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을주 천지조화

<시두>천연두 테러 발생 가능성 본문

세상이 변한다./전염병의 횡포

<시두>천연두 테러 발생 가능성

세덕 2013. 3. 26. 13:26

<시두>천연두 테러 발생 가능성
<시두>천연두 테러 발생 가능성



다큐멘터리 전문방송 디스커버리채널에서 얼마 전 방영했던 『21C 아웃브레이크』 시리즈는 인류와 전염병간의 치열한 전쟁의 실상을 보여준다. 그 중 제3편 「바이오 테러」는 근래의 대표적인 생물무기테러 사례를 소개하고 이에 맞서는 인간의 노력을 그리고 있다.

특히 천연두 테러 발생 가능성과 가상 시나리오를 언급한다. 지난 세기 5억 명 이상이 천연두로 목숨을 잃었는데, 이는 20세기 100년 동안의 전사자 수보다 훨씬 많은 수치이다. 세계적인 종두계획 이후, 이 천연두가 자연발생한 경우는 1977년의 소말리아가 마지막이었다고 본 프로는 전한다. 생물테러 분야의 최고 권위자인 마이클 오스터홈은, 인류가 천연두 박멸에 발벗고 나선 이유는 천연두가 전염병의 제왕이었기 때문이라고 단언한다.

천연두가 이 시대에 다시 창궐한다면 엄청난 재앙을 일으키고 유례가 없는 공포를 불러일으킬 것이라는 예측도 한다. 오스터홈이 작성한 천연두 테러 가상 시나리오가 화면에 등장하면 충격과 공포는 더해진다. 이 시나리오는 14만 명의 사망자를 예언하고 있다. 단 3개월 만에 천연두는 시카고를 유령도시로 만들어 버리고 불황에 허덕이게 한다. 집과 직장을 버리는 사람들도 속출한다. 인프라 시설도 붕괴될 위험에 놓인다. 대중교통도 중단에 이르고 동력공급중단도 빈번해진다.

그는 멀지 않은 미래에 생물테러가 또 발생할 것임을 경고하면서, 가장 강력한 생물무기로 단연 천연두를 꼽는다. 생물무기의 판도라 상자는 이미 개봉되었는지 모른다. 하지만 인간에게 닥칠 재앙이 생물테러일 것인지는 시간만이 말해줄 것이라는 마지막 대목은 시청자들에게 궁금증만 던질 뿐이다
 

 하루는 태모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앞으로 세상이 병란(病亂)으로 한번 뒤집어지느니라
."하시고
"장차 이름 모를 온갖 병이 다 들어오는데
,
병겁(病劫)이 돌기 전에 단독(丹毒)과 시두(時痘)가 먼저 들어오느니라
.

시두의 때를 당하면 태을주를 읽어야 살 수 있느니라
."하시니라.

증산도 도전 11편 264장