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스 몽고메리(Ruth Montgomery, 1912∼ )는 미국에서 가장 사랑 받는 작가 중의 한 사람이다.
32년간 워싱턴에서 정치와 세계정세 분야의 통신사 기자로 활약하다, 여러 차례의 놀랄만한 영적체험을 한 끝에 새 시대의 도래를 알리는 메신저가 되었다.
자동기술(自動記述, Automatic Writing)
몽고메리의 예언은 주로 신명계의 지도령들이 전하는 메시지를 자동적으로 받아 적는 독특한 방법[自動記述, Automatic Writing]으로 이루어진다. 새벽에 기도와 수행을 한 후, 타자기 위에 가볍게 손을 올려놓으면 저절로 손가락이 움직이며 신명들이 전하는 메시지가 타이핑 된다고 한다.
몽고메리 여사는 1960년대부터 1980년대 중반까지 이런 방식으로 여러 지도령의 도움을 받아 『진리의 탐색』, 『현세와 내세』, 『미래의 문턱』, 『우리들 사이의 이방인』 등 15권이 넘는 저서를 펴내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몽고메리의 지도령이 전하는 핵심 메시지는 무엇인가?
그녀의 저서는 지구 극이동을 비롯하여 21세기의 새 문명의 도래, 아틀란티스 대륙과 레무리아 대륙의 침몰에 대한 초고대문명의 수수께끼 그리고 사후의 세계, 현세와 내세, 영혼과 인간의 관계 등을 주로 다루고 있다.
그 중에서도 지구 극이동을 가장 충격적으로 언급하고 있다.
“머지않아 지축변동이 일어나고 이로 인해 전세계에 큰 환란이 닥쳐온다. 이런 예언 내용을 책으로 펴내 세상 사람들이 극이동의 환난에 미리 대비할 수 있도록 하라.” 라는 계시를 받은 루스몽고메리는 수많은 저서들과 함께 미래의 일을 예고하고 있다.
또한 "60억 인류중에 1억 1만 + 알파가 살것이다" 라는 예언을 남긴 루스몽고메리는 지구의 극이동으로 인한 혼란한 앞세상의 일이 얼마나 충격적인 일인지를 암시하고있다.
지구의 극 이동이란?
극이동(지축변동)은 에드가케이시또한 예언한 바 있으며, 이로인해 미국대륙이 갈라져버리고 일본이 반드시 침몰할수 밖에 없으며 이때는 오래전에 가라앉은바 있는 아틀란티스 대륙이 다시금 떠오를 것이라는 예언을 남기기도 하였다. 한마디로 지구극이동으로 인해 천지가 요동을 친다는 말인듯 하다.
루스몽고메리를 비롯 에드가케이시 등의 예언자들은 모두 한결같이 지구 극이동을 예언한바 있으며 이를 증산도에서는 '지축정립' 이라 일컫는다.
지축정립이란 23.5도로 기울여져있는 지구의 축이 바로 선다는 의미. 수많은 예언자들이 한번씩 던진 예언이기도 하며 이를 증산도에서는 구체적으로 밝혀주고 있다. 또한 '밀란코비치'라는 과학자의 이론에 따르면 지구의 축이 10만년을 주기로 섰다가 기울여졌다가를 반복했었다는 연구결과를 낸적이 있어 지축이 바로선다는 말에 과학적인 자료로 쓰이기도 한다.
또한 증산도의 우주원리에 따르면 하루(아침,점심,저녁,밤)의 주기 지구일년(봄,여름,가을,겨울)의 주기 그리고 더 나아가 지구일년보다 한차원 넓은 주기로서 우주의 주기가 있고. 지구가 태양을 한바퀴 도는 시간을 지구의 일년이라 부르듯 태양이 더큰 태양을 앉고 한바퀴 도는 시간을 우주의 일년이라고 한다. 즉 하루주기-일년주기-더큰차원의 주기인 우주일년. 우주일년 부분은 오래전에 소강절이라는분이 입증한바 있다고 말하고 있으며 또한 놀라운것은 빙하기가 10만년을 주기로 왔다 안왔다 하는것이 과학적으로 밝혀진바 있는데 이 또한 우주의 주기인 우주일년과 매치가되어 충분히 신빙성이 있는 우주의 원리라고 말하고있다. 우주의 1년중 겨울에 해당하는것이 빙하기.
동양철학의 음양오행으로도 지축정립의 근거. 또한 재미나는것은 동양철학의 음양오행으로 따졌을때도 매치가 된다는 부분이다. 음양에서 오행(목화토금수)이 나오고 오행에서 천간(갑을병정무기경신임계) 지지(자축인묘진사오미신유술해)가 나오는데 흔히 쓰는 말인 '미치고 자빠졌네'라는 말이 현재 23.5도로 기울여진 지구의 방향으로써 지지가 대입이 되는데 이중 '미치고 자빠졌네'의 뜻이 지지 중에서 '미'를 오른쪽으로 치고 '자'가 빠지면 지축이 바로 선다는 의미 우리 선조들이 이미 써왔다고 말하고있다.
옛속담에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고 하는데 이를 '천붕우출' 이라 한다. 그러나 이상한것은 천붕우출의 우짜는 '소우'이다. 즉 이를 정확히 풀이하여보면 하늘이 무너져도 소가 나온다 라는 말로 해석할수 있다.
이말의 정확한 뜻은 지지를 지구의 방위로 대입했을때 미를 치고 자를 빠뜨려 지축이 정립되면 가장 중심축에 해당하는 부분이 바로 지지의 '축'에 해당한다고 한다. 지지 중에서 자는 쥐이며 축은 소이며 인은 호랑이이다 여기서 축에 해당하는 부분이 소 이므로 정리하면 하늘이 무너져도 소가나온다인 천붕우출의 뜻은 바로 이 지축이 정립할때는 소에 해당하는 지지의 '축'이 가장 중심축에 있을것 이라는 뜻으로 '하늘이 무너질때 소가나온다'라는 우리 선조들의 속담이라고 한다.
과연 실제로 지구의 축이 바로설지 아닐지는 의문이지만 수많은 예언자들의 공통적인 예언과 과학의 학설 그리고 증산도의 우주원리가 모두 매치가 되는것으로 보면 허무맹랑한 소리는 절대 아닐것이다 라는 일반인들의 의견이 좀더 신빙성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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