병원에 찾아오는 가위눌림 환자들에게 '가위눌림은 환자를 죽일 수 없고, 영원히 몸이 마비 되게 만들지도 않고, 조금이라도 환자를 해칠 수 없으니 걱정하지 말라'는 조언을 하며 대부분의 환자 들은 마음속에 자신감을 가진 뒤 계속되었던 가위눌림 현상을 자력으로 치료하게 되었다.

세계 여러나라에 각기 다른 이름으로 알려져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을 공포에 떨게하는 가위 눌림!

*삼풍백화점의 경우 지난 1995년 건물이 통째로 무너져 502명이나 되는 사망자를 냈다. 그 뒤 새로 들어선 B주상복합아파트에서 밤만 되면 여자 우는 소리가 들린다는 소문이다. 또한 새 아파트 입주민들이 밤마다 가위눌림을 경험하는 등 악몽에 시달린다는 풍문도 들린다. 새로 이사와서 부쩍 잔병치레도 늘었지만 집값이 떨어질까봐 모두들 ‘쉬쉬’한다는 것이다. (참고: 스포츠서울 2005년 1월 26일자)

태을주와 운장주를 읽으면 가위눌림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가위눌림을 극복한 체험담들이랍니다.

*태을주를 통해 저는 인내심을 키우게 되었습니다. 성격이 워낙 급해 덜렁댔는데 이제는 그런 일이 별로 없고,  가위눌림이 잤았는데 수행을 시작하자마자  가위눌림이 싹 없어지고 몸과 마음의 건강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증산도 황문이 신도)

*증산도에 입도를 하고 처음에는 수행을 해도 그냥 백회랑 온몸에 간지러운 기운만 느껴질 뿐이고 별다른 체험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입도와 동시에 그렇게 괴롭히던 가위눌림이 없어졌고, 단전호흡으로 망가진 제 몸이 서서히 나아가는 것을 어렴풋이 느꼈습니다.(증산도 이광재 신도)

*저는 전주 이씨인데 어릴 적부터 가위에 많이 눌려 불을 끄면 잠을 자지 못했습니다. 그것은 성인이 되어서도 더 심해질 뿐이었습니다. 그러나 너무 신기하게도 증산도 입도 후 그렇게 못살게 굴며 가위 누르던 척신들이 한순간에 사라지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혹여 가위를 누르다가도 도전(道典)만 가슴에 안으면 척신이 사라지는 모습을 여러 번 보면서, 도전은 정말로 우주의 법전이고 참하나님의 말씀이라는 것을 의심치 않게 되었습니다.(증산도 이재구 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