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을주 천지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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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변한다./현실로 다가오는 예언

모든 예언의 공통점

세덕 2013. 1. 8. 14:14

모든 예언의 공통점

 



    

                   

   → 인간으로서는 도저히 손써 볼 수 없는 대변국의 때, 우주의 주재자분께서 인류구원을  위해 직접 강세하신다. 일명, 메시아가 오신다.

 

    → 지축정립 후 불교에서 말하는 용화낙원, 기독교의 천년왕국, 도교의 태청세게, 유교의 대동세계가 펼쳐진다.

 

 

전 인류가 전멸의 위기에 처하는 이치적 원인

오행에서 끊어진 마디 - ()

오행상생도에 의하면, 삼라만상이 생성 변화해 가는 다섯가지 기운(목,화,토,금,수)은 시계방향으로 상생관계로써 순환한다. 상생순환 관계 간에 비유를 해보자면,

水生木 : 물은 나무를 키운다.

木生火 : 나무를 태워 불이 붙는다.

金生水 : 광물 틈에서 물이 나온다.

: 불()이 쇠()를 녹여버리는 상극 관계


불(화)기운이 분열, 분산을 말단에 가서 소멸되어 버리는 것을 막기 위해 차가운(금) 기운이 겉에서 감싸주어야 한다. 그러나,

(火)은 뜨거운 열로 쇠(金)를 녹여버리듯이(火克金) 金기운 만으로는 뜨거운 火기운을 포장할 수가 없다.

기운 만으로는 기운을 완전하게 감쌀수 없습니다.

즉, 극단의 강력한 火기운에 金기운은 녹아내려 버리기 때문입니다.
이와같이 火와 金의 상극관계를 이라고 합니다.
화극금은 분열/팽창하는 木과 火의 양기운수렴/통일하려는 金과 水의 음기운이 교차하는마디에서 발생합니다.
 
결론적으로, 동양철학적으로 양[火]과 음[金]의 전환 마디를 화극금이라 하는데,
화극금의 이치를 우주일년의 관점으로 볼 때,
아픔과 고통 속에서 신음하며 분열/성장해온 선천조화선경이 열리는 수렴/통일 기운의 후천과는 단절되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중요한 것은, 이 화극금의 상관관계는 우주의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교역기'인 대전환의 마디에 천지개벽(天地開闢)이라는 대변국적인 충격이 일어날 수밖에 없습니다.
이치상으로 보면, 이 때에 살아남을 수 있는 사람은 단 한 사람도 없습니다.

 천지개벽은 우주의 시간질서 속에서
 
                                       숙명적으로 일어날수 밖에 없다!

우주생명은 분열(양)과 통일(음) 운동을 영원히 지속한다. 분열은‘목→화’의 과정이며 통일은‘금→수’의 과정이다. 그런데 문제는 분열운동을 마치고 통일과정으로 전환할 때‘화극금(火克金)’의 원리가 작용하여 우주에는 큰 변국[천지개벽]이 일어난다는 것이다.

 화극금 원리에 의하면...

천지의 4대 개벽운동

천지개벽이란 천개지벽(天開地闢)의 의미 그대로 태초에 하늘과 땅의 열림, 즉 천지의 생성을 뜻한다―이를 창조개벽이라 한다. 그런데 변화하는 현실 우주에서의 천지개벽은 음양의 순환을 통해 우주가 새로운 차원의 변화운동을 시작함으로써 천지의 일체생명이 새로운 시간대에 들어서는 시간변화를 뜻한다. 다시 말하면, 천지개벽이란 대국적으로는 천지일월의 각 계절의 운행원리에 의해서 새로운 시간과 공간대가 열리는 천지기운의 대변화 사건을 말한다. 나아가 이러한 시간대의 거대한 변화운동에 따라 인간이 묵은 기운을 벗고, 성숙된 새 문명과 새로운 삶의 질서를 열어나가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인간이 지상에 처음으로 생겨나는 봄의 탄생(선천)개벽,

인류문명이 봄에서 여름철의 성장과정으로 넘어가는 중개벽,

후천가을로 넘어갈 때 인류성숙의 보편적인 세계구원을 위한 후천대개벽,

그리고 우주의 겨울철로 들어가는 카오스개벽에 이르기까지,

현실세계에서 작용하는 대자연의 시간대의 개벽운동은 모두 이 사계절의 환절기 때마다 이루어진다. 따라서 우주 일년의 사계절은 각 계절마다 각기 다른 네 개의 시간대가 형성되어서 이루어진다. 이 점이 우주의 시간개벽에 있어서 가장 핵심이 되는 부분이다.

그러면 우리는 지금 우주의 일년에서도 어느 시간대에 살고 있을까? 

오늘의 인류는 천지의 일년 중 봄·여름의 성장과정인 선천시대가 모두 끝나고 통일과 결실의 후천 가을문명시대로 막 전환하려고 하는 대변국기에 처해 있다.

다시 말하면 우리는 약 5만 년 전인 이번 우주 일년의 봄에 최초로 생겨나 여름철의 기나긴 성장의 여정을 모두 마치고, 이제 자신의 생명을 성숙시켜야 하는 가을우주(후천)의 시간대 속으로 들어서려 하고 있다는 것이다.

 

메시아 강세의 이치적 원리

中和之氣 -
 
 
木火는 생장과정입니다. 만일 우주간에 있는 모든 생장 분열이 무제한으로 발전만 한다면
인간의 키는 수천 척에 달할 수도 있을 것이요, 수목의 높이는 하늘을 찌를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天理에는 맹목적인 전진만이 아닌 통일 수렴하기 위한 큰 마디가 있습니다.
큰 마디라고 하는 것은 우주가 새로운 성질(의 교차)로 전환하는 극점입니다.
여기서 통일과정이 들어오는 이유는
 
첫째, 생장을 정지하고 성수(成遂)로 전환하려는 것이요
둘째,의 상쟁(相爭)을 막으려는 것입니다. (火生土 → 生金)
 
천도는 무제한의 생장을 허락하는 것이 아니라 그 생장은 성숙을 전제로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五行의 성질 가운데서도 특별히
의 성질은 서로 용납할 수 없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즉, 어떠한 다른 기운이 중재하여 주지 않으면 를 도저히 포장할 수 없습니다.
 
이와같은 난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 土인데 그러한 土도 또한 넷이 있어서 四大節을 만들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이 未土인데 바로 금화상쟁을 막는 陰土(10未土)입니다.
 
土氣란 것은 그 성질이 화순하여서 불편부당하는 절대 中和之氣를 말합니다.
그것은 動적인 양작용을 하는 것도 아니고 靜적인 음작용을 하는 것도 아닌 성질이므로 이것을 '中'작용이라고 합니다. 대우주이든 소우주(인간)이든 극미세계이든 그 평화는 이와같은 土의 中성인 자연성에 의해서 조절되는 것입니다.

아래 표를 보는 바와 같이 우주의 기본적인 순환의 주기를 보면 겨울에서 봄으로, 봄에서 여름으로, 가을에서 겨울로의 변화는 그 기운의 변화가 순조롭습니다.

하지만 여름의 더운 기운에서 가을의 차가운 기운으로 바뀔 때는서로 반대되는 기운 때문에 순조롭게 넘어가지 않습니다. 이때 대전환 현상(서양에서는 종말이라고 표현)이 일어나게 됩니다. 이 때에 토(土)의 조절 작용이 없다면, 만물은 전멸해 버립니다.

그리하여 이러한 전환이 가능하도록 지금까지는 볼 수 없었던 토(土)의 역할이 지상에서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입니다. 그 것이 바로 우주의 절대자(土)가 지상에 내려온다는 우주변화원리의 핵심 가르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