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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대지진 경고와 우주일년의 상관관계는?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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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대지진 경고와 우주일년의 상관관계는?

세덕 2012. 8. 22. 11:28

일본의 대지진 경고와 우주일년의 상관관계는?

대지진 경고 - 지금 일본은 (서두 부분 6분)




대지진 경고 - 지금 일본은

1. 기획: 장광호 / 연출: 서유정 / 작가: 최은영

2. 방영일시: 2005년 10월 30일 일요일 10시 55분

3. 내용

-일본 침몰! 아시아의 지도가 바뀔 것인가.

1년 지진 발생 횟수만 무려 1만 6천 건에 달하는 지진대국 일본! 이미 많은 사상자들을 낳 은 지진이 수차례 있었지만, 그것이 이른바 ‘초거대지진’의 전초전에 불과할 수도 있다는 의견들이 있 다.

올해 일본 정부는 30년 이내에 수도권에서 대지진이 일어날 확률이 70%라고 공식 발표하였다. 일본의 핵인 도쿄가 엄청난 위험 수위에 오르는 이른바 ‘도심 직하지진’의 예상 사망자수는 약1만 2천명, 경제적 손실은 무려 112조엔. 그러나 정부가 발표한 위험지역은 일부 전문가가 분석한 그것들과 차이를 보이는데... 1) 남관동 지진의 위험 2) 관동평야에 숨어 있는 120km의 단층 위험 3) 도쿄 지진이 발생했을 때 어떤 길로 대피해야 생존할 수 있는지 표시된 ‘죽음의 지도’가 그것이다. 그러나 일부 전문가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일 본 정부는 그 의견을 부인하고 있는데.

더군다나 아비규환의 문제는 수도직하지진에서 그치지 않는다. 전문가들은 앞으로 가까운 미래에 반드시 오게 될 일본 동해 지진이 절대로 단독 발생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밝 혀냈다. 취재진은 역사 자료를 통해 여태껏 동해지진은 항상 동남해와 남해를 함께 흔들어 놓는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고... 필연적으로 오게 될 3연동 지진은 세계의 판을 바꾸 어 놓았다는 작년 수마트라지진 해일과 비견될 만큼 엄청난 규모로 전망되는데. 일본 영토 의 절반이 피해를 입게 되는 대재앙 앞에서, 일본인들은 과연 어떤 준비를 하고 있는가.

후천개벽이 현실화 될 때, 지축이 바로 서며 지구의 공전궤도가 바뀐다!!


 서양의 예언가들과 철인들이 말하는 다가오는 변국 소식은 모두 가을개벽의 현상을 말한 것에 불과할뿐, 그러한 대변화가 구체적으로 자연의 어떤 변화원리에 의해 일어나는가를 해명하지 못하였다.
 
 우주일년의 개벽론에 따르면, 우주의 계절변화는 천지의 방위가 바뀜으로써 일어난다. 이것은 현실적으로는‘지구 자전축 경사의 변동과 지구 공전궤도의 변화’로 나타난다. 바로 이것이 천지의 시간질서를완성하는 개벽의 정체이다.
 
 * 공부하는 자들이‘방위가 바뀐다’고 이르나니 내가 천지를 돌려놓았음을 세상이 어찌 알리요.( 『道典』4:98)
 
 우주 일년의 한 주기 동안 모두 네 번 일어나는 천지개벽의 현상 중에서 인간의 삶에 가장 커다란 영향을 끼치는 개벽이 바로 후천개벽, 가을개벽이다. 가을개벽은, 봄·여름의 분열생장 시대를 종결짓고 통일성숙의 후천이 새로 열리는 개벽으로, 이 때는 우주 시공의 에너지장(場, field)이 질적으로 대변화하여 지구를 비롯한 여러 행성의 자전축의 기울기도 동시에 변한다.
선천시대에는 지구 자전축이 현재와 같이 동쪽으로 23.5도 기울어져 있지만, 후천 가을철에는 지구 자전축이 정남정북으로 정립한다. 뿐만 아니라 일년 365일의 타원 형태의 지구 공전궤도가 가장이상적인 형태인 일년 360일의 정원궤도로 탈바꿈된다.
 
 이 때부터가 실질적인 후천 가을세계로서, 정음정양으로 완전히 조화된 천지기운이 온누리에 넘쳐흘러 명실상부한 신천신지(新天新地)의 새 세계가 열리는 것이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가을개벽은 인류에게 실로 엄청난 환난과 고난을 몰고 온다는 사실이다. 지축이 바로서는 순간 70억에 육박하는 세계 인류의 운명은 과연 어떻게 될 것인가? 바로 이 때 일어나는 대환난이 동서고금의 성자와 수많은 예언가, 철인들이 한결같이 전하고 있는 대파국의 정체이다.
 
 오늘의 인류는 우주가 생장분열기(선천말)에서 결실기(가을)로 바뀌려고 하는 결정적인 운명의 문턱을 막 넘으려 하고 있는 것이다.
 
 
 후천개벽과 하느님의 강세를 선포한 한민족의 두 성인


 우주 시간대의 대칭성과 개벽에 대한 내용은, 모든 세계종교의 각 경전에 조금씩 언급이 되고 있는 우주 창조의 극치의 문제이다. 기독교의 신약성서에 나오는“새 하늘 새 땅과 예전의 하늘과 땅”, 불교『미륵경』의“그때(새로운 시간대)에는 기후가 고르고, 사시가 조화되며”라는 내용은 천지와 일월이 새로운 질서로 운행할 것임을 암시해 주는 귀중한 말씀이다.
 
 유교의 세계관을 구성하고 있는 역철학에서는 이를 보다 원리적으로 해명해 주고 있다.
 
 특히 선·후천 우주 시간대 구조에 대한 비밀은, 약 6천 년의 장구한 세월이 걸려서 체계화된『주역(周易)』과 김일부(1826∼1898) 대성사의『정역(正易)』에 이르러 그 신비의 베일을 완전히 벗게 되었다.그리고 이 선·후천 시간대의 내용을 천상의 하느님으로부터 직접 계시[神敎]받고, 이를 인류구원의 차원에서 전해 주신 분이 바로 동학(천도교)의 교조최수운(1824∼1864) 대성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