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을주 수행의 신비한 체험담 모음
◈ 각성해서 깨어진 의식으로 주문을 읽었습니다. 배속이 차갑고 기혈이 막혀 있었는데 꾸준히 읽다보니 따뜻해지고 뚫리는 기분이었습니다. 머리는 시원해지고 사물을 인식하는 것이 더욱 더 밝아졌습니다. _논산 반월도장, 김재우
◈ 등뒤 머리 위로 누가 서있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공기가 맑고 바람이 시원하여 자연수행법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갖게 되었습니다. _서울 동대문도장, 박재관
◈ 고통을 참는 공부가 지각공부라고 했던가? 움직이지 않으려고 하다보니 몸이 사라지고 내 몸이 커지는 체험을 잠깐 했습니다. 살아있는 천지와 내가 연결되는 것을 체험하였으니 영원히 잊지 못할 것입니다. _서울 동대문도장, 이다영
◈ 항상 환한 빛을 체험했는데 오늘은 또 달랐습니다. 역시 환한 빛은 보였지만 그러나 몸이 붕 뜨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어쨌든 좋았습니다. _서울 동대문도장, 김나래
◈ 맑은 물소리 시원한 바람에 짧은 시간이나마 머리가 한결 맑아졌습니다. 구역원의 천도식 준비하면서 애기 천도식을 권유하였는데, 수행하면서 5~6세 된 여자아이가 저를 빙빙 돌면서 웃고 뛰고 쳐다보다가 그지없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한 사람을 해원시켜 주었구나 하는 생각에 더없이 기뻤습니다. _수원 영동도장, 권순희
◈ 20여분간 집채만한 큰 기운이 얼굴 전체와 가슴을 크게 감쌌고, 무어라 표현하기 어려운 큰 기운을 계속 받았습니다. _태전 용전도장, 김지은
◈ 너무나 짧은 시간이었습니다. 참으로 시원하고 상쾌한 수행이었습니다. 천지일월 사체에 대한 크나큰 은혜와 감동이 밀려왔습니다. 백회 위로 시원한 천지 기운의 관이 내리꽂혀 온몸을 감싸안은 듯, 정말 좋은 체험이었습니다. _태전 용전도장, 김미숙
◈ 수행시 자연의 풍경(산속의 봄경치, 봄꽃이 활짝핀 모습, 형형색색 너무 아름다운 풍경들, 가을의 단풍정경, 물 떠먹는 곳 등)이 보였습니다. _서울 양재도장, 오영민
◈ 시원한 새벽공기 마시며 자리에 좌정하자마자 백회에서 안면을 통해 단전까지 기운이 뚫리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_성남 태평도장, 김승종
◈ 여러 가지 생각을 떨쳐내고 수행에 집중한 지 얼마되지 않아 몸이 텅빈 듯 느껴지다가 납이나 쇠처럼 혹은 바위처럼 몸이 천근만근 무겁게 느껴졌습니다. 가볍게 쥔 손이 풍선처럼 부풀어올라 마당을 가득 채우는가 하면, 천지에 내 몸이 가득차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강한 어떤 기운이 뒤로, 오른쪽으로 잡아당겼고 한참동안 지속되었습니다. _성남 분당도장, 권은정
◈ 자리를 잡고 심고문, 서전서문 읽고 시천주주와 태을주를 읽을 때였습니다! 주체할 수 없는 기쁨과 행복이 축복처럼 밀려왔습니다! 오늘 이 수도회를 통하여 의식이 새롭게 태어나고 큰 기운을 얻어서 저에게 맡겨진 사명을 꼭 이루겠습니다. _전주 평화도장, 한성복
◈ 천명을 다하지 못한 죄스러움에 마음이 편치 않았지만, 은혜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노라고 다짐하면서 수행을 했습니다. 싸늘한 기운이 얼굴을 스쳐가더니 백회가 묵직하게 뭔가 누른 듯 하더니 밝은 빛이 저를 향해 다가왔습니다. _평택 합정도장, 천금숙
◈ 수행을 하면서 마치 우주의 한가운데 내 몸이 떠다니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주문의 운율에 따라 신명들의 노랫소리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신도의 세계와 태을주의 위력을 다시 한번 체험하였습니다. 주문 읽는 내내 태사부님 사부님께서 내려주시는 기운과 광명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천하사에 임하여 반드시 성사재인 하겠습니다. _전주 덕진도장, 이해리
◈ 그 어느 때보다 집중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어느 순간에 이르니 정말 저도 모르게 기운이 마치 자석이 다른 극을 밀어내는 듯한 느낌과 함께 몸이 가벼워졌습니다. 큰 체험은 아니었지만, 수행을 통하여 다시 참일꾼으로 거듭나기 위한 하나의 과정이라 생각하고, 준비하는 마음을 잃지 않는 신앙인으로 거듭나겠습니다. _전주 덕진도장, 왕知多
◈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처음에는 졸음과 온갖 생각들이 나서 수행에 집중하기 힘들었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태을주에 집중했고 단전에 따뜻한 기운이 뭉쳐서 온몸으로 퍼지는 것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수행을 끝내고 나니 다리도 아프고 몸도 피곤하지만 기분은 상쾌합니다. 이번 수행을 통해서 요즘 고민하던 문제들이 한꺼번에 해소된 기분이 듭니다. 이 기운을 그대로 가져가 새로운 마음으로 신앙하는 계기로 삼고 싶습니다. _대구 복현도장, 구현지
◈ 준비할 때부터 머리에서 탁기가 떨어져 나가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본 수행에 들어가서도 몸에 탁기를 떨쳐내려고 그러는지 계속 손이 움직이면서, 머리에서 손에서 다리에서 어깨 여러 군데에서 탁기가 많이 빠져나갔습니다. 끝날 무렵에는 좀더 수행을 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몸이 무척 가벼워졌다는 것을 확실히 느낍니다. 상제님 태모님, 태사부님 사부님, 천지에 감사드립니다. _대구 복현도장, 이선홍
◈ 수행을 시작한 후 40분 정도. 태을주를 암송하는데 몸이 땅으로 꺼지는 듯 쑥 내려갔습니다. 공중으로 뜨는 느낌을 3∼4번 정도 느꼈으며 1시간 20분 정도는 정신도 맑고 잡생각 없이 수행을 하였습니다. 전에는 못 느꼈던 또다른 좋은 느낌이었습니다. _태전 둔산도장, 신익훈
◈ 처음 1시간 동안은 조금 피곤하고 졸리고 하였으나 나중에는 편해지면서 물위로 동료 성도님들과 지나가는 체험을 하였습니다. 물속에 빠질 것만 같았습니다. 어떤 뚝에는 찔레꽃이 울긋불긋 피어 있었습니다. 작은 체험이지만 소중한 수행이었다고 생각합니다. _대구 복현도장, 신성기
태모님께서 종종 성도들에게 말씀하시기를 “태을주를 많이 읽어라.” 하시고 “태을주는 본심 닦는 주문이니 태을주를 읽으면 읽을수록 마음이 깊어지느니라.” 하시니라. 또 말씀하시기를 “태을주를 읽어야 신도(神道)가 나고 조화가 나느니라.” 하시니라. _ 道典 11:282
너는 이 세상에 태을주를 전파하라. 태을주는 우주 율려(律呂)이니라. _ 道典 5:263:15
내가 인간 일을 하러 지상에 내려오므로 천상 선녀들이 인간들보다 나중에 태을주를 받았느니라. 선녀들이 꽃밭에 물을 주며 태을주 읽는 소리가 천지에 으근으근하다. 너희들은 읽고 또 읽어 태을주가 입에서 흘러넘치도록 하라. _ 道典 7:74: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