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을주 천지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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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월의 변화와 인간역사
"인류의 운명은 달에 달려있다" 개기일식과 생명탄생의 일치에 대해 미(美)천문학자가 이색주장해서 화제가 된적이 있다. 1999년 8월 11일이 20세기 중 마지막 개기일식이 점쳐지던 가운데 개기일식과 인간 간에 밀접한 연관이 있다는 흥미로운 주장이 제기됐었던 것이다.
미국 시애틀 워싱턴대 천문학자인 길레르모 곤살레스 박사는 '천문과 지구물리학' 최신호에서 개기일식이 일어나는 것은 인류가 생존할 수 있는 필수조건이라고 밝혔다. 그는 해가 달보다 400배 큰데도 지구에서는 같은 사이즈로 보이는 이유는 해가 달보다 400배나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이라며 달과 태양이 이 거리를 유지하게 된 시점이 인류가 출현하게 된 시점과 일치한다고 주장이었다.
곤살레스 박사는 만일 우리가 지금보다 태양에 조금만 더 가까이 혹은 멀리 있었다면 지구는 우리가 살기에 너무 뜨겁거나 너무 추웠을 것이라고 말한다. 달이 이런 거리를 유지하게 된 것은 조수효과 탓.달이 태양 표면과 완전히 겹쳐서 일어난것은 1억 5천만년전부터 이며 이시점
은 지능이 있는 생명체가 지구상에 등장한 것과 때를 같이한다는 주장이었었다.또한 지구에서 본 달의 크기나 태양의크기가 같다는 것은 뭔가 암시하는 바가 있지 않는가? 필자는 동 서양의 우주원리에서 나타난 의미중 상수철학을 담은 우주철학 즉 주역에 대한 관심이 많았는데,... 그 중에 개벽실제상황에 나오는 주역의 풀이를 잠시 살펴보면서 탄성을 자아낸것이 있었다.주역은 서양의 닐스보아와 같은 과학도들이 가슴에 태극문양을 그리면서 공부하던것들이었다. 왜그들은 그토록 주역에 열광했던것일까?
주역 건괘 문언전
夫大人者는 與天地로 合基德 하며 與日月로 合其明하며 與四時로 合其序 하며 與鬼神으로 合基吉凶하나니라.
무릇대인은 천지와 그의 덕을 합하며 일월과 그의 밝음을 합하며 사시와 질서를 함께 하며 귀신과 길흉을 함께 하느니라.
"대인", 즉 "진정으로 깨달은 큰 사람"이란 천지와 함께 덕을 합하는 사람이며, 나아가 "신도"와 길흉을 함께 하는 사람이다. 여기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인간은 "사시 변화의 틀", 즉 천지가 시간대의 큰 틀인 사계절을 알고 그에 맞춰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개벽실제상황 1부 40쪽-
다시 한번 돌아다보면 지구에서 보는 달과 태양의 크기가 같다는 것을 유심히 생각해 본적이 있는가? 그런데 동양에서는 일월은 서로합하여 밝음을 남긴다고 하였으니, 향후 일월의 변화를 아는것이야 말로 무형의 천지와 인간역사의 시간의 비밀을 가진 핵심 키워드라고 하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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